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하면 다들 떠올릴 보잉 747기
하지만 보잉 747기는 1호기와 2호기가 처참한 최후를 맞이한 흑역사가 있다.
위의 사진은 최초로 상용화된 747기로
안타깝게도, 테네리페서 다른 항공기 조종사가 관제탑과 부하 말을 씹고 그냥 이륙하려다가 충돌하는 바람에 수많은 사망자와 함께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같은 회사에서 구입했던, 세계 2번째로 상용화된 747기는
한국의 한 레스토랑 업자가 구입해서 레스토랑으로 개졷됐었다.
이 상태에서 몇년을 지나다보니 보다시피 상태는 저따구가 됐고
레스토랑이 폐업하고도 뭐 어떻게 인수하기도 곤란한 터라 방치되고 녹슬자
수많은 항공 덕후들이 제발 저거 국가나 박물관 큰곳에서 어떻게 못하냐는 얘기를 꺼내고 청원까지 나왔으나
결국 못쓰는 부분은 전부 철거됐고
그나마 멀쩡한 부분만 수리된 뒤 박물관으로 옮겨졌다.
동네에도 항공기로 만든곳있었는데 박물관이엿다가 음식점 됫다가 실내골프장됫었는데 이후는 모르겟다
근데 옆에 순대국집인데 하고 로드뷰 보니깐 저거네
혹시 월계동 살았어?
ㄴㄴ 현재 실내골프장이 된곳에서 살고있음 저건 시내에선 좀 떨어진곳에 있고
갑분 레스토랑
* 생산 1호기는 보관중이다
그리고 최후의 보잉 747 여객기도 우리나라 있음. 이건 남기겠지
옆에 수육전골 도가니탕이 더 맛있어보이네... 그래서 망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