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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돈많이 쳐부은것들은 시대가지나도 돈부어놓은 티가나서 그런게아닐까
일본이 특히 저게 심함 실제로 지금도 잘살던 일본이랑 크게 변한것도 없고... 저당시 문화와 시대상도 있지만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향상성과 희망같은 긍정적인 감정들이 셈솟던 시기였으니
??? : 돈을 좀 많이 주던가
요즘 짱구 극장판보는 어른들도 저러더라
Q. 요즘에는 왜 1980년대·1990년대 같은 고전명작이 될 만한 작품이 안 나오나? A. 분명한 이유가 있다. 지금 애니메이션 제작가들은 애니메이션에만 빠져 있어서 다른 분야를 공부하지 않는다. 그러니 선배들을 뛰어넘을 수 없다. 애니메이션 전문 학교를 나온 학생들이 얼마나 좋은 작품을 만들지 확신이 가지 않는다. 그냥 깨끗하고 보기 좋다는 거? 그건 인정할 만하다. 하지만 번듯하게 잘 그린 애니가 시대를 창출하나? 아니다. 1980년대 고전들을 뛰어넘을 작품이 언제 나오냐고? 한 10년쯤 지나서 지금 상황에 염증을 느낀 사람이 이건 아니라며 새로 내놓든지 나처럼 나이를 먹은 사람이 세태에 반기를 들고 나오거나. 2010년 씨네 21 8월호, 부천영화제에서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과의 인터뷰 일부에서 발췌 토미노옹 당신이 옳았습니다
나도 그시절 애니에 대한 향수가 있고 엄청 잘만든 기억이 나고 그랬는데 막상 찾아서 다시보면 연출이 촌스럽다거나 색감이 별로라거나 어린시절 그느낌이 안나더라.
걍 추억보정임
우리나라 80년대도 저런 느낌임ㅋㅋ 올림픽으로 자신감 절정이고 독재도 끝물이고 imf겪기 전이고 뭔가 희망이 넘치던 시절ㅋㅋㅋ
약간 감성이 다른것도 있긴한데, 지금에 야 좋다 죽인다하고 살아남아서 회자되는 작품이면 명작내지는 수작반열에 들어가는 작품이라. 그거만보고 옛날이 좋았지하는건 쫌.
컨텐츠 재탕이 아무리 추억보정이된다고 노친네들만으로 유행이 가능할리가
??? : 돈을 좀 많이 주던가
그냥 돈많이 쳐부은것들은 시대가지나도 돈부어놓은 티가나서 그런게아닐까
걍 추억보정임
애니든 뭐든 요즘이 기술력도 좋고 데이터도 많아서 시행착오도 겪어서 잘 나오는 경우 많은데 몸은 옛날꺼에 기울어지더라고
안에는안돼
컨텐츠 재탕이 아무리 추억보정이된다고 노친네들만으로 유행이 가능할리가
자본의 차이보다 더 강한 감성 때문으로 생각함
그 갬성 내는거도 자본이야 뭘하던 실력있는 사람을 써야된다는건데
루리웹-1019435387
약간 감성이 다른것도 있긴한데, 지금에 야 좋다 죽인다하고 살아남아서 회자되는 작품이면 명작내지는 수작반열에 들어가는 작품이라. 그거만보고 옛날이 좋았지하는건 쫌.
나한테하는말이야 아니면 댓글을 잘못단거야
생각나는대로 써놓은건데 다시보니 너한테 달게 아니라 아예 새로 댓글을 달아야할말을 했네.
3040이 노친네인가? 경제력 가장 강성할 시기인데 50대 이상 타겟인 트롯도 미쳐날뛰는데 3040 타겟이 대세라 해도 이상할 건 없지 1020한텐 향수보단 새로운 느낌인 거고ㅇㅇ 10년 전 응팔 응사 유행이 다시 도는 거지
자본이 들어간걸 부정하는건 아님 자본 들어간게 당연 대작들이 나오는게 크지 그럼에도 향수 감성 지금에야 나오는 리메이크 애니작들 보면 깨끗함에서 오는 이질감 같은 그런 감성들도있고 에반게리온 이 당시에 대히트친 작품치곤 저예산이기도 했고 그 외에도 TVA 보면 뱅크샷 같은것도 많았고 디지몬이 이쪽세대에 끼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디지몬도 어드벤처보면 퀄리티 헛웃음나오고 정지화 부분 되게 많았고 아마 촬영적인 부분에서 오는 감성이 난 좀 더 크다고봄 색감에 탁함등등
작화는 그럴 수 있을지몰라도 브금은 그게 안통함 지브리 옛 브금들은 히사이시 조라는 거장이 작곡한 거라선지 지금 들어도 퀄리티 개쩜
요즘 짱구 극장판보는 어른들도 저러더라
전투씬이 예전보다 죽긴 했음
일본이 특히 저게 심함 실제로 지금도 잘살던 일본이랑 크게 변한것도 없고... 저당시 문화와 시대상도 있지만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향상성과 희망같은 긍정적인 감정들이 셈솟던 시기였으니
그래서 다이쇼 로망 같은게 생기기도 하는거지...
쇼와때가 좋다던게 그건가
미콜라시
우리나라 80년대도 저런 느낌임ㅋㅋ 올림픽으로 자신감 절정이고 독재도 끝물이고 imf겪기 전이고 뭔가 희망이 넘치던 시절ㅋㅋㅋ
ㅇㅇ쇼와시대가 대충 80년대까지인데 이 때가 씹호황이었음 90년대 들어서 시작된 경기침체가 끝이 안 보임 지금 물가가 그 때 그 물가에서 달라진 게 없음
한국 : 아 다카키 마사오랑 전대갈 때가 좋았지.. 러시아 : 아! 그립다 나는 소련! 일본 : 바브르 그립스무니다
로봇아빠는 어떤 데스웅?
갈 때도 포즈 취하면서 가네 무슨 죠죠 캐릭터마냥.
죠오오마~~!! 마카오오오~
그래서 아베가 무조건 도쿄 올림픽을 열려고 했지
오래되도 명작은 명작인거지 뭐... 고전 소설이나 몇백년된 오페라도 듣는걸
최근 불타오른 라오어2만 해도.... 수백년전에 쓴 몽테크리스토 백작은 우아하지만 정말 끔찍하게 복수를 하는데 비해 올해 나온 라오어2는 피칠갑에 싸구려로 범벅을 해놓고 명작을 만들었다! 이ㅈㄹ을 하고있더만
다시 재조명되는 그런 문화는 보통 최신기술과 센스로 다시 포장된거지
토토가에서도 과거로 돌아가는 컨셉으로 대성공했고, 사람 내면에서 과거를 그리워하는 향수같은게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는게 아닐까 싶음.
나도 그시절 애니에 대한 향수가 있고 엄청 잘만든 기억이 나고 그랬는데 막상 찾아서 다시보면 연출이 촌스럽다거나 색감이 별로라거나 어린시절 그느낌이 안나더라.
말그대로 추억보정이 있어서 그렇지 뭐 우리도 옛날 갬성 그리워한다고 그때로 돌아가서 98쓰면 미칠껄
Q. 요즘에는 왜 1980년대·1990년대 같은 고전명작이 될 만한 작품이 안 나오나? A. 분명한 이유가 있다. 지금 애니메이션 제작가들은 애니메이션에만 빠져 있어서 다른 분야를 공부하지 않는다. 그러니 선배들을 뛰어넘을 수 없다. 애니메이션 전문 학교를 나온 학생들이 얼마나 좋은 작품을 만들지 확신이 가지 않는다. 그냥 깨끗하고 보기 좋다는 거? 그건 인정할 만하다. 하지만 번듯하게 잘 그린 애니가 시대를 창출하나? 아니다. 1980년대 고전들을 뛰어넘을 작품이 언제 나오냐고? 한 10년쯤 지나서 지금 상황에 염증을 느낀 사람이 이건 아니라며 새로 내놓든지 나처럼 나이를 먹은 사람이 세태에 반기를 들고 나오거나. 2010년 씨네 21 8월호, 부천영화제에서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과의 인터뷰 일부에서 발췌 토미노옹 당신이 옳았습니다
근데 시티팝과 90년대 애니 매치 하는 건 어색하더라 90년대면 시티팝 유행하던 때가 아닌데
그런 거 다 따지는 건 십덕들 뿐이야... 지금 레트로가 10년 전에 돌았던 복고열풍 리부트라고 보면 됨 대충 90년대생들이 경제활동을 시작하면서 그리워했던 것들이 살아나는 거라 대부분 90년대산이니 그렇게 얘기하는 거
관계 있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어릴 때 티비로 보던 영화 찾아보고나 발견하면 바로 보는데, 보는내내 요새 영화들보다 재미있다고 느낄 때가 있다.....(심지어 내가 태어나기 전에 나온 영화들이 다수 인데)
8090년대를 모르는 사람들이 새로 즐길만한 컨텐츠가 나오지 않는다는 거지.돈쓰는 주세대가2030이 아니니 그 윗 세대를 타깃으로 나오는거야. 앞으로 더 심해지면 이제 일본처럼 고인물들만 남게되겠지.
유행이 진짜 돈다니까
유튜브 자동재생하면 매번 만나게 되는 누나
?? 누군데
https://youtu.be/IpDuHHN00mY ??누군데라고 물어보신다면 대답해드리는게 인지상정
그냥 시대별로 노스탤지어를 느끼는 거 뿐임. 그게 지금은 80년대가 된거. 미드나잇 인 파리 라는 영화를 보면 그런 시대에 대한 그리움과 환상에 관한 걸 다룸. 2천년대에 사는 주인공은 스콧 피츠제랄드나 헤밍웨이가 살던 시대를 갈망했지만 그 시대에 살고 있던 여주는 그보다 전 시대인 벨에포크 시대를 그리워함.
그리고 만나는 과거의 사람들마다 옛날이 좋았지, 라고 말함 ㅋㅋㅋ
그나마 카우보이 비밥은 지금봐도 재미있다
추억보정도 있고, 달라진 시대 분위기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이야기되는 옛날 작품은 명작이라 살아남아있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