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로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세계를 눈에 보일 듯 생생하게 그려낸
에린 헌터의 『전사들: 제5부 종족의 탄생』, 그 첫 번째 이야기.
부족 고양이들은 산에서 오랫동안 평화롭게 살아왔다.
하지만 먹이는 귀해지고 추운 계절을 나기는 점점 힘들어진다.
용감한 젊은 고양이 무리는 스톤텔러가 본 신비로운 환영을 따라,
먹이와 물이 풍부한 새 보금자리를 찾아 산을 떠난다.
하지만 누구도 예상치 못한 위험과 도전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낯선 세계에 던져진 고양이들은 두 가지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다 함께 평화롭게 사는 방법을 찾거나, 흩어지는 위험을 감수하거나.
... 무슨 토끼 얘기 같은데 ...
그건 《워터십 다운의 열한 마리 토끼》입니다.
와 이것도 되게 장수시리즈네... 3부 까지 읽었던 것 같은데 주인공 고양이가 종족의 우두머리까지 된 것 까지 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