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는 어려서부터 반요라고 고생했고,
기껏 좋아하는 여자 생겼는데 최애한테 남친 생겼다고 발광하는 개씹혼/모/노 나라쿠 때문에 그 좋아하던 여자에게 배신 당했다고 착각하고 봉인 당했고,
그런 온갖 고통 끝에 겨우 카고메랑 맺어져서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됐는데,
그렇게 겨우 맺어진 카고메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을 부모 얼굴도 모를 정도로 방치하는 처지가 된거잖아...
사실 저것만으로도 좀 뇌절 같고 마음에 안들긴 한데,
그렇게 자기 딸마저 내팽겨쳐야할 사정이 별로 납득이 안가면 사람들 진짜 불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