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 같은 이름을 만났을 떄의 대화는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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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없었다면..!
안녕 또하나의 나
군대 다른 중대에 나하고 이름이랑 고향 같은 애가 있었음
특이한 쪽에 속해서 만나본적 없음
그냥 그 이름으로 부름 어차피 나랑 다른 사람인거 아니까
뭐 당사자 둘이서 이야기하는거면 헷갈일일 없고 다른사람이 부를때가 문제
눈치 게임의 시작이다..!
내가 직접 본 케이스는 이름이 민수라 하면 큰 민수랑 작은 민수로 부르더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