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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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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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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인줄
저렇게 배짱부리다가 골로간게 롤로자너 벰베인수된 이후론 걍 돈만주면 다 삼
중국에서 생산해서 본국에서 조립만 하는 식으로 변화한 다른 패션하우스와 달리 아직도 프랑스 내에서 모든 공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유일한 곳..
와 현실가챠네
옛날에는 명품 욕하면 모지리 취급 받았지만 가챠로 비유할 수 있는 요즘은 마음껏 욕할 수 있어서 좋구만
상표 없으면 저 가방들 아무런 가치 없음
그럼 뭐 다이아몬드에는 헬파이어 인챈트라도 되어있어서 현무암보다 비싼거냐?
럭셔리가 원래 저런거임
님 같으면 애플 말고 똑같이 생긴 에플이라던가 사고 싶음? 뭣보다 저런 물건들은 대부분 허영심 채우려고 사는 건데 그런 거 들고 다니면 더 쪽팔리지....
어휴
왜ㅜ사냐?
루리웹-2734736599
럭셔리가 원래 저런거임
저 위에 400만원에 샀다는거 곧 600, 800, 1200됨 ㅇ
에르메스는 관리만 잘하면 가격이 오른다. 제품에 따라 몇배 오르는 것도 있다.
와 현실가챠네
RedbutH
옛날에는 명품 욕하면 모지리 취급 받았지만 가챠로 비유할 수 있는 요즘은 마음껏 욕할 수 있어서 좋구만
명품 욕하면 모지리 취급하던 그 놈들이 지금의 쿨찐이지 뭐.
수염인줄
장군감이네
어휴
중국에서 생산해서 본국에서 조립만 하는 식으로 변화한 다른 패션하우스와 달리 아직도 프랑스 내에서 모든 공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유일한 곳..
심지어 개나소나 만드는게 아니라 에르메스에서 연수하고 경험 쌓은 장인만이 만드는 제품... 머 살면서 살 일 없을 듯.
어차피 시장에서 파는거나 저기서 만든거나 둘다 걍 똑같은 가방인데 뭐 무슨 방탄기능이나 혹은 텔레포트 기능이 있는 스페셜가방도 아니고 둘다 똑같은거 아님?
gyrdl
그럼 뭐 다이아몬드에는 헬파이어 인챈트라도 되어있어서 현무암보다 비싼거냐?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듬" 형편에 맞게 사고싶은거 사면 됨. 동네 회전초밥이나 미슐랙 3스타 초밥집이나 어차피 생선이랑 밥으로 만듬.
천연 다이아몬드랑 공업용 다이아몬드는 가격 다른데? 그리고 그건 둘다 완전히 가공했느냐, 안했느냐로 가격이 갈리는거지. 공업용 다이아몬드보다야 천연 다이아몬드가 더 희소성 높으니까 그걸로 가격 미친듯이 높게 매겨지는건데 에르메스 쟤네들은 걍 공장에서 가방 찍어내거나 할수있는데도 걍 안찍어내고 비효율적으로 사람손으로만 만들어내는데도 가격 높게 받는게 이해가 안가서 그럼
그건 아예 맛이 완전히 다르지 않음? 동네회전초밥집에서 근무하는 프로 주방장이면 모를까, 미슐랭 3스타 초밥집이면 요리경력만 해도 수십년은 되야 받을텐데?
안 찍어내고 비효율적으로 사람손으로만 만들어내는데 = 그 희소성 때문에 일부러 안 찍어내는 거임. 마구 찍어내면 가치 떨어질거 뻔하니까.
오로지 그 이유임. 사람 손으로 만든 희소성. 쟤들 재고는 남기지도 않고 태워버림. 애초에 효율이란 잣대를 들이댈 바닥이 아님.
너가 말하고 있네. 희소성. 쟤네는 가격이 얼마가 됐든 퀄리티를 제일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거고 그게 제품성과 희소성을 부여하는거임. 예를들어 공장 돌리면 가격 50% 낮춰짐, 퀄리티 20% 떨어짐. 너가 생각하기엔 퀄리티 좀 떨어져도 가격 낮추면 완전 효율혜자 아니냐? 라고 생각하겠지만 명품,럭셔리 브랜드는 퀄리티가 제일 우선이라는거지. 그리고 에르메스백을 무슨 프랑스에서 바느질 잠깐한 학부생이 만드는게 아니잖아. 에르메스는 자기 브랜드 가방만을 만들어주는 장인을 직접 선발해서 교육까지 한 다음에 판매용 가방 만들게 시킨다. 에르메스백을 만들 수 있는 에르메스 장인이 되기까지 7~10년 걸린다고함. 최소경력이니까 진짜 에르메스백만 수십년 만든 장인도 있겠지. 너가 말한 미슐랭3스타 초밥집 요리경력이랑 일맥상통하지?
?에르메스가 가격 높게 받는게 희소성과 허영심에서 나오는 거란건 이해하겠는데, 공장에서 만든 제품이 손으로 만든것보다 훨씬 더 정교한데 퀄리티 낮다고 주장하는 까닭을 모르겟음.... 장인 교육이랍시고 7~10년 걸린다고 하는 까닭도 도저히 이해안되고.....그정도면 그냥 가방 하나 만들다가 늙어죽을 기세인데? 대체 뭘 어찌 가르치길래 그렇게까지 지나치게 오래 걸린다는건지.....
일단 공장제가 훨씬 정교하다고 말하는거부터 틀렸고. 이렇게까지 이해해볼 생각은 하지도않고 니 고집에 똘똘 뭉쳐서 아닌데? 비싼데? 공장이 좋은데? 하면서 억지부리는건 어린이 떼쓰기로밖에 안느껴지네. 걍 이해못하고 살어라
?아니 아무리 우겨대도 사람손으로 만든것보다도 당연히 공장 미싱기로 돌려서 만든게 더 정교한게 당연한건데....
장인급이 꼼꼼히 본다는 가정 하에 미싱보다 손으로 한게 가죽도 덜 상하고 실도 덜 거칠고 더 작은 구멍으로 바느질이 가능하고, 가죽도 더 좋은 질로 골라낼 수 있고 마감도 더 부드럽게 됩니다...
아주 여전해 ^^
솔찍히 에르메스 비싸게주고 몇몇개 사봣지만 공장제보다 마감 떨어지는건 맞음...
님 말대로 시장에서 파는 가방이나 에르메스가 파는 가방이나 그냥 가방임. 근데 내가 비유로 든 동네초밥과 미슐랭 초밥집 맛이 아예 다른건 인정하지? 그것처럼 시장에서 파는 가방과 에스메스에서 파는 가방은 아예 다름. 가죽도 다르고, 마무리 퀄리티도 다르고. 그리고 공장제가 퀄이 더 좋다고 하는데.... 업종에 따라서 장인작품이 더 좋은 경우도 있음. 소비자는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하는 건 맞는데, 브랜드 이미지가 만들어지는 건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임. 소비자도 바보가 아닌데, 단지 비싸다고 좋아하고 선호하고 부러워 할꺼라 생각함???? 괜히 롤렉스 찾는게 아니고, 괜히 콜라 애호가들이 코카콜라 좋아하는게 아니고, 괜히 아이폰 좋아하는 게 아님.
나도 뭐 에르메스 가방 살 일도 없고 관심도 없는 사람이지만 시계의 경우도 쿼츠가 관리하기 편하고 고장 안나고 시간도 더 잘 맞는데 싸기까지 한데도 돈 더주고 효율 떨어지는 오토를 사는 이유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음
저렇게 배짱부리다가 골로간게 롤로자너 벰베인수된 이후론 걍 돈만주면 다 삼
아 비머가 롤스 인수함?
ㅇㅇ 2000년대에 인수함
저건 좀 다름 롤로는 너무 하이엔드에 사장님들 겨냥이고 저건 하이엔드지만 천만원대 여자들임. 어떻게든 삼
다른 가방 가격들 생각하면 전략은 똑같음
싸게해도 몇백짜리를 랜덤가챠로 받는다고?? 이해안됨..
가챠랑 똑같잖어
삭제된 댓글입니다.
흑마늘골드
비슷한 거 아닌가? 둘 다 결국 급 올라가면 도긴개긴이지 뭐
흑마늘골드
보통은 백이랑 시계 비교하지않음??
흑마늘골드
오히려 차가 더 별로임. 차는 감가상각이 큰데 수제 한정에디션 백은 잘 보관만하면 가치가 폭등하니까
뭔가 게임회사들 갑을바뀐것같은 느낌이드네
미친 ㅋㅋ
애플와치 에르메스가 가성비갑
가성비의 뜻을 아예 모르나본데
역설적이지만 에르메스 이름 달고 나오는 제품 중에는 애플워치가 가성비 제품이기는 하죠 ㅋㅋㅋ
?근데 국내에서는 저런 물건 공장으로 찍어내면 안됨?
gyrdl
상표 없으면 저 가방들 아무런 가치 없음
그럼 에루에스라든가 대충 비슷하게 팔면?
gyrdl
님 같으면 애플 말고 똑같이 생긴 에플이라던가 사고 싶음? 뭣보다 저런 물건들은 대부분 허영심 채우려고 사는 건데 그런 거 들고 다니면 더 쪽팔리지....
롤 대신 히오스 하쉴?
저건 에르메스라는 이름이 전부임. 그게 아니면 아무런 의미가 없음.
제품 질이 아니라 상표랑 허세를 소비하는 거라 차원이 다른 얘기지. 제품 질만 따지면 솔직히 동대문에서 30년 가죽 제품 만드시는 분(이 실은 저런 명품 만들어서 납품 하지만;;;)한테 맡기면 일단 물건 질만 따졌을 때는 똑같은 물건 만질 수 있음. 물론 이렇게 만들면 동대문제 한 단계 거쳐서 브랜드 달면 명품. 걍 소비 사회의 모순이지 뭐;;
그냥 저런 물건이 가지는 가치는 일반 사람이 보는 가치와는 개념이 달라요 세상 모든 사치/기호품에 적용되는 말입니다 저게 왜비싼지 이해못하겠으면 그냥 안사면 됨 계속 따져봐야 저건 저거고 저리 만드니 비싼거지 저중 머라도 빠지면 100% 똑같은 물건이라도 가치가 사라짐
나름 이미지 마켓팅을 잘하긴 잘했네..돈만주면 살수있는게 아닌 특별한 명품중의 명품이란 느낌도나고ja__vasc__ript:;
에르메스는 진짜 저거 켈리백이랑 사려면 다른걸로 몇천 써서 셀러눈에 들어야한다더라 ㅋㅋㅋㅋ
재테크 수단으로 훌륭할 수 밖에 없음.
저 정도면 애정, 수집, 취미의 영역인거 같은데.. 루리웹에서 딱히 허영이니 뭐니 비판할 건 못 되는듯.
수집이나 재테크의 영역 맞음. 다만 루리웹이나 쟤들이나 둘 다 허영인거지, 딱히 비판 못 할건 없지.
중고나라에 한 다섯배 올려도 잘 팔리겠네 그럼?
돈있는사람들 상대로 괜찮은 마케팅인거같당
가치가 오른다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음. 이걸 재테크라고 하는거고... 유게이들은 전혀 관심없는 분야..
아는 골퍼 형님은 한정판 골프용품으로 재테크 하더라. 당연히 명품 브랜드에 리미티드 아이템. 유튜브 찾아보니까 3-4년만에 130% 뛰기도 한다더라
솔직히 재테크는 샤넬 정도 까지나 재테크지 에르메스면 그냥 그정도 재력하고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있어서 사는 거
재테크로 훌륭하다는데 비트코인 수준밖에 안 됨. 비실용적인 수요에 독점적인 공급이라 정상적인 투자로 보기 힘듦. 저런 걸 재테크로 퉁칠 거면 잘 안 팔리는 라면 하나 사서 30년 묵히는 것도 재테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