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약간 동네 영세하고 오래된 분식집 할줌마가 한푼두푼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희망에 부풀어 개업, 잘해보려고 용쓰지만 아무도 오지않는 가게에 홀로 앉아 열심히 만든 떡볶이 앞에 두고 한숨지으며 눈물흘리는 그런거 생각났는데
네이버 지도로 개금시장 찾아보니까 세가 제법 되겠는데... 더군다나 신장개업인듯... 19년 11월까지만해도 없었음
개인적인 썰이지만, 2월에 빵이 너무 많이 남아서 실제로 당근마켓에 가져가라고 글 올린 적이 있음 얼마 주고 가시는 분들도 계셨고, 그냥 터질듯이 갖고 가는 분들도 많았음 그 중 제일은 다음날에 메세지 보낸 사람이었는데, 빵이 매일 남으면 매일 아침 그 빵 자기가 갖고 가도 되겠냐는 사람이었음...그 뒤로 다신 안함 호의로 제공한걸 되게 가치없이 막대하는 사람들이 더 많더라
이거 후기가 궁금하네요.
워낙 당근마켓에 거지(?)가 많고 이상한 사람도 많아서...
공짜라고 갔다가 못받은 사람중에 인성이 베베 꼬인 사람이 게시글 신고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참고로 당근마켓에서는 정식으로 식품인증을 받지않은 수제음식 등은 거래금지항목으로 지정되어있습니다.
나 같으면 받으러 간다음 슬그머니 아주머니 주머니에 머니를 넣고 옴
그의 혀에 주어지는 합격떡볶이
당근마켓 보고 왔다는 얘기 안 하면 되겠네
라임츄
맛잇겠다... 안 좋게 끝날까 봐 걱정도 되고
???:당근 마켓 보고 왔는데 떡볶이 맛이 별루네요. 아무리 무료나눔이라지만 양도 적고 너무 달아요.
반값할인이라고 적는게 나을듯. 저거 오전에 구매한 사람들 다음날 보고와서 개진상부림 비슷한거 많이봄;
꺄악 소매넣기야
갔는데 떨어졌다고 새로 만들어서 내놓으라고 하는 금수 색기들이나 안 꼬였음 좋겠다 ㅜㅜ
'배달비 낼테니 배달 되냐고 했더니 그건 안된다고 하네요. 평소에 배민으로 배달비 2천원 내고 많이 시켜먹는데 무료나눔이라고 너무 야박한거같아요'
아...
맛잇겠다... 안 좋게 끝날까 봐 걱정도 되고
에고....
나 같으면 받으러 간다음 슬그머니 아주머니 주머니에 머니를 넣고 옴
ㅋㅋㅋㅋㅋㅋㅋ
까칠한로이드
라임츄
까칠한로이드
그의 혀에 주어지는 합격떡볶이
여기서 라임 맞추지마...
까칠한로이드
꺄악 소매넣기야
쓰다보니 어째 라임이 맞길래 그만 ㅜㅜ
너도 같이 받아라
ㄹㅇㅋㅋ
세로드립으로도 완벽하네
그럼 돈을 스윽하고 내주머니에 넣어야지 꺼억
그돈내꺼???
이런 유쾌한 아조씨가 주변에 있기를 당근마켓서 보고 가는건 쏙 빼고 '아지매요 떡볶이 못 머갔고 한이 되서 귀신이 되부린 가시나가 있어갔고요 많이 사갈래 카는데 되니껴?' 라고 툭 던지고는 싸그리 싹싹 포장해서 마누라랑 나눠 먹었으면 좋겠다
시 구성에서 머니 단어가 우측에서 좌측으로 이동하여, 마치 화자가 돈을 넣는 듯한 은유가 나타남
너 왜 쇼미9 지원 안했어
와시발 댓글보고 감탄하는건 존내 오랜만인데
그럼 누구꺼? 마싰게도 냠냠! ㅋㅋㅋㅋㅋ
내가 니 추천할라고 로그인함
Aㅏ...
에구... 다들 힘내시길
당근마켓 보고 왔다는 얘기 안 하면 되겠네
진상들 몰린다. ㅡㅜ
저런건 인간적으로 얼마라도 내고 가져가는게...
맛있게먹은다음 떡복이값 드리면 되겟다
갔는데 떨어졌다고 새로 만들어서 내놓으라고 하는 금수 색기들이나 안 꼬였음 좋겠다 ㅜㅜ
ㅠㅠ
반값할인이라고 적는게 나을듯. 저거 오전에 구매한 사람들 다음날 보고와서 개진상부림 비슷한거 많이봄;
ㅠㅠㅠ안타깝다. 근데 재료들간거 보니 매운거못먹는 나도 먹을수 있겠능데
한번 가볼까 했는데, 개금동이면... 부산이네;;;
돈쭐내주려고 했는데..!!
동네 거지들 레이드 옴
동네 거지들 레이드 와서 왜 무료로 판다는데 다떨어졌나고 진상부림
가암히 공짜로 풀려고 하다니 자본주의 사회인 한국에선 어림없지 소매넣기 간다 딱 기다려라 ㅋㅋㅋ
???:당근 마켓 보고 왔는데 떡볶이 맛이 별루네요. 아무리 무료나눔이라지만 양도 적고 너무 달아요.
저기요 엔딩 무엇;
마마야 밀크
'배달비 낼테니 배달 되냐고 했더니 그건 안된다고 하네요. 평소에 배민으로 배달비 2천원 내고 많이 시켜먹는데 무료나눔이라고 너무 야박한거같아요'
???:이왕 무료나눔인데 아이 먹일수 있게 맵지 않게 따로 챙겨달라고 했는데 그냥 주셨네요. 덕분에 아이에게 한입도 먹이지 못했네요.
구와왁
악마쉑들 ㅡㅡ
고만해 이 악마 자식들아
너무 슬프다 ㅜㅜㅜ 이런거때문에 진상들 생기것지
음 우리집 앞이네
저런거 절대 하면 안되는데
난 근데 이런거 안했으면 싶더라.. 이런 좋은분들이 저런거 보고 진상들이 와서 개지랄떨고 상처입으실까봐 걱정됨
무료나눔같은건 안했으면;; 진짜 거지들 레이드 옴
어.... 고추가루랑 사과랑 파인애플이요?
단맛을 과일로 넣고 매운맛을 고춧가루로 잡은듯
되나 그거...
고추장?쓰면 텁텁하다그랬나 아무튼 고춧가루쓴다고어디서들었음..
설탕 안 넣는데는 보통 과일로 하긴 하던데
(그렇군 짤)
고추장도 안 넣을줄은 몰랐다
아 뭐 집마다 다름 ㅋ
옜날 80년대 학교앞이나 시장 포장마차 떡복이 너무 좋아했었는데 그 맛이 집에선 안나더라구요. 그런데 고추장 없이 고추가루만으로 하니까 그 맛이 남.
호불호가 갈리긴 하는데,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할 맛이다.
아.......진상들와서 난리 피는게 눈에 보이는거 같다.....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상황이네
개금 살 때 가끔 사먹었었는데 ㄷㄷ
근데 약간 동네 영세하고 오래된 분식집 할줌마가 한푼두푼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희망에 부풀어 개업, 잘해보려고 용쓰지만 아무도 오지않는 가게에 홀로 앉아 열심히 만든 떡볶이 앞에 두고 한숨지으며 눈물흘리는 그런거 생각났는데 네이버 지도로 개금시장 찾아보니까 세가 제법 되겠는데... 더군다나 신장개업인듯... 19년 11월까지만해도 없었음
안타깝긴하지만 진짜 저러면 동네거지들 진상들만 엄청 꼬인다 동네에 따라서 다를수있긴해도....
속상해...ㅠ
맛있어 보인다. 나이 먹고 위장이 약해져서 떡볶이도 입에 맞는 집만 찾아서 먹는 편인데 사진만 봤는데 입맛 돋긴 또 오랜만이네. 힘든 시기 잘 이겨내고 전화위복 됐으면 좋겠다.
아 진짜 열받네. 무료나눔 못하게 사먹으러 가야겠다.
마음이 아프다 진짜.. 장사가 너무 안돼서 그날 만든 떡볶이조차 다 못팔고 나눔한다는것도 안타깝고 저거 보고 개진상떨것부터 걱정하게되는 요즘 상황도 속상하네 화가난다 진짜.. 부디 별일없이 좋은 사람들만 가게 방문했음 좋겠다
개인적인 썰이지만, 2월에 빵이 너무 많이 남아서 실제로 당근마켓에 가져가라고 글 올린 적이 있음 얼마 주고 가시는 분들도 계셨고, 그냥 터질듯이 갖고 가는 분들도 많았음 그 중 제일은 다음날에 메세지 보낸 사람이었는데, 빵이 매일 남으면 매일 아침 그 빵 자기가 갖고 가도 되겠냐는 사람이었음...그 뒤로 다신 안함 호의로 제공한걸 되게 가치없이 막대하는 사람들이 더 많더라
와..초진상..
아..맛있어 보여서 사러 가볼려고 했더니 부산이네... ㅜㅜ 설에서 가기엔 멀다
으악 고추장을 안쓰다니 맛은 어떨지
이거 후기가 궁금하네요. 워낙 당근마켓에 거지(?)가 많고 이상한 사람도 많아서... 공짜라고 갔다가 못받은 사람중에 인성이 베베 꼬인 사람이 게시글 신고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참고로 당근마켓에서는 정식으로 식품인증을 받지않은 수제음식 등은 거래금지항목으로 지정되어있습니다.
주변이라 검색하니 진짜내.. 완료 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