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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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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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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조세호는 집이 존나부자니까 저게 그나마 가능한거지....
부모님들 뒤에 와인꽂이가 있다고 조세호의 노력이 바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복잡한 기분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
근데 집에서 오피스텔을 얻어준거면..... 그것도 목동인데
금수저라고는 하지만 자수성가지
사실은 사실이잖아. 정말 배수의 진 치고 이 길 아니면 굶어 죽는 것밖에 없다 같은 심정으로 긴 무명생활 감내하는 것과, 집안의 든든한 후원과 실패하더라도 최소한 굶어 죽지 않을 가정 환경을 가진 사람이 무명생활을 감내하는 것의 차이 정돈 있지. 뭐 그렇게 열등한 생각만 하냐고 하면 할말없긴 한데. 사실이니까.
부자가 아니였으면 그 14년을 못버텼을꺼라는 이야기 아님?
세호야 꽃길걷자
자수성가라고 하기에는 쪼끔....
집안이 좋은거 많음 무명때 고생한 것처럼 묘사되어 있지만 무명일때부터 명품 좋아해서 온 몸에 명품 두르고 다니는걸로 유명했었음 사실 돈 쓰는건 무명때나 지금이나 큰 차이 없을 듯
무명시절동안 무명이라는 거 빼면 풍족한 삶을 살았을텐데?
세호야 꽃길걷자
조세호도 데뷔한지 20년이네
조세호 누가 울면 같이운다는 말이 생각나네
무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양배추때도 난 디게 좋아했었는데 ㅎㅎ
그 지상파에서 어떤 개그쇼에서 분장 배틀하는데 웃겨 죽을뻔 했었음ㅋㅋㅋㅋㅋㅋ
타짱 레전드였지. 아직도 부처탈은 잊질 못한다.
나도
드로드
굴러다닐거같은 몸으로 붕붕 날아다니는게 웃기면서도 신기했지
명품 둘둘 해도 원하는게 안풀릴때는 힘든가 보네
금수저라고는 하지만 자수성가지
황녀
근데 집에서 오피스텔을 얻어준거면..... 그것도 목동인데
황녀
자수성가라고 하기에는 쪼끔....
집에 돈 많으면 개그가 더 웃겨지냐? ㅋㅋㅋ
왜 본가에 돈이 많다고 조세호가 한 노력을 물로 만드려 그러냐
무명 14년동안 오피스텔에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었던것 = 부모님 무명 14동안 짬짬히 끌어준 사람 = 유재석 노력은 당연히 했겠지.. 하지만 출발선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근데 조세호는 집이 존나부자니까 저게 그나마 가능한거지....
그게 가능하다,기 보단 실패해도 딱히 엄청난 손해가 있는건 아니겠지 굶어죽진 않을테니 무명생활 긴 연예인들은 많음
디스마스&레이널드
부모님들 뒤에 와인꽂이가 있다고 조세호의 노력이 바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복잡한 기분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
부자여도 이룰지 모를 꿈을 위해 14년을 견디는건 힘들지
페어리스타
부자가 아니였으면 그 14년을 못버텼을꺼라는 이야기 아님?
조세호 부자라던데 얼마만큼 잘사는거야?
그건 맞음. 자본이 있기에 노력을 할수있는 선택지도 나오는거. 자본이 성공을 가져다주지는 않지만 엄청난 선택지를 만들어 줌.
일단 저 집만 봐도 뭔가 헤아리기 어려운 부유함이 느껴지 않아?
마ㅋㅋㅋㅋ저건 룸메이트 촬영장이여
아 세트여? 난또 조세호 집이 저렇게 쩐듯 ㅋㅋㅋ
탕후루
집안이 좋은거 많음 무명때 고생한 것처럼 묘사되어 있지만 무명일때부터 명품 좋아해서 온 몸에 명품 두르고 다니는걸로 유명했었음 사실 돈 쓰는건 무명때나 지금이나 큰 차이 없을 듯
어느정도 잘 사는지는 솔직히 까발린게 없으니 모름. 다만 확실하게 알려진건 아버지가 IBM 한국지사 전무로 30년 지냈다는 정도?
입고 나오는 상의부터 시계 신발까지 합한 가격이 차한대 나온 적이 자주있음
당장 일 못하면 생활고에 시달리는 가정이면 저게 가능할꺼 같음? 절대
아 갑자기 그거 생각났네 다이어트 했는데 옷을 새로 살 필요가 없다고 예전에 엄청 타이트하게 입어서 이제 저스트로 맞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력은 사실 누구나하지 일없을때 나가서 막노동에 알바하며 생계유지하면서 노력하는거도 노력이고 목동에 오피스텔에서 다음 일을 준비하며 대기하는거고 노력임 딱봐도 후자가 편하지만 자본주의에서 있는거 쓰는거라 뭐라하는거도 웃긴거맞지 돈이잇던없던 14년간 나를 알아봐주지도않는대 하는건 쉬운건 아니니깐
개인적으로 조세호 사촌 동생이 학교 선배라 저 집안 이야기좀 들었는데 그냥 돈 많아 집안이 전체적으로 금수저 그 자체임
무명시절동안 무명이라는 거 빼면 풍족한 삶을 살았을텐데?
꼭 그렇게 분위기를 깨야겠니
아재개그 좋아하는부장님
사실은 사실이잖아. 정말 배수의 진 치고 이 길 아니면 굶어 죽는 것밖에 없다 같은 심정으로 긴 무명생활 감내하는 것과, 집안의 든든한 후원과 실패하더라도 최소한 굶어 죽지 않을 가정 환경을 가진 사람이 무명생활을 감내하는 것의 차이 정돈 있지. 뭐 그렇게 열등한 생각만 하냐고 하면 할말없긴 한데. 사실이니까.
풍족한 삶을 살아도 자아실현이 뜻대로 되지 않으니 나름의 고충이 있었을거라고 봄
목동에 오피스텔을 부모님이 구해줘서 생활적으로 버틸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하고 일 외적으로 간간히 아르바이트 하면서 쪽방 원룸 고시촌에서 견디면서 하는 사람하고 차이가 있을수밖에.
그 고충에 차이가 이거 같음 비오는 날 벤치에 앉아서 우냐 아니면 벤츠에 타서 우냐 저건 진짜 보는 사람에 따라 관점이 달라질수 밖에 없겠다
그래서 결혼식엔 왜 안갔는지
결혼식 밈 누가만들어줬더라 김흥국인가?
ㅇㅇ
김흥국 맞음 너 왜 안재욱 결혼식 안왔냐? 였음
근데 우리도 취직전 고시생활할땐 저거보다 더 비참했지 않았던가. 실시간으로 체험중인 유게이도 있을거고... 공감되긴한다.
부모재력이나 집안사업에 기대지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일로 일어선 것만으로 대단하다 생각함
오피스텔을 구해줫다는디??
그렇다고 조세호가 탱자탱자 놀고산 건 아니잖음. 부모님의 경제력이 뒷받침이 됐다 하더라도 일이 십년 넘게 안 풀리는데 속이 다 타들어가지.
그러네, 그럼 자기가 하고 싶은일 잘안풀려도 꾸준히한거 칭찬해줄랭
그리고 노력하는 사람을 폄하하고싶지도 않아
오피스텔을 구해줫다는디??
물질적 풍요만 있으면 나머지가 ㅈ이되든 뭐가 되든 상관없이 행복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몇 있네
금수저니까 뭔가... 별 감정이안든다
그래도 돈으로 인기를 얻은건 아니잖아
장기하도 인디 존버가능했던게 집안이 부자라서 아닌가
양배추때 그거 머지 가면쓰고 웃겨서 상대방 생크림 맞는 벌칙하던거... 그거 너무 재밌게 봤는데
타짱
타짱! 맞음 타짱 이상구랑 조세호가 캐리했는데 이상구도 못뜨고ㅠㅠ
파일럿땐 반응 좋았다가 심야에 정식편성되고 얼마안가 폐지됬던걸로 기억함
돈이 있고, 먹고살만하고의 문제가 아님. 요즘 취업이 힘드니까 대부분 이런 경험 있지 않나? 잘살아서 먹고 살만해도 일 못나가면 그걸로 인해서 오는 무력감이 있음. 일이라는게 돈 버는 것 그 자체의 문제만 있는게 아니니까.
그렇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을테고 위에처럼 집이 잘사는데 뭐가 문제야 나는 그런것도 없는데 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을테고 당장 주어진게 다르니 보이는것도 다 다르겠지 나도 조세호 좋아하는데 저기선 오피스텔 구해줬다가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공채도 막히고 노가다도 잘 모르는 외부인력 잘 안쓰는 지금 시국이면 더그렇지
맞음. 관점의 차이이긴함. 먹고 살만해지면 솔직히 자아실현의 욕구가 더 높은거라. 일이라는 것이 먹고살기 급급하면 돈 버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만, 또 그게 전부는 아니니까. 누군가는 꿈을 꾸고 그걸 먹고 살기도 하는거고 자아실현이란게 그런거니까. 어떤 사람에게는 배부른 소리같아도 또 누군가는 그렇게 살고 있는게 현실이지.
아버지가 IBM인가 H&P였나 이사 출신이심ㅋㅋ
햐 그랬던 조세호 구양배추가 유느님이랑 듀오로 프로를 다하고 ㅠㅠ 감동
풍족해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서 인정을 못 받고 살았으면 힘들만도 하지. 지갑에 돈 많아도 꿈이 멀어지면 슬플 수도 있지 않나
노력까지 폄하할필요 없지... 수저가 부럽기는 한데
조세호는 암만 집안이 좋다고 해도 무명시절 방송에서 구른거 생각하면 정말 자기 배경 다 내려놓고 온몸으로 부딪힌게 맞다고 생각함.
만약 조세호가 안재욱 결혼식을 갔었더라면...
금수저니까 앞뒤 생각안하고 14년 꼴아박아도 할만하지 수저 못문애들은 14년이면 부모가 뒷받침해주기는 커녕 부모 뒷바라지해야됨 ㅅㄷ
스마일
금수저여도 14년이면 충분히 노력한거 아닐까.
스마일
조세호의 성공이 집안 빽으로 성공한거임?
개인적으로 조세호 개그코드가 나랑 맞아서 좋았는뎅
조세호 노력은 절대 부정 못함. 열심히 잘했지. 다만 다른 사람이 만들어준 '제가요?' 밈이 운좋게 인기몰이한건 있지...남들같았으면 5년도 못가서 접고 취직자리 찾았을텐데 그래도 금수저니 그토록 오래할 수 있었겠지 쩝
조세호는 본인의 진가를 알아주는 좋은 동료 선배들이 많았던게 진짜 천운 같음. 솔찍히 ㄹㅇ 지나가던 개그맨 1정도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도 유게 배배 꼬인 분들이 많다는게 증명됩니다
그래도 돈 있으니 14년 무명생활을 버티는 거지 평범한 집이었으면 14년이 아니라 4년만 쉬어도 그냥 노가다라도 다니라고 닥달했을거야
4개월만 쉬어도 그럴걸
코미디프로 보던 사람들은 쭉 알고 있었던거 같은데 크게 터지지 않았던거지 무명이라고까지는 아닌듯
조세호 집안 여유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시작부터 부모님이 오피스텔 던져주면서 살아봐라 하는 거랑 어른 되고나서부터 오히려 부모님한테 간간히 용돈도 드려야 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일단 밀리고 돈도 벌면서 꿈을 정말 쥐고 있긴 해야 하나 싶은 사람들이 대부분인 세상에서 부러운 고뇌지 막말로 조세호가 연예계 생활 실패했다고 끝이겠어 다음 뭘 도전하던 생활적 여유가 있을텐데
저렇게 금수저라는 이유로 자수성가하는 조세호 폄하할거면 대기업 자식들 상속받는거나 사업 차리는건 왜 욕하냐? 진짜 열등감 덩어리 색히들이 자수성가의 길을 막네
되려 금수저인데도 불구하고, 개그의 꿈을 이루기 위해 14년간 노력한게 대단한것
대신맨때 귀여웠어 그리고 라스에서도 괜찮아 보이려고 하다가도 다급함이 느껴졌어 이름이랑 스타일 바꾼게 딱인듯
금수저라고 폄하하는거랑 별개로 수저에 따라 차이는 느껴지는거 같음. 평범한 집이였으면 14년동안 기다려줄 경제력이 없었을거니. 금수저라는 이유로 조세호가 저평가 받을 이유는 하나도 없고 그건 뇌절이지만 수저라는게 기회를 얼마나 줄 수 있는가 차이를 결정한다는건 보여주는거 같음.
이게 맞다.
집세 밀리고 먹을 밥이 없어서 주인집 아주머니한테 밥 남은거 있으면 좀 부탁 드린다고 쪽지 남기고 죽은 작가 지망생이었나 생각났음 그냥 자기가 처한 상황에 대입할수 밖에 없는것 같아 사람은
ㅇㅇ여기선 조세호 끈기 대단하다 이러면서 금수저랑 흙수저 비교 만화 올라오면 다 금수저 욕만 존나 올라옴ㅋㅋ
와 집크기가 ㄷㄷ 주방이랑 식탁 있는 곳만 해도 내 집보다 크겠네
방송 세트장이래...
이번엔 또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드는거야.. 금수저는 그럼 모든걸 다 부모가 해줬고 어려운일 없이 인생 너무 살기 쉬웠어요 이런 말만 하고 살아야 하나;
자기들이 못올라가니 남을 끌어내려야 속이 편하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안 배경이야 어찌됬든... 하는일이 잘 안되서 좌절하는 사람의 감정을 폄하할수는 없다..
금수저라고 해서 조세호의 지금 실력, 개그력을 폄하하는 건 아니다. 유재석이 무도때부터 엄청나게 푸쉬해 준 게 있긴 하다만 본인도 그걸 잘 소화해냈고. 그러나 정말 평범하고 아무것도 없는, 집안이 14년 봐줄 경제력이 없었다면 절대로, 절대절대 절대로 지금 tv앞에서 모습을 비추지 못했겠지 --;
ㅋㅋ 저런 신파극 하는거 좀 같잖은듯 ㅋㅋ 당장 내 방이 저 집 태이블만한데 뭐 꿈이 어쩌고 징징 옘병 금수저면서
극호감캐 ㅋㅋ 너무 잼잇어
그래도 무명이 14년이야...거의 유재석 무명시절과 맞먹는 수준인데
그래도 조세호가 나름 무명에서 벗어난 적이 잠깐 있었던 시절
금수저들이 자수성가 했다고 하면 진짜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는다 오바떨지말자 애들아
모 카페 체인점 사장이 흙수저라면서 세뱃돈 주식 이야기 하는 거 보는 기분 ㅎ 노력한 건 알겠지만 ㅎ 도둑 맞은 가난처럼 보고 있기 힘듦
집 존나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