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훈련소에서 훈련할때
해군 교관들에 엘리트가 많아서 참군인이 꽤 있었음. 처음으로 접한 군인들이 ㄹㅇ 군인답고 각져있으면서 아우라 풍기니까 해군은 좀 다르구나 생각했었음
후반기교육 받고 발령나고 조리병 막내짓 하면서 다 사라졌지만.. 군대는 군대지 시벌ㅋㅋ
두번째는 진짜 인생 best 순간들 중 하나인데
대함경례를 실제로 했을때...이건 진짜 남자한테 가불기더라...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남는데 진짜 와...
기름넣는 훈련하고 대함 경례준비 총원차렷! 경례! 필! 승! 하는데 진짜 지릴뻔함, ㄹㅇ로 가슴이 웅장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