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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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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을 내가 목을 딴건 아니지만 잡아봐서 노상관
흑흑 닭아 미아네 냠냠 쩝쩝 2마리 시킬걸
눈앞에서 닭모가지 잘리고 털뽑히고 내장뽑히는거 다 봤지만 그날 닭도리탕은 맛있었다.
맛은 굉장히 안정적이야
겨우 저정도 가지고 나의 닭고기 사랑을 막을수 있을거 같냐
치킨! 몸은 어떻게된거야 치킨!!!
좁은 닭장에서 공장식 사육을 통한 자유랄게 없는 짧은 삶을 살다가 기계식 도축을 당하는거를 보다보면 여러모로 생각나는 것들이 있으니까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 보고나서 아직 뽕이 남아있을때 닭의 도축과정을 본터라 멘탈에 좀 상처를 많이 받았더랬지 무언갈 먹을때 겸허히 감사히 먹어야된다는게 무슨소린지 비로소 알겠더라고
병아리 감별해서 수놈은 그 자리에서 믹서기로 직행 하더라 최소 전기로 죽인후 하는것도 아니고
돼지 닭 소를 잡을때도 인간이 직접 하면 적어도 도축한 인간은 기억할테니 존엄하다고 볼 수도 있음 실제 북방 유목민족들이 그런 마음가짐으로 살고
존맛
닭을 내가 목을 딴건 아니지만 잡아봐서 노상관
흑흑 닭아 미아네 냠냠 쩝쩝 2마리 시킬걸
마시게타
겨우 저정도 가지고 나의 닭고기 사랑을 막을수 있을거 같냐
오늘 저녁으로 치킨 먹어야 되겠다
아 치킨땡긴다..
맛은 굉장히 안정적이야
??? : 나보고 오리를 먹으라고? 내사랑 오리를?
닭들의 죽음을 헛되게 할 순 없으니, 맛있게 먹어줘야겠군.
직접딴채소 직접딴닭모가지 존맛조합
???: 야이...그래서 치킨 안먹을꺼야? ㅎㅎ
눈앞에서 닭모가지 잘리고 털뽑히고 내장뽑히는거 다 봤지만 그날 닭도리탕은 맛있었다.
시골살았을때 도리탕 해준다고 심부름으로 닭 잡아오라고 하면 다봤었는데 ㅋㅋㅋ
나는 내가 닭 모가지 비틀었는데. 그런데 그게 무척 힘들고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해서 그 다음부터는 줄을 목에 감아서 내버려 두면 쉽게 손질이 가능했음. 그 다음에는 랩으로 한 두 번만 감아서 내버려 두니까 속도가 더 빨랐었고.
닭이든 소든 죽은거 내장헤집어둔거 봐도 그날 점심은 먹어야함
도축장도 도축이 끝난 깔끔한거구만 뭐
빨리 인공육의 시대가 왔으면 좋겠네.
닭목 따보고 나서 느낀건데 치킨은 맛있다
내가 어제 위에서 혹 제거 했다고 튀긴거 먹지 말랬지!
오늘은 치킨이군
치킨! 몸은 어떻게된거야 치킨!!!
위잉 치킨이 되부러써
오늘 kfc 치킨 나이트 달려야겠다
인간을 위해 자의는 아니지만 희생하였으니 인간은 닭을 탐하여 근합성을 이루리라.
왜 끔찍하다고 하는지 모르겠어. 실제 살아있는 거 직접 잡아도 목 비틀어 죽이고 털 뽑고 해야 함
HMS뱅가드
좁은 닭장에서 공장식 사육을 통한 자유랄게 없는 짧은 삶을 살다가 기계식 도축을 당하는거를 보다보면 여러모로 생각나는 것들이 있으니까
내가 닭이라고 생각하면 ㅈ같은구조인건 사실이잖아 인간중심적으로 생각해서 닭고기 먹는건 그렇더라도 그 과정에서 나오는 고통에는 좀 생각이필요하다고봄 기술의 발전으로 가능하다면 배양육같은걸로 대체하는게 긍정적이라고 생각함 그래도 이러니저러니해도 나는 닭이아니고 인간이고 맛있으니까 치킨 먹겠지만..
이런거 보면 참 신기한게 삶이나 죽음보다도 인간은 존엄을 먼저 생각한다는거지 사형도 기왕이면 용작두로 해줬으면 하고..
루리웹-4052521895
돼지 닭 소를 잡을때도 인간이 직접 하면 적어도 도축한 인간은 기억할테니 존엄하다고 볼 수도 있음 실제 북방 유목민족들이 그런 마음가짐으로 살고
HMS뱅가드
병아리 감별해서 수놈은 그 자리에서 믹서기로 직행 하더라 최소 전기로 죽인후 하는것도 아니고
끔찍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게 비정상 아닌가 어쩔수 없이 먹어야하지만 생명을 취합하는게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하는가?
와 닭이 크네... 왜 치킨으로 올때 병아리만 오는거야 ㅠ
흑흑 푸라닭 먹고 싶어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 보고나서 아직 뽕이 남아있을때 닭의 도축과정을 본터라 멘탈에 좀 상처를 많이 받았더랬지 무언갈 먹을때 겸허히 감사히 먹어야된다는게 무슨소린지 비로소 알겠더라고
우리 불쌍한 닭들을 응원해주자! 먹어서 응원하자!
튀긴것보다 백숙이 좀더
시골서 손으로 닭 잡는 것보단 나은거 같은데...
저런 설비 덕에 그나마 싸게 먹는거지
이미 알고 맛있게 먹는중 ^^
시골 출신으로써 닭잡는건 기본이고 개, 돼지 잡는것도 봐서 인간으로써 맛잇게먹고잇움
어릴때 시골집 뒷마당에서 닭이 목매달려 퍼덕이며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본 후에 저녁으로 나온백숙을 맛있게 먹어본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그냥 맛있기만 함
어릴적에 닭하고 돼지 큰 할부지가 손수 때려잡는거 여동생이 봤음 울고불고 난리났었는데, 한입 먹고나서 또 닭 잡으라더라 맛있으니까 괜찮대 역시 같이 놀던 소가 그 다음날 고기가 되어서 울다가 한 입 먹고나서 울음은 그친 나랑 남매가 틀림이 없는 부분이었다
맛있어줘서 고마워.
병아리 분쇄기 짤 떠오른다.
간츠 후반부쯤에 저런식의 인육가공공장 나왔던거 생각난다.
콜라 사진에서 왜 소리가 나냐
굳이 따지자면 좀 과장이긴 하지 털 뽑고 할때 닭은 이미 의식이 없으니까
야이 ㅎㅎ 그래서 치킨 안먹을꺼야?
저런거 다 신경쓰면 먹을 수 있는거 없다 ㅋㅋㅋㅋㅋㅋ
어릴때 앞집에서 학교앞 병아리 사다 키워서 중닭 많들어서 잡아 먹는거 봤는데, 그때 얻어먹은 내장탕 맛있었음.
먹으려고 잡아봐서 ㄱㅊ
친척이 산장해서 가족행사 항상 그 친척네서 하는편인데 닭잡는거봐도 식욕은 상관ㄴㄴ더라 ㅋㅋ 닭내장은 숯불에 구우면 졸랭맛있고. 알주머니에 덜여문 계란은 조조종나맛잇다.
매주 금욜일날 취하게 해줘서 고마워
작성글도 그렇고 댓글들도 사탄의 부대여 기냥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안그래도 닭가슴살 도시락 먹는데 튀긴 닭 땡긴다
공장제 축산업이 동물학대, 환경파괴등 문제가 있는건 맞는데, 저렇게 안하면 나같은 서민은 고기 구경도 못할듯ㅠㅠ
우리가 알고있는 닭갈비뼈 속 간이 알고보면 저 내장빼는 기계에서 흡수 못하고 남은 허파라던데...
저거 훈제돌리는거보면 그냥 침고이던데
몇년전에 집 옥상에 닭장 만들어서 토종닭 길렀었는데 모가지 따고 펄떡거리며 피 뿜다가 서서히 축 늘어지더라 그상태로 끓는 물에 데치고 털 뽑았음 손 다 데이는 줄 알았다 그리고 그날저녁은 닭도리탕 개존맛이었지ㅋ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먹으면 되는거야
뭔가 존나 가슴이 웅장해진다....
어렸을때 시장 닭집에서 직접 닭 잡는거 봤기때문에 이미 저 트라우마에는 내성있음.
질서정연하게 매달린거보니 오히려 깔끔해보이고 좋은데
난 고향 재래시장 닭집에서 목치고 털뽑고 절단하는것까지 다보고 사왔는데 그래도 집ㅇ와서 요리해먹으니 존맛이던데
호주 고기공장에서 일해봤는데 늘 새로운 맛이야
닭은 좀 괜찬음 소나 돼지 머리가 커서 더 하긴한데 어짜피 고기 냄새나면 기억 리셋됨 ㅋㅋ
살살 녹겠네
아부지 친구분께서 펜션 하시면서 서비스로 닭 잡는 거 보여주는데 (볼지 안 볼지 선택가능. 여자애들 있는 경우는 안 보는 걸 추천하신다고.) 그거 보면 대학생 애들이 아우 닭 못 먹겠다 하다가도 바베큐 해서 올려놓으면 순삭이라더라.
닭 내장에 달걀로 되가는 동그란거 여러개 있음
저거 사람버전이 유명한 퀘이크 그 씬이잖아 ㅋ 킹치만 치킨은 맛있지. 다음생에도 닭으로 태어나 맛있는 치킨이 되어주렴
맨날 배째고 토막쳐서 상관 ㄴㄴ
육계는 실제로 보면 못먹을 걸요. 다 죽어가는 녀석 진짜 죽기 전에 잡는 거임.
치킨은 다이어트를 잊게한다...
미안해 닭들아 먹을때마다 감사한 마음으로 먹는다 (미안하면서)
최상위포식자는 감사하게 먹어라 .jyp
시골에서 내가 잡은적도 있음 물론 손질은 안하고 처음에 목 비트는 걸로 해봤는데 잘 안죽어서 나중에 그냥 머리만 쳤음....닭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안 먹은지 오래되어서 먹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