안녕하세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왼쪽이 동생 방 한쪽 벽 창문 상태이고
오른쪽이 위에서 본 동생 방 위치 인데
오른쪽에 붉게 칠해진 부분이 동생방 창문 있는 곳이고
지금 위쪽을 보면 네모나게 되어있는게 조그만한 붙어있는 기둥 나와있고 동그란게 하수구 배관입니다.
그리고 동그라미 바로 옆에 콘센트와 수도꼭지가 있는데요.
옛날 집이다 보니 여기가 원래 베란다가 있던 방이라서 이렇게 되어있고 확장했다고 애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물은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 모르는데) 베관이 터지면 저기 ... 위험하겠죠?
그래서 배관 미관도 안 좋고 해서 씌어서 가리고
보라색으로 그린 모양으로 선반으로 만들어서 민트선으로 그린 곳에다 침대를 놓을 생각입니다.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라 왼쪽이 문제인데 지금 실은 겨울철을 대비해서
스트로폼을 대어 놓은 상태인데 그래도 추워서
어머니께서 더 덧데어서 에폭시든 모든 발라서 셀프마감 하라고 하라는데...
(이눔의 붉은 선 창 설치한 사람은 왜 틈을 안 매꾼거죠...?)
아무튼 안이든 밖이든 마감처리하라는데 퍼티는 좀 그렇고 우레탄폼 방수폼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그러한데
제가 전에 피규어/인형쪽 제작의 길을 잠시 갔을 때 사용했던 시바툴이 생각났어요
그래서 주황색 시바툴은 약하니 ... 그 회색 시바툴을 사용해 볼라고 하는데요
마감제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만지작 거리거나 철썩해서 헤라로 잘 바르는 게 더 나을거 같은데...
재료 좀 추천 해 주실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발포 우레탄 폼으로 막는게 가장 좋습니다. 뿌리기 전에 분무기로 물 뿌려주시고 중앙으로 한줄 뿌려주시고 기다렷다가 커팅 하고 아이소 핑크로 매꾸는게 저렴하게 하기에 가장 좋을것같네요
발포 우레탄이 나중에 공업용 커터칼로 제거하기 쉽고 빈 공간에서 오는 냉기나 나중에 배관에 직접적인 냉기가 닿아 얼지 않게 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추가 아이소 핑크 덧방은 단열 효과를 올리기 위해서고요. 정확한 현장 사진을 몰라서 저렴하게 단열 위주로 생각해서 글 남깁니다
정확한 현장사진이 안나와서 잘은 모르겠지만 샷시프레임 사이 틈 메꾸는거는 우레탄폼으로 마감하는게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자세한 현장사진이 없는 관계로 상세한 답변은 드릴 수 없으나 단열작업은 잘못하면 결로현상이 심화되어 곰팡이가 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벽지를 제거 후 크랙부분을 매꾸고 단열페인트로 작업하신 후 아이소핑크 등으로 단열작업하신후 한 틈을 우레탄 폼으로 작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마 밑으로 전문가님들의 조언이 달릴거라 생각합니다 :)
여기서 여쭤보시는 것 보다 셀프인테리어 관련된 사이트에 실제 사진을 올려서 진단받으시는걸 추천 드려요!
아 추가로 오래된 주택은 왠만하면 배관쪽은 드릴등 무조건 건들지 마세요 파손되면 진짜 곤란합니다!
위쪽에 사진 올렸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