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 1990년대 초반 당시에 건축 자재비를 중간에서 이것저것 빼먹고 날림 공사를 안하면 병/신 소리 듣던 시절인지라 1990년대 초~중반의 시설물 붕괴 사태가 연이어 터진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고 하더라.
그러니까 1980년대 당시에는 시설물 증축에 대한 안전 불감증과 시민 의식 자체가 중국 뺨 치는 수준이었다고 하더만. 그러니까 시설물 붕괴 사고가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고. 1990년대 중반 이후에야 법적인 기준을 마련해서 각종 시설물 증축에 대한 기준이 굉장히 빡쎄진 거라고 하더라.
성수대교 사고 나서야 당산철교 철거 들어갔지... 거기 지날때면 소리가 영 아닌데 나중에 철거중 붕괴나서 더 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