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절반을 죽이는 해결책이 과연
맞냐 아니냐로 논쟁할 악당이 아니라고 봄.
어차피 이 새끼 사상이 글러먹었다는 건
인피니티 워 내내 묘사가 될 뿐만 아니라
엔드 게임에서는 다른 우주의 자신에 의해
그건 틀린거라고 부정당해버리거든.
타노스의 핵심은 그게 옳건 옳지 않건 간에
다른 해결책으로 빠지지 않고 노빠꾸로
가족도 희생시키고 가진 거 다 날려가면서
까지 그 목적을 이루려고 한 찐 미1친 새끼라는데에
있다고 봄ㅇㅇ.
어떤 의미로든 진짜 잘 만들어진 순수 악임.
보통 악당이 자기 자식 희생해야한다고
눈물을 흘리는 묘사가 들어가기가 쉽지 않거든.
신념에 미친 악당이었지
ㅇㅇ 그 신념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신념 자체에 미쳐서 벌이는 짓들이 더 중요한 악당임.
신념있는 미친노ㅁ
똑똑한데 생각이 짧아서 반갈죽으로 가자 이런거지 결과가 옳든 틀리든이 중요하진 않지 설령 결과가 옳았어도 ㅁㅊㄴ마냥 실행했을 애라는게 중요한거고
전형적인 질서악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