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요즘 고고학계 근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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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남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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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으로 곡물이 안정적으로 수급되니까 먹는 형태를 개발했다는게 아니라 빵맛을 잊지 못해서 시작한게 농사라는거네 ㅋㅋ
그러니까 농사보다 빵이 먼저란겨?
돌아다니면서 줍기 귀찮으니까 앞마당에 심기시작한건가...
역사학자 : 아 미래인이 과거여행을 한 흔적입니다.
소로리 볍씨 말하는거면 그건 야생벼고 벼농사 지은 흔적은 안나옴 한국 벼농사 시작은 청동기시대부터임 오히려 중국은 1만년전부터 벼농사 시작함
뭔소리야 15000년전은 빙하기였고 소로리 볍씨 발굴되자 제일먼저 제기된 반론이 난대 열대원종인 벼가 찬 기후에서 발아가 안된다는 주장이었지만 실험으로 그 당시의 차가운 기후에서도 70%이상 발아가 되는거 확인하면서 인정을 받았음. 그리고 같은 이유로 야생 자생종이 아니라 인간이 야생종을 재배한 순화벼로 확인했고. 애당초 야생으로 자생할 수 없는 기후였는데 인간이 가지고 들어와서 기후에 순치시킨것이고 그 순치된 종자라는게 재배 했다는 증거야
한국은 이미 15000년전에 벼농사 짓고 있었는데 뭔 대단한 발견임? ㅋㅋ
심지어 농사보다 종교가 먼저고 신전건축이 먼저였지
어디서 보면 '사람들이 농사를 짓다보니 정착했고 종교를 지냈다'가 아니라 '종교적 이유로 사람들이 모였고 그러다보니 농사를 지었다' 라고 하던데
먹을게 지속적으로 보급되서 음식이 나온게 아니라 음식어쩌다 나온게 개쩔어서 보급을 뚫었다... 뭔가 인류적발상이라 더 말이 되는거같다
그러니까 농사보다 빵이 먼저란겨?
스파르타쿠스
심지어 농사보다 종교가 먼저고 신전건축이 먼저였지
밀이 남아도네, 이걸로 뭘 만들어볼까?->아 빵마렵다! 농사 더 지어!
요걸 이렇게 먹으니까 꽤 맛있고 먹기편하고 좋네???? 더 있으면 좋겠는데... 가 시작이었던걸까 ㄷ
뭐 종교는 유목민이나 바이킹, 바바리안 같은 원시부족사회에서도 있던거라
나도 책에서봄,, 심지어 '술'도...곡물이 남아돌아서 만든게 아니라,,,,,, 부족할때도 '술'만들어 먹엇고,, 더 만들어 먹을려고 ' 농사' 시작함;;;;
스펀지밥
생밀 - 딱딱하고 맛 없음 - 그럼 빻아보자 - 가루가 텁텁함 - 반죽해보자 - 맛없으니 구워보자 - 꿀맛
과일을 채집한다 - 상한게 있다 - 맛 없으니 냅두자 - 냅둬보니 이상한 냄새가 나지만 맛은 먹을만하네 - 약간 알딸딸 한게 기분좋다 - 더 따서 둬보자 - 2차갈까?
스펀지밥
생밀 먹기 것보다 불의 발견이 먼저일 텐데... 불은 이미 구석기 초기 이전부터 있었음...;;
빵때문이라면 인정할수밖에
어쩌면 지구가 리셋하고 다시 도는걸지노
노? 님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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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아재
호모 에렉투스때부터 불을 이용했다는거로 알고 있음. 물론 불을 지필 능력이 있었던 건 아니고, 산불같은걸로 얻은 불씨로 음식을 익혀먹기 시작했다는걸로..
술은 원숭이때부터 과일주 해먹던게 dna에 처박혀잇떤게 아닐까 ??
역사학자 : 아 미래인이 과거여행을 한 흔적입니다.
물리학자에게 바톤터치
아.. 이건 빵이라는거다..
아니 애초에 저런게 빵이란걸 어케 알았을까?
먹어봤나봄
현대에서 빵에 비슷한 개념인거지 현대인이 먹는 빵이랑은 좀 많이 다른 물건이겠지
아무것도 안넣은 밀가루에 물넣고 끓이면 저거 비슷하게 되더라
아마 추측 1. 야생 밀을 껍질채 불구덩이에 넣고, 나중에 골라 먹는다...(맛있는데 불편) 2. 대충 껍질벗긴 통야생밀을 불구덕이에 넣음 3. 잘 굽게 만들려고 돌절구로 좀 빻아서,, 가루화되서 불로 조리 4. 반족하려고 물과 혼합...(건빵류?) 4. 고운 가루로 만들어서 보관하고, 요리때마다 사용..
초기의 빵은 지금의 난 같은거겠지 소다가 있을리도 없고 지금의 튀김소보로가 있게 해준 14400년 전의 조상님
인간이라는게 지금이나 그때나 생각의 범위가 크게 다르지않았을까 교육으로 과거의 경험을 습득한 경험숙지의 차이만 날뿐 ㅋㅋ
죽쒀먹던게 먼저라더니 뒤집어진건가
돌아다니면서 줍기 귀찮으니까 앞마당에 심기시작한건가...
ㅇㅇ 메소포타미아, 비옥한 초승달 지대의 포텐은 석기시대에는 더 쩔어줘서 수렵 채집만으로 한곳에 눌러사는게 가능햇을 정도였다고 함. 그러고 살다가 게으르지만 똑똑한 놈 하나가 "오늘도 멀리 채집 나가려니 귀찮네. 하 씨 그냥 앞마당에다 요래요래 심으면 안되나?" 한거임
요래요래
목축업을 굉장히 후대에 시작했다고 하더라. 걍 생선이 쥰나게 넘쳐나서
농경으로 곡물이 안정적으로 수급되니까 먹는 형태를 개발했다는게 아니라 빵맛을 잊지 못해서 시작한게 농사라는거네 ㅋㅋ
역시 아는 맛이 무섭다고
의외로 술맛을 못잊어서 시작했다는 얘기도 있음
??? : 빵 맛좀 볼래?
탄수화물 중독은 원시시대때부터... ㄷㄷㄷ
아 탄수화물 아시는구나!
맞네... 수산물 양식이나 소나 돼지 닭의 가축화도 사냥후에 편하게 먹으려고 하는거니까 순서가 어색하지 않은듯
어디서 보면 '사람들이 농사를 짓다보니 정착했고 종교를 지냈다'가 아니라 '종교적 이유로 사람들이 모였고 그러다보니 농사를 지었다' 라고 하던데
터키 괴베클리 테페 말하는갑네 농경 시작 이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스톤헨지 비슷한 존나 큰 종교 유적지인데 학자들이 이 유적을 근거로 종교적 이유로 집단생활을 하게 되었고 인구 부양을 위해 농경사회로 접어들게 되었다는 설을 만듦
그당시 종교 행위는 엄숙하기보단.........모여서 술판하며 잡다한 이야기/노래/즐김...........(현대의 회사 회식과 비슷한 분위기)
뭐 심지어는 사당에 창기도 있었고 그행위 하는게 신에게 다가가는거 라는 중동쪽 종교도 있음 바이킹스 드라마보면 산 사람도 제물로 바치고 인간의 두려움->신앙심으로 연결되니 뭐라도 했겠지
그리고 질펀한 집단 ㅅㅅ 파뤼. 안 모이면 더 이상하지 ㅋㅋ
그러고보니 개쩌는걸 발견하고 그걸 더 만들기위해 최적화를 하는게 보통이지 ㅋㅋㅋㅋㅋ
아아 이게 빵이라는 거다 -> 마싰다! -> 이걸 많이 만들어야겠군! -> 농경시작
농경 -> 인구수 펌핑 -> 종교라는 기존 학설도 종교로 사람이 모이니까 그것땜에 농경을 시작한거라고 하더니
그럼 제분기술과 제빵기술이 더 먼저 나왔다는건데....
그당시 인류는 곡물을 안정적으로 모으지도 못했을텐데 겨우 모은걸 빻아서 반죽하고 구울 생각부터 한건가 ㄷㄷ
맛대가리가심각했던게아닐까..?
당시에도 맛은 중대문제였나봄.. 근데 그렇다는건 소금과 같은 물품들에대한 무역이 석기시대부터 이루어졌다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1만년이면 구석기때 아닌가 크으.. 뗀석기로 움막짓고 강가 바닷가 동굴에 살면서도 잊지 못한 탄수화물의맛
구석기 시대에도 교역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음.
한국은 이미 15000년전에 벼농사 짓고 있었는데 뭔 대단한 발견임? ㅋㅋ
소로리 볍씨 말하는거면 그건 야생벼고 벼농사 지은 흔적은 안나옴 한국 벼농사 시작은 청동기시대부터임 오히려 중국은 1만년전부터 벼농사 시작함
팩트요정 나와서 진실검증좀 해줘
엥? 소로리 볍씨는 재배벼 아니였음? 난 지금까지 재벼배로 알고있었는데?
그건 쌀을 먹은 증거인거죠, 이건 밀을 먹긴 했는데 그걸로 요리(가공)를 해서 먹었다는 증거죠. 단순히 수박씨가 발견된거랑 수박화채를 만들어먹었다는거랑은 다른거죠
현대의 재배벼와 야생벼의 중간쯤되는 중간고리격인 벼라고 들었죠. 야생벼보다 기초적인 개량이 된 벼나고 들었어요
이에 대해 김민구 전남대 교수는 "1만2천 년 전에 한반도는 벼가 자라기 힘든 환경이었다"고 지적하면서 "벼농사가 본격화한 청동기시대가 3천500년 전에 시작됐는데, 소로리가 벼농사의 기원지라면 당시 벼의 흔적이 주변 지역에서 추가로 나오거나 후대의 벼 유물이 발견돼야 한다"고 반박했다.
루리웹-6371992014
소로리면 삼한지역이고 벼농사 하던곳 아닌가
한국이 중원보다 위도가 높아서 벼심기 춥긴함 하지만 근성으로 만주에 벼농사지은 조상님들이 뭔수를 썻겠지
일단 소로리 볍씨를 제외하면 한국 벼농사 시작은 청동기시대 부터라 그런듯
개꿀잼
뭔소리야 15000년전은 빙하기였고 소로리 볍씨 발굴되자 제일먼저 제기된 반론이 난대 열대원종인 벼가 찬 기후에서 발아가 안된다는 주장이었지만 실험으로 그 당시의 차가운 기후에서도 70%이상 발아가 되는거 확인하면서 인정을 받았음. 그리고 같은 이유로 야생 자생종이 아니라 인간이 야생종을 재배한 순화벼로 확인했고. 애당초 야생으로 자생할 수 없는 기후였는데 인간이 가지고 들어와서 기후에 순치시킨것이고 그 순치된 종자라는게 재배 했다는 증거야
하긴 벼농사로 잉여생산물이 남으면서 군장사회, 청동기로 넘어갔다고 들은거같기도 하네여.. 가물가물하네
오.. 흥미진진하구만
이거 반박되었어. 그떄 빙하기라 저온으로 벼가 발아 안된다는 것이 벼가 자라기 힘들다는 주장의 근거였는데 그때 하절기 기온에서 70% 발아하는거 확인됐음
ㄳㄳ 걍 구글링 해버렸는디 이주장나와서 미안미안
ㅋㅋ 이거 밑에 덧글 안보고 베스트 덧글만 보면 소로리 볍씨가 재배벼라는 것을 알기 힘들고 야생벼라고 착각하기 쉽겠네 ㅋㅋ
팩트만 박자면 여기있는 모두가 모르는 얘기인데 1만 5천년전에는 황해가 없었음 중국과 한반도는 그대로 하나의 땅이였음 빙하기가 지나고 녹으면서 황해가 생긴거임 그 교수가 말하는 주변지역은 죄다 바닷속에 가라 앉아 있고 끝자락에 유일하게 남아있는게 소로리임 황해 바닷속 뒤져서 찾을거 아닌이상은 유일하다 이거지 중국의 8천년전 쌀 이후로 소로리밖에 없는 이유가 그거임 그리고 소로리에 있는 볍씨는 품종상으로 따지자면 인디카쌀과 자포니카쌀 둘다 존재함 분화 이전의 것도 있고
한반도 최초의 재배볍씨! 5020년 전 고양 가와지볍씨 5020년 전 인류 농경문화의 기원이 되는 재배 볍씨가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1991년 일산 신도시 개발 당시 대화동 일대 가와지마을에서 발견되었으며 한반도 최초 재배 볍씨로 측정되었습니다. 신석기시대에 인간이 재배한 가와지볍씨는 한강 농경문화권을 중심으로 벼농사가 이루어졌음을 확인해주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고양시에서는 신석기부터 했다는데?
그건 소로리 볍씨 발견되기전에 전시해놓은거고
소로리 볍씨가 야생볍씨가 아니라서 한국이 제일 먼저 벼농사 한 거 아니냐 나온걸텐데..?
중국 1만년전설은 어디서 나온거임?
http://blog.daum.net/stonehinge/8732144
1만년 전의 동굴 안에서 벼의 세포가 나오고 비슷한 시기의 토기에서 벼의 왕겨를 토기의 재료로 썼다고 함. 토기를 굽기 위해 일부러 벼를 재배했을 가능성은 적으므로 식용을 위해 벼를 재배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겠지.
루리웹-6371992014
땅의 70%가 산이라 농경을 할수 있는거임
아니 근데 일단 먹을걸로 인식을 해야 농사를 짓던 뭘하던 하는거 아니냐? ㅋㅋㅋ
아재들은 공부 다시해야될 판이네 ㅋㅋ
김아이쓰리
그렇지 않을까.
김아이쓰리
당장 탄소연대측정법이 생각나는데 이게 음식도 통하나?
김아이쓰리
탄소연대측정법인가 뭔가 그런거로 하지 않을까
루리웹-2028067802
(생각해보니까 그렇네 콘)
유기물로 분류되는건 다된다고 보면 됨
뭐지? 빵을 만들었다는 것을 암시?
이것은 오래된 부스러기..
선조들은 어떤 효묘로 빵 만들어 먹었을까?
저 빵이라는건 효모 없이 만든 빵일걸
효모는 아마 크리티컬처럼 낮은 확률로만 뜨는거고(반죽채로 즉당한 저온에 놔뒀는데 우연찮게 발효) 보통은 난처럼 무교병으로 먹었을둣
식문화 발전 드럽게 안했네
먹을게 지속적으로 보급되서 음식이 나온게 아니라 음식어쩌다 나온게 개쩔어서 보급을 뚫었다... 뭔가 인류적발상이라 더 말이 되는거같다
글치 않냐 군대에서 많이 겪어보잖아. 뭐가 있으니까 뭘 한게 아니라, 뭘 하고 싶으니까 뭘 만드는.
하긴 저걸 어떻게 하면 맛있는 요리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키우면 많이 먹을 수 있지 않을까? 보다는 야 이거 뭐냐 배부르고 맛있네 근데 만드는데 밀 따모으는 거 너무 귀찮지 않냐 무슨 방법이 없을까? 이쪽이 훨씬 더 인간적인 동기 같다
실제로 농경 처음에 시작할 때는 노동강도도 너무 높고 생산성은 떨어져서 채집에 비해 그닥 효율적인 방식은 아니어서 어떻게 농경이 시작되엇는가는 확실히 모른다던데 먹고 싶은 게 잇어서 했다는 게 설득력 잇네 ㅋㅋ
기술의 발전도 욕구와 필요에 의해 발전하는거니까
오늘도 누군가의 논문은 류지조각이되겠네
초고대문명은 실존했다??
인기상품 대량생산을위한 빌드업
빵이 먼저내 농사가 먼저냐에서 빵이 이긴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빵이 먼저 있던건 당연한거 아닌가? 먼저 밀을 먹어보고 맛있으니까 더 키울 생각을 했겠지 첨부터 의미도 없이 농사부터 짓고 밀가루 먹는법을 찾아보자 하고 빵을 개발하진 않을꺼아녀
죄수번호1108
활동내역 무섭다야
죄수번호1108
받아라 1비추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