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부터 시작한 특정 애니 팬아트만 그려올리는 계정인데
그림만 올리고 딱히 사담은 안올리는지라 팔로워의 반은 한국인이고 반은 일본인임
게시글에 like it 하면 타임라인에 바로 올라가는지라
한 10초 정도는 망설였는데
첨엔 망설인 내가 부끄러웠지만 이 망설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분들의 마음의 무게에 대해 0.00001% 라도 간접체험할 수 있었던 귀중한 기회을 얻은 것 같아서
오히려 아무 거리낄것도 잃을것도 없이 누를 때보다 훨씬 괜찮은 기분이다
뭔가 알수없는 스릴이 있네
아 어쩔 ㅋㅋ 팔로우 끊든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