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에서 예고했고 게임 제목 데드아일랜드에서도 풍기는
휴양지에서 일어난 좀비사태가 메인이 되길 바랬는데
예쁜 휴양지는 1챕터만에 휙 지나가버리고
챕터2부터 계속 엉뚱한 곳으로 보내길래 실망했네요
어릴때 이 겜 트레일러보고 상상했던 내용이
막상 커서 뒤늦게 해본 실제 내용과 달라서 좀 놀랬습니다
분명 내 상상 속 데드아일랜드는
가족단위로 놀러와 하하호호 즐기는 휴양지에서의 끔찍한 사건이 주가될줄 알았는데
휴양지는 초반에 휙 벗어나고 엉뚱한 빈민촌 도시, 정글, 감옥이나 헤맬줄이야...
아니 휴양지 하나로도 얼마나 재밌는 컨셉이 많은데
워터파크에 호텔에 온천에 수영장에 술집에 등등...
그 재밌는 소재를 써먹지도 않고 계속 조증걸린것 마냥 개발자들이 게임의 무대를 옮기네요
그 옮겨지는 무대들이 재밌는 것도 아니고 컨셉이 일치하는 것도 아니고 ㅋㅋ
후속작인 다잉라이트에서도 게임 초반에 주가되는 타워?는 갑자기 벗어나고 옆 도시에서 무쌍하길래 실망했는데
그냥 얘네 개발사의 본질인가 봅니다
의미없는 플레이 무대의 이동...
정글 원주민 챕터와 감옥 챕터는 지루하고 끔찍 그 자체...
저도 격하게 공감하는게 휴양지에서는 트레일러의 비극이 잘 살려있엇죠 특히 인상적이었던게 수영장에서 형이 좀비로 변한 동생죽이고 내가 동생을 죽였다면서 오열하는 장면같으게 정말 좀비사태의 비극을 잘 표현했는데 2장부터는 진짜 재미가 팍 떨어지는게 차라리 1장 옥상에서 헬기로 탈출하는거로 게임 끝냈으면 분량은 짧아도 게임평가는 훨씬 올랐을거 같아요
극히 공감합니다. 정글부터는 재미가 확떨어져서~
극히 공감합니다. 정글부터는 재미가 확떨어져서~
저도 격하게 공감하는게 휴양지에서는 트레일러의 비극이 잘 살려있엇죠 특히 인상적이었던게 수영장에서 형이 좀비로 변한 동생죽이고 내가 동생을 죽였다면서 오열하는 장면같으게 정말 좀비사태의 비극을 잘 표현했는데 2장부터는 진짜 재미가 팍 떨어지는게 차라리 1장 옥상에서 헬기로 탈출하는거로 게임 끝냈으면 분량은 짧아도 게임평가는 훨씬 올랐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