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A급 신병
2. 특정 지역출신을 싫어하는 사람
지역간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정치적 색채가 많이 엷어진 지금 하지만 거부감을 가진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뭐만하면 너희***들은 그래서 안되는거야.. 부터 시작해서 지역비하를 심하게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당하는쪽이 대부분 동기나 후임이라 마음고생이 심하고 높은 확률로 개폐급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3.고문관
고문관이 있는 중대는 그 고문관이 제대하는 그 날까지 피곤합니다. 중대장과 소대장 행보관의 가장 큰 근심1위 이며 훈련이면 훈련, 작업이면 작업 다 따라다니면서 알려주는것도 한두번인데 심심하면 한번씩 사고를쳐 온 중대원들을 피곤하게 만듭니다. 그렇다고 막 대할수도 없는 귀찮은 존재.
4. 부산 풀코스 장인
신병때부터 잘 챙겨주는 선임에게 전역하고 부산오면 풀코스로 대접해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역할때까지 풀코스가 뭔지 모르고 전역하는경우가 허다하며 높은확률로 제대해서 연락하면 전화를 받지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5. 눈치빠른사람
항상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잘 하다 줄 설 때만큼은 정말 재빠른사람입니다. 이 경우의 사람들은 계산이 정말 빠르며 자신에게 이득되는 상황을 잘 캐치해서 꿀빠는경우가 많고 군 생활의 베스트이자 모범 하지만 항상 빠지려고 하고 적당히도 안하면 선후임 할것없이 개폐급소리듣고 왕따가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6. 문신근육남
비록 내가 선임이지만 사회에서 뭘 하다가 왔는지 한 인상하는 외모, 욱하는 성격 팔에는 용 or 등짝에 호랑이 선임이기에 망정이지 후임으로 들어간다면 꽤 피곤했을 듯 합니다. 대신 친해지면 큰집 다녀온썰 1대10으로 싸운썰 뻥인줄 알지만 재밌는 이야기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7. 뺀질이
이날은 여기가 아프고 저날은 여기아프고 종합병원 후임 항상 작업이나 훈련때 숨어있습니다.
사회에서부터 건들건들, 뺀질뺀질이 몸에 베어있어서 하지말라고 해도 잘 고쳐지지않는경우가 많습니다.모두가 얄미워하는 중대의 뺀질이
8. 바퀴벌레
주로 짬많이찬 상병장들인데 중대 구석구석 박혀있으며 잠에 노예임 머리만 닿을수 있는곳이면
그곳이 화장실 심이저는 전차속이든 잠을 청합니다 문신같은 그림을 그려넣은 생활복을 입고있으며 중대장과 행보관이 제일 먼저찾는 1순위 입니다.
9. 쌀고 (나이많은 후임)
나이로 보면 이미 제대해서 예비군 4~5년차 훈련을 받아야할 나이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늦게 입대한 병사 친해지면 이것저것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고 좋은 인생꿀팁등을 익힐 수 있습니다.
소위랑 중위랑 나이가 비슷하며 더 높은경우도 있으며 선임병으로써 뭐 시키기도 부담스럽고 좀 껄끄러운경우가 많습니다.
10. ㅁㅊㄴ
항상 사건사고를 몰고다니는 문제아 일단 그거 떳다 하면 시끄러워지는것은 기본 썰 제조기 ex(탄약고에서 담배피기, 맷돼지랑 씨름하기, 새벽에 몰래 싸지방가서 게임하기) 등등 기상천외한 짓들을 해 중대장의 뒷목을 잡게합니다. 상병장들에게는 지루한 군생활에 한줄기의 빛과같은 존재라 인기가 많습니다.
출처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072568&memberNo=28993175
난 거의8이였고 2는 다행히 못봤네 ㅋㅋㅋ
조울증인가 싶을 정도로 웃다가 갑자기 화내고 웃는 무서운 사람도 봄 다들 두려워했지
난 소대 쌀밥왕고 소리를 전역할때까지 들음 억울한게 옆 소대들은 죄대 29 아저씨였는데 나는 겨우 23이었단 말이다 ㅠㅠ
나이 많은 후임이 되게 좋음 대부분 지성,인성이 제대로 갖췄더라
나이 많은 형님하나 후임으로 들어오니까 처음엔 어색했는데 사회썰 재밌는거 많아서 근무 틈틈히 재미있더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