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 글은 게임 '록맨제로 1,2,3,4'의 스토리의 핵심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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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모르는사람도 이해하기 편하도록 내용을 간략하게 줄였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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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씨리즈는 각 씨리즈마다 그 씨리즈를 관통하는 적이 등장합니다.
'록맨' 씨리즈는 '닥터 와일리' '록맨 액스' 씨리즈는 '씨그마'가 그 대표적인 아치에너미 입니다.
록맨제로 씨리즈에도 이런 아치에너미가 있었으니.
그 이름은 닥터 바일.
록맨 씨리즈 시간상 가장 후대의 인물이자 인류를 구한 영웅이면서 인류 문명을 멸망시킨 대죄인 입니다.
록맨과 록맨 액스 씨리즈의 시간에서 조금 먼 미래.
'닥터 와일리'와 '닥터 라이트'의 연구성과는 시간이 지나도 알 수 없을 정도의 오버테크놀로지 였습니다.
수많은 과학자들이 이를 해석하고자 도전했지만 그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후 어떤 한 과학자가 동면으로 기능정지 상태에 있던 '닥터 와일리'의 유산인 '제로'의 데이터를 일부 해석하는데 성공합니다.
그 과학자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레플리로이드와 문명을 서포터 할 프로그램 생명체를 만들거 되는데
이를 마더엘프라고 이름 붙입니다.
이후 마더엘프를 기반으로 수많은 사이버 엘프들이 양산됩니다.
이들은 기계 몸체가 없는 데이터 생명체로 자아를 가진 뛰어난 발명품이었습니다.
이들의 발명으로 인류 문명은 다시한번 엄청난 발전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사이버 엘프의 출현으로 인류는 여지껏 없던 최악의 전쟁을 맞이하게 됩니다.
록맨 씨리즈부터 있었던 인류에게 봉사하기를 거부한 레플리로이드들의 반란으로 일어난 이레귤러와의 전쟁이
이 사이버 엘프로 인해 엄청난 규모로 확대되었기 때문입니다.
그저 게릴라 수준의 테러를 일삼던 이레귤러들은 사이버 엘프의 힘을 이용해 인류와 전면전을 할 수 있는 화력을 손에넣은 것입니다.
이 전쟁을 역사는 '요정 전쟁'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쟁 말기에 닥터 바일은 '마더 엘프'를 전쟁용으로 무단 개조하여 '다크 엘프'로 만들고
동면중이던 제로의 바디를 탈취하고 그 바디를 이용해 또다른 전쟁병기를 만듭니다.
후에 오메가라는 이 전쟁용 레플리로이드를 앞세워 전쟁을 끝낼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마더 엘프는 다른 사이버 엘프들이 가지지 못한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더 엘프의 기반이 되는 '제로'. 그리고 제로의 몸 안에 들어있던 바이러스.
'시그마 바이러스'가 가진 특성을 하나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레플리로이드들의 몸체를 빼앗아 컨트롤 할 수 있는 기능이 그것입니다.
이 기능을 이용해 바일은 레플리로이드 들을 조종해 엄청난 혼란을 야기하고
전쟁을 적아를 구분 할 수 없는 아수라장으로 만듭니다.
결과적으로 인류는 전쟁에서 승리하고 끝을 알 수 없었던 이 기나긴 싸움은
오메가와 다크엘프의 투입이후 4년만에 종결 됩니다.
하지만 무차별적 진압작전 때문에 전쟁이 끝났을 무렵.
지구 인류의 60%와 레플리로이드의 90%가 사망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인류는 이 죄를 물어 닥터 바일을 구속하고 그의 기록을 말소하며
벗을수도 심지어 자살 할수도 없게 육체를 계속 복구하는 구속복에 가두고
지구 밖 우주로 추방하였습니다.
바일은 지구 궤도를 돌면서 영원히 죽지도.
지구로 돌아오지도 못하는 형벌을 받게됩니다.
이후 록맨 액스 씨리즈의 주인공 '액스'는 남은 모든 인류와 레플리로이드들을 모아
'네오 아르카디아' 라는 국가를 건국하게 됩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수백년 후.
모종의 이유로 인류를 총괄 관리하는 레플리로이드 '액스'가 사망하게 되면서
모든 보안 프로세서가 초기화되는데
이때 닥터 바일을 가둬둔 우주선의 제어권 또한 초기화 되면서
닥터 바일은 지구로 돌아오게 됩니다.
록맨제로 2의 사건이 마무리되고 바일은 파괴되었던 인류의 관리 레플리로이드
'액스'를 카피한 두번째 총괄 관리 레플리로이드
'카피액스'를 수리하게 되면서.
최측근의 반열에 올라서고 인류를 쥐락펴락 하게 됩니다.
이후 바일은 '다크 엘프'의 위치를 찾아내고 회수하려고 하지만
'다크 엘프'의 특성때문에 레플리로이드는 투입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민간인 구역에 있던 '다크 엘프'를 무력화 시키기 위해
위성병기를 사용하게 되고 도시는 초토화되어 모든 거주민이 사망하게 됩니다.
이후에 카피엑스를 부채질해 제로와 싸우게 만들고
그 전투 상황을 기록으로 남겨 제로가 지도자를 죽였으니
복수를 해야한다며 인류를 선동하고 진정한 지도자로 거듭나게 됩니다.
바일이 지도자 권한을 획득하게 된 이후.
폭정을 일삼았고 레플리로이드와 사람을 닥치는데로 죽이기 시작하면서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낀 일부 사람들이 도시를 탈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바일은 이런 일을 모두 예상하고 있었고 이들 사이에 스파이를 끼워넣어 그들의 위치를 시시각각 보고받고 있었습니다.
이 탈출한 사람들은 제로에게 몸을 의탁했다는 것을 알게된 닥터 바일은 위성병기를 조준하게 되고
제로는 이 위성병기의 작동을 막기위해 위성병기에 탑승하게 됩니다.
위성병기가 작동되기 직전 기적적으로 위성병기의 궤도를 바꾸는데 성공하지만
변경된 조준 위치에 네오 아르카디아가 있었고
이때 네오 아르카디아는 완전히 멸망하고 거주민 2천만명이 사망하고
제로와 닥터 바일은 지구로 추락하는 위성병기와 함께 불타 먼지로 사라지게 되면서
닥터 바일의 악행이 끝이나게 됩니다.
이 사건은 '바일 사변'이라고 기록되며
이레귤러와의 전쟁을 끝내 인류의 영웅이라고 불려도 손색없는 업적을 만든 바일은
인류 문명을 멸망시킴으로서 인류 최악의 악인으로 기록 되었습니다.
이후 살아남은 인류는 레플리로이드들과 함께 다시 자리를 잡는가 싶었지만.
결국 '데코이'라고 하는 새로운 종족에게 지구를 물려주게 됩니다.
인류를 지키는 푸른 섬광은 비록 카피였지만 독재자가 되었고 파멸을 위해 만들어진 붉은 섬광은 세상을 구한 영웅이 되었다고 한다
마더 엘프 본래 의도가 이레귤러 치료목적으로 만들어진걸로 암 근데 바일이 이걸 이레귤러가 자멸하도록 다크 엘프로 조정하고 오메가 까지 투입했더니 인류 절반 이상이 날아가고 레프리로이드는 거의 전멸할뻔함
이상하게 쩡이 맨날 게이물 밖에 없어 이 작품은
설정아트 에서는 아예 판테온 얼굴이 엑스 카피로 나올뻔했음 그리고 작중마지막 엑스가 자기감정이 무뎌져 갔었다고 한거보면 좋든싫든 결국 오만하지만 않을뿐 카피엑스처럼 독재자가 될 가능성이 있었보였고
결국 결론만 보면 라이트 박사의 로봇과 인간의 공존은 불가능했고, 와일리 박사의 말이 옳았던 거지
록맨 대쉬로 이어지다가...2에서 그만
아예 다른세계관이고 거긴 좀 희망참
록맨 되게 하드한 세계관이었네
제일예쁜 제로가 있는데 뭣하러
서양 웹에서는 록맨 엑스 시나리오 구성을 마치 왓치맨 처럼 표현하는 애들도 있고 그랬음..... 라이트 박사의 엑스는 다른 레플리로이드의 능력을 흡수해서 자신의 새로운 능력으로 바꿔내잖음. 그런식으로 모든 레플리로이드의 능력을 흡수하다가 결국 세계관의 최강자가 되고 마지막 레플리로이드인 시그마의 능력 "다른 레플리로이드 지배 능력" 까지 빼앗으면서 사실상 신과 같은 존재가 되는데 (왓치맨의 닥터 맨하탄 같은) 이걸 유일하게 죽일 수 있는 검.......와일리 박사가 준비한 모든 것을 무로 돌려버리는 "제로" 라는 식으로 팬 스토리를 쓰는 그런 흐름도 있긴 했었음. 세계관 최강자를 누가 감시하고 단죄할 것인가? 이런 왓치맨 적 주제를 슥 가져다가 록맨 엑스 세계관에 엮어보는거......
이상하게 쩡이 맨날 게이물 밖에 없어 이 작품은
그러게 꼴리는 여캐도 있는데
일빠자제
제일예쁜 제로가 있는데 뭣하러
록맨제로는 남캐들도 죄다 여리여리하게 생겨서 그렇더라.
이거 사이버엘프가 생기고 이레귤러가 문제가 된게 아니고 이레귤러를 아작낼려고 사이버엘프를 만들고 이걸 과격하게 개조해서 다크엘프+오메가로 이레귤러+인간+레프리로이드를 다 아작낸거 아님? 이레귤러가 사이버엘프 힘까지 써서 위험해졌다는 언급이 있었나?
꾸벅꾸벅
마더 엘프 본래 의도가 이레귤러 치료목적으로 만들어진걸로 암 근데 바일이 이걸 이레귤러가 자멸하도록 다크 엘프로 조정하고 오메가 까지 투입했더니 인류 절반 이상이 날아가고 레프리로이드는 거의 전멸할뻔함
ㄴㄴ 마더엘프는 그냥 교정프로그램이었는데 바일은 그럴 필요없이 이레귤러끼리 공멸시키고 남은걸 오리지널 제로 바디를 이용한 오메가로 쓱싹하면 되겠다며 마더엘프를 다크엘프로 마개조헀음. 결과적으로 다크엘프와 오메가의 폭주로 이레귤러 뿐만이 아닌 대부분의 레프리로이드끼리 전세계에서 싸워댔고 엑스와 제로가 오메가를 봉인하기전까지 그게 계속됐음.
인류를 지키는 푸른 섬광은 비록 카피였지만 독재자가 되었고 파멸을 위해 만들어진 붉은 섬광은 세상을 구한 영웅이 되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제로1 초기설정이 마음에 듬 원래 카피엑스 말고 오리지널 엑스가 최종보스였을 예정이었다는거
시그마랑 맞짱 뜬 결과로 둘의 가치관이 뒤바뀔줄 누가 알았겠음
그런게있음?
ㅇㅇ 원래 초기안에서는 네오 아르카디아 수장이 오리지널 엑스일 예정이었는데 캡콤측에서 "아무리 그래도 엑스가 최종보스는 좀…" 이라고 해서 개발 도중에 카피엑스로 바뀜
아니야 푸른 섬광은 x9으로 돌아올꺼야 ㅠㅠ
ㅇㅇ 원래는 조무래기로 나오는 판테온도 원래는 엑스 얼굴 그대로 내보낼 예정이었는데 아무래도 엑스가 저연령층한테 인기가 많았던지라 엑스의 복제품이 악당이다라는 걸로 타협했지.
leaf
설정아트 에서는 아예 판테온 얼굴이 엑스 카피로 나올뻔했음 그리고 작중마지막 엑스가 자기감정이 무뎌져 갔었다고 한거보면 좋든싫든 결국 오만하지만 않을뿐 카피엑스처럼 독재자가 될 가능성이 있었보였고
8심관이 엑스가 갑자기 달라졌다 하는거 보면 적어도 카피엑스보단 한참 낫긴 했겠지만
솔직히 그 카피엑스라는 존재때문에 작품이 더 깊어진 느낌이 들긴 하더라 ㅋㅋ
엑스였으면 난 싫었을거같음
독재자 될 가능성이 보였는 건 아무리봐도 과대해석인데 그냥 엑스가 힘들다고 독백하는걸
갑자기 대쉬로 훅 넘어가버리네
ㄴㄴ 저 다음에는 록맨 젝스 시리즈임 나온 시리즈 중에는 인간과 레플리로이드가 그나마 제일 평등한 입장에 놓이게 되는 시리즈
ㄴㄴ 데코이 나오는건 대쉬지.
레플리로이드하고 다시 자리잡나 보지만 이 한줄이 젝스임 ㅋㅋㅋㅋ 솔직히 젝스는 뭐 2편까지만 나온데다가 똥싸다 끊은것처럼 끊겨서 길게 얘기할것도 없긴 하지만 ㅋㅋㅋ
ㅇㅇ 그러니까 젝스, 젝스 어드밴트를 그런식으로 넘어갔으니 훅 넘어갔다고 한거.
솔직히 난 젝스 속편 나왔으면 좋겠음
나도 젝스 나름 재밌게 했는데 속편 나옴 좋겠다 ㅋㅋ 그래도 좀 변신이라는 매커니즘은 실패에 가까웠다 생각하지만...
어드밴트 시크릿 엔딩에 속편 떡밥 다 뿌려놓고 너무 아까움.
개판이네...
묻지말아줘요
유일하게 엔딩이 있는 시리즈
만화 캐릭터로는 극장판 긴토키가 있습니다
록맨 제로는 진짜 명작이지.
록맨 되게 하드한 세계관이었네
록맨 엑스 시리즈부터 씝하드해짐 그걸 의도적인건지 작중 배경설정 정도로만 써먹었지만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서양 웹에서는 록맨 엑스 시나리오 구성을 마치 왓치맨 처럼 표현하는 애들도 있고 그랬음..... 라이트 박사의 엑스는 다른 레플리로이드의 능력을 흡수해서 자신의 새로운 능력으로 바꿔내잖음. 그런식으로 모든 레플리로이드의 능력을 흡수하다가 결국 세계관의 최강자가 되고 마지막 레플리로이드인 시그마의 능력 "다른 레플리로이드 지배 능력" 까지 빼앗으면서 사실상 신과 같은 존재가 되는데 (왓치맨의 닥터 맨하탄 같은) 이걸 유일하게 죽일 수 있는 검.......와일리 박사가 준비한 모든 것을 무로 돌려버리는 "제로" 라는 식으로 팬 스토리를 쓰는 그런 흐름도 있긴 했었음. 세계관 최강자를 누가 감시하고 단죄할 것인가? 이런 왓치맨 적 주제를 슥 가져다가 록맨 엑스 세계관에 엮어보는거......
엑스 시리즈 이후로 플레이 못해서 궁금했는데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재밌게 읽었어요 !
데코이 종족은 뭐임?
묻지말아줘요
뭐야 그럼 인류는...
멸망함 참고로 록맨 대쉬 세계관에는 록맨 제로라는 인기 애니메이션이 존재한다 ㄹㅇ임
진작에 멸망함.
로봇같은거라고함 일종의 기계생명체
참고로 후속작에서 제로의 데이터로 만든 변신아이템은 즈그 본체 닮아서 록맨제로 스토리처럼 또 행방불명된다. 제로를 살..
결국 결론만 보면 라이트 박사의 로봇과 인간의 공존은 불가능했고, 와일리 박사의 말이 옳았던 거지
원래는 3부작이 끝이였는데 이제 엄청 인기가 좋아서 4부작도 나왔지. 근데 그 엔딩이..
록맨 대쉬로 이어지다가...2에서 그만
여하튼 제로 혼자 원맨 아미로 다 쌈싸먹음. 근데 제로라서 납득이감.
X6의 분기점 1.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인지한 제로가 스스로 잠들기를 선택함 - 제로 최종엔딩 2.바이러스의 문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바이러스보다는 조금 다른 차원의 이야기로 진행 - 엑스엔딩
저모저모든지1이난후에 록맨대시 세계가 시작된거구만
생각보다 많이 복잡하네. 록맨 관련 작품은 애니 록맨 에그제만 좀 봐서..
ACW11
아예 다른세계관이고 거긴 좀 희망참
그거와는 다르구남.
에그제도 재이식해서 내줬으면 좋겠다.
당신의 에그제 유성으로 대체되었다
제로랑 젝스도 묶어서 재이식으로 내줬는데, 에그제랑 유성 묶어서 내줘도 좋지.
근데 에그제랑 유성은 플레이스타일이 넘 달라 에그제는 그래도 다 했는데 유성은 도저히 못해먹겠더라
ㅇㅇ 유성은 거기다가 매 시리즈마다 나눠낸 것도 개인적으로 에그제보다 심하다고 생각해서 어지간하면 묶어서 내줬으면 함.
사실 난 유성은 1편 친구꺼 빌려서 10분하고 ㅅㅂ 이게머야 하면서 관심끊어서 잘 몰것다 나름 잘나가긴 했다는데
10분 하니까 생각나는게, 그나마 에그제랑 유성이 tva로 나온 작품이긴한데... 에그제도 비스트 플러스부터 10분짜리로 단축되서 그게 유성까지 이어진거 보니 참 아쉬었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JuiceRed
킹치만 오리지널을 이겼으니 그런건 어찌되던 상관없게 되버림.
JuiceRed
정확히는 몸은 카피, 정신은 X시리즈에서 본 그 제로 오메가가 가진 보디가 오리지널 보디, 정신은 닥터 바일이 오염시킨 마더엘프(즉 다크엘프) 여기서 오메가의 정신이 다크엘프 자체냐, 아니면 다크엘프의 영향을 받아서 시그마와 처음 전투하기 전의 와일리가 만든 제로가 다시 깨어난거냐 하는건 좀 갈리긴 하는데 후자가 뽕차니 후자로 생각함
제로 3에서 오메가 잡고 최종전 벌일때는 진짜 전율이었는데 솔직히 제로 4 바일전은 그만한 임팩트는 못 느꼈음
오리지날 록멘은 어찌된거지
X 시리즈 이전 시점으로 처리됨. 그리고 시간 간극이 꽤 있어서(물론 라이트 박사가 만들긴 했지만) 걍 다른 얘기.
꽤나 잘 만들어지고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게임인데... 인기가 별로 없어서 한글화가 없었지... 하긴... 당시 게임들 한글화 있는게 더 신기했지...ㅠㅠ
다 좋은데 엑스를 너무 잔인하게 굴린게 걸리는... 그리고 X6까지의 설정이 반영되면 제로의 몸에서 추출된건 시그마 바이러스가 아니라 나이트메어 바이러스
이것도 스토리 중간에 바꼇나? 내가 제로 3 공략을 옛날에 썼는데 그때 번역본 구해서 공략 하느라 Z3 내용은 좀 기억 하는데 엑스가 모종의 이유로 죽은게 아니고 오메가랑 바일박사 봉인 후 눈물을 흘리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고(X 시리즈 X의 아이덴티티 눈물을 흘리는 레프로이드) 자기 복제품을 세워 둔 후 마더 엘프 봉인할때 자신의 자아를 같이 봉인했다는 내용이었는데 그래서 제로가 깻을때 1부터 3까지 엑스일거 같은놈이 계속 말도 걸고.. 그후 우리가 아는 제로는 시엘 박사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바일박사가 만든 제로의 복제품의 주변을 돌고있는 원래 주입을 시도했던 사악한 기운?(아마도 시그마 바이러스의 모체인 제로 원본의 내용?)이 들어갈려는걸 시엘의 엘프가 자폭하면서 제로를 깨우고(이후 제로의 몸을 조사하다가 짭제로라는것을 시엘이 알게되지만 말하지 않는다) 이게 Z1 시작으로 알고있는데 좀 틀리구나 ㄷㄷ
저 복제품은 원본 제로가 너무 개박살이 나있어서 깨워도 쓸수가 없어서 다시 만들던거고 제로 3 보스 제로는 마더엘프가 흡수된 상태라 풀파워로 수리가 되서 나온거라는 설정
너무 길어져서 축약해서 쓰긴 했는데 저 액스 죽는다는 내용은 록맨제로2에서 오리지날 액스 몸체. 님 말대로 봉인되서 짱박혀있던 그 액스임. 그 안에 다크엘프가 봉인되어있는데 저 짤애 보라색 놈이 그 힘 쓰겠다고 액스 몸을 박살내버림. 그것때문에 내오 아르카디아 중앙 시스템도 다 개박살 나서 바일이 풀려남.
하긴 시엘 오빠가 개발암이긴 했다. 제네럴킹 처럼 멋진 죽음도 아니었고
난 록맨대쉬 스토리가 제일 좋더라. 원시고대 니어오토마타
보면서 느낀건 왜 바일은 이랬는가 였음.
리메이크 주세오
대쉬도 정사가 아니라 스핀오프 아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