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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도에서 그렇게 대박이 터졌다는데 궁금할만한 듯
귀칼 재밌음? 보려고 생각중인데
미리 본 사람으로써 존나 재밌음 진짜 이번 극장판
덕분에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 열도에선 우는 사람들 많았다던데 연출이 많이 슬픔?
극장판은 나중이고... 일단 스토리먼저 주행해보려고 ㅇㅇ... 한 2편쯤 본거같은데 좀 지루했거든
신파극이 좀 있긴함 염주 마지막에 우는 사람 꽤 있을듯
오랜만에 나온 소년만화풍 전개라 재밌긴 함
오 재밌긴 하겠다 10살 짜리 여동생도 자기 데리고 가라고 하는데 가도 되려나? 난 일단 성인이라 보호자 자격은 될텐데
이거 사촌 동생이 엄마가 잔인하다고 예매못하게하니까 오열하던데,,,
사촌동생 나이가 몇살이길래 그럼?
이제 초등학생 5학년일걸
으음... 위에도 썼듯이 난 10살 짜리 여동생이 자기도 데려가라고 때써서 할 수 없이 데려가려고 했는데
보니까 귀멸 자체가 나때에 나루토 처럼 유행하고있더라... 유게에서 봤던 그 귀멸놀이인가 그거 하고 놀던데 옆에서 노래부르는 애는 없었지만
잔인한건 둘째치고 애들 입장에서도 존나 재밌는건 맞는거 같더라고 초1짜리도 귀멸의 칼날 알고 있을 정도였으니
나도 볼거라서 대리고 가고싶기는한데 작은 엄마가 반대하시니 어쩔수없지ㅠㅠ
복잡하지 않고 정석적인 왕도 전개라 그런듯 사촌 동생 노는거 보니까 신비아파트 이후로 이거만 주구장창보더라
난 엄마가 딱히 뭐라 안 하는데 동생은 분명 반대할게 분명해서... 괜히 또 의견 안 맞아서 하루 종일 토라진 꼴 보느니 걍 한 번 보여주고 오는게 낫다 싶어서 보여주려는거임...
그렇긴 하지 동생이 오니가 됐으니 사람을 오니로 만드는 놈을 조지자! 이게 스토리잖아
솔직히 나도 예전 투니버스에서 청불 그런거 신경 안쓰고 봐서 가엽기도함,, 나중에 라프텔에나 다른데 풀리거나하면 몰래 보여줄 생각임
솔직히 난 보여줬다고 하기 보단 나 혼자 보고 있는데 얘도 몰래 본거라 어쩔 수 없이 끝까지 다 보여줌 ㅠ 잔인한 장면 같은건 눈 가려주긴 했지만 그래도 내용에 방해가 되는 수준은 아니고 누군가 죽었다면 죽었다고 알려주는 식으로 스토리 보충 해주고 그러면서 봤지
쨌든 2월 초에 갈거 같은데 그 때도 사람 많긴 할거 같다. 그나마 띄어서 앉게 하더만
한국 인기 생각하면 아마 그 때도 사람 많을거같음 진짜 이 코로나 좀 진정되서 영화관좀 맘 편히 갔으면 좋겠네,.,, 아무튼 잘다녀와~
ㅇㅇ 고마워 일단 극장 가서 뭐 먹을 생각은 안 하고 손 소독제 팍팍 뿌리고 영화만 보고 바로 나올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