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이스시리즈로 시작을 했던 팔콤게임이었습니다만,
어떤 재미로 인해 이렇게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이슈를 만드는지 궁금해서
한번 도전해보고자 하여 섬궤4편까지 시디를 구입하럈습니다만...
하늘의 궤적시리즈 영의 궤적 벽의 궤적...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런지 감이 도통 안와서 그냥 방치해두다가
불연듯 이제 한번 해봐야겠다 싶어 섬의 궤적1편 시디를 삽인하고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벌써 마지막작품의 에필로그를 쓰고 있습니다.
지금도 오글거리는 대사
뭐...던전을 앞두고 우리는 최고다 나가자 7반 의 각종 미사여구들.
린만 만나면 안기고 고백하고 기습키스하고 난리인 여케들..
전투가 끝나면 야래야래 하면서 등장하는 케릭들의 뻔한 대사들..
나름 세계관의 큰 전쟁인데 고딩을 갓 벗어난 애들 몇명에게 세계의 운명을 쥐어주는
이상한 설정들....
훗 가소롭구나 하면서 이런 오덕중2병게임 같으니라고
그렇게 진행하다가....
마지막 노말엔딩에서 린이 저주의 근원과 함께 희생하러 가는 장면을 볼때
같이 마음이 저려오는 기분은 왜일까요?
4편내내 각 작품마다 100시간 넘게 플레이를 해오는 동안 저는 이제 케릭들에게 정이 들어버린것이었습니다.
3편의 맵을 거진 그대로 재탕하고 똑같은 보스들이 계속해서 반복해서 등장함으로써
질질끄는 스토리라인을 짜증나게 감내하고 이제껏 달려왔지만,
의외로 마무리는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여러떡밥들을 나름 잘 마무리해놓았다고나 할까요.
그당시 실시간으로 게임발매와 진행을 해온 사람은 아니지만,
시작의 궤적에서 또 린의 이야기가 마무리된다고 하니
그래픽으로 한참 욕을 먹는 팔콤이지만
그래도 플레이하는 게이머들의 이야기를 꽤나 성실히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먼가 100%인 회사는 아니지만,
발전하고 또 유저와 함께 호흡하고 있다라는 느낌을 강렬히 받습니다.
그래서 그래픽으로 비판을 받아도 쉴드를 쳐주는 팬들이 많은것이라고 어렴풋히 느낍니다.
그리고 마지막 진엔딩의 결혼식장면에서 각각의 케릭들의 모습을
애는 어떻게 됐나 애는 왜 이런 옷을 입었나 하고 관심을 두고 지켜봄으로써
마지막을 느끼려했지만 아쉬움이 더 남는것은 저만은 아니겠지요.
그래도 린의 마지막이야기인 시작의 궤적이 아직 한편 더 남아있다는 것이
안심을 시켜줍니다.
...만 다른게임 하나정도 하고와서 시궤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역시나 100시간 넘는 플레이타임은 무리무리
그리고 그래픽말고 악플이 없고 호평이 자자한 여의궤적도 너무나 궁금합니다.
내년이면 따라잡을수 있겠지요.
사실 팔콤보다 그래픽 구리게 만드는 회사가 널렸는데 유독 말이 많은건 현재 특정 팬덤에서 일방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이거든요 여기 플스이야기에서 팔콤 그래픽 관련 글이 올라오면 댓글로 비웃는 댓글들이 마구 달리고 추천도 단시간 내에 마구 박히는데 그런글은 그쪽 팬덤 인간들이라는 정황이 발각당해서 그때 이후로 더이상 쓰지 않더군요
그래서 어그로들 여궤2 기사글엔 안나타나고 이스8글에 대량으로 출몰 했잖아요 아에 없던건 아니고 한놈 있었는데 스토리 가지고 스포질 겁나하다 결국 아닥을 당했죠
웃기게도 저와 몇몇 사람들이 댓글로 지적을 하니까 신고로 삭제 당하기 전에 자삭을 했더라고요
솔직히 안티들 선 넘었잖아요 그냥 구리다는 것도 아닌 눈썩었다는 발언으로 팬들에게 광역도발을 하고있고 그리고 검색 좀 해보니까 아틀라스 팬덤에서 활동하던 인간들이 댓글을 많이 달았던데 이젠 아에 숨길 생각도 안하네요
섬궤는 시궤 까지 해야 완결(..) ㅎㅎ 4편에서 바로 이어집니다
실시간으로 게임발매를 지켜본건 아니지만 이렇게 끝내기 아쉬운 팬들을 위한 팔콤의 서비스...?? 같은 느낌일까요 ㅎㅎ 시궤가 남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서비스 급 위치의 타이틀은 아니구요 완전한 한편 분량의 시나리오 입니다 ㅅ
해본 분들이 너무 호평이 자자해서 어떤 느낌일까 궁금합니다 여궤도 빨리하고싶고.. 작품이 너무 많이 나와서 따라잡기 힘듭니다만...나름의 매력이 있는 게임시리즈인것 같습니다!ㅎㅎ
시궤는 영벽궤,섬궤를 마무리 + 그동안 팬들에 대한 서비스가 엄청나게 들어간 작품입니다. 하궤는 유투브네이션이고 영벽궤부터 여궤까지 했지만 시궤는 개인적으로 궤적시리즈의 마스터피스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시궤 플래땃지만 캐릭터들 키우고 세팅이 안끝나서 가끔 몽환회랑 파밍하는데 그래도 참 즐겁습니다. 여궤는 섬궤랑 조금 분위기가 다릅니다. 그래서 여궤만의 맛도 있구요. 저는 여궤도 참 좋습니다.
4편도 케릭들 아츠 셋팅하느라 고생했는데, 시궤때도 케릭 어ㅏㅁ청 등장하신다고하니 셋팅하느라 시간 엄청 잡아먹을것 같은...ㅎㅎ 그래도 그런거 하나하나 해나가는게 JRPG하는 맛이라 즐겁게 하고싶습니다. 이제는 어느새 팔콤팬이 된것 같아요.예전에는 이스8 그래픽 논란나오면 같이 욕하다가 지금은 쉴드 같이 쳐주고 있습니다 ㅋㅋ
사장님나이샷
솔직히 안티들 선 넘었잖아요 그냥 구리다는 것도 아닌 눈썩었다는 발언으로 팬들에게 광역도발을 하고있고 그리고 검색 좀 해보니까 아틀라스 팬덤에서 활동하던 인간들이 댓글을 많이 달았던데 이젠 아에 숨길 생각도 안하네요
그나저나 섬궤 애들 저도 너무 정 들어서 여궤1에서 섬궤 캐릭 나올때 게스트라도 일부러 그 캐릭은 꼭 썻네요. 영벽궤 하셨으면 시궤가 더 즐거우실텐데 그건 제가 다 아쉽네요 ㅎㅎ
두개다 구입하긴 했는데 섬궤부터 시작하여 너무 멀리간 님이 되어버렸어요..ㅠ
나중에라도 영벽궤 꼭 해보세요. 영궤에서 벽궤로 이어지는 스토리가 기가 막힙니다. 섬궤만 하면 초록머 키아가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 잘 모르실거에요 ㅎㅎ 섬궤1에서 린이 학원물 스토리 찍고 있을때 로이드는 개고생 구르고 있던 ㅠ
사실 전작애들 나오면 기술도 뭐 별거없고 구동해제도 안되고 해서 에잉 뭐야 하곤 했는데..ㅎㅎ 내년에는 꼭 해보는걸로 ^^;;
섬의 궤적이 단점이 많긴 하지만 궤적 시리즈 중 인기가 높다보니 애니도 나오게되었죠. 본편 애니화는 아니고 섬의 궤적2와 섬의 궤적3 사이 린이 참여했던 노던브리아 전쟁 스토리라는데 린이 왜 교사를 지향했는지나 알티나와 친해지게 된 계기 등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옴마...이런 것도 있군요.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정보감사합니다 ㅎㅎ
그래서 어그로들 여궤2 기사글엔 안나타나고 이스8글에 대량으로 출몰 했잖아요 아에 없던건 아니고 한놈 있었는데 스토리 가지고 스포질 겁나하다 결국 아닥을 당했죠
사실 저도 이스8편 할때만 해도 그래픽이 아쉬워 쓴소리 자주 했었는데,궤적시리즈를 하고나서부터 그래도 팔콤이라는 회사가 어떤 포지션이고 어떤 회사이고 어느것에 중점을 두는지 한번 알게되고나서부터는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사장님나이샷
사실 팔콤보다 그래픽 구리게 만드는 회사가 널렸는데 유독 말이 많은건 현재 특정 팬덤에서 일방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이거든요 여기 플스이야기에서 팔콤 그래픽 관련 글이 올라오면 댓글로 비웃는 댓글들이 마구 달리고 추천도 단시간 내에 마구 박히는데 그런글은 그쪽 팬덤 인간들이라는 정황이 발각당해서 그때 이후로 더이상 쓰지 않더군요
루리웹-8860483356
웃기게도 저와 몇몇 사람들이 댓글로 지적을 하니까 신고로 삭제 당하기 전에 자삭을 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