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앤 소울의 메인 악당 진서연.
이 얼굴과 몸매를 하고 무려 40대 중반의 노처녀다.
블레이드 앤 소울을 시작하면, 플레이어는 이런 문파원들 밑에서 막내로 지내고 있었다는 설정인데
튜토리얼 끝내자마자 진서연이 찾아와서 홍문파에 사망선고를 날린다.
아하 이 사람들이 내가 함께 할 NPC구나 싶었지만 게임 켠지 15분만에 배신자 1+문파원5의 영정사진이 되어버렸다.
홍문파 멸망 이후로도 진서연의 악행은 끊이질 않고
주인공이 친해질만한 사람들만 생기면 의도했는 우연이든
죄다 진서연한테 피해를 보거나 영정사진에 추가된다.
심지어 주인공이 사고로 인해 잠깐 과거로 돌아가서 수십년 전에 사귄 친구들도
주변 민간인들과 함께 그 시절 진서연이 남김없이 영정사진에 추가시켜줬다.
뭐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얘도 불쌍한 애였어 클리셰가 나오긴 하는데
자기 키워준 스승님(비월)이 살해당한걸 복수하겠다고 지금까지 그래왔던 거라고 한다.
아 ㅋㅋㅋ나도 스승님 복수하려고 너 패러왔는데 ㅋㅋㅋ
결국 최종 국면엔 40대 노처녀 치곤 엄청난 자신감으로 이렇게 파격적인 옷을 입더니
두들겨 맞고 자길 죽이라 한다.
주인공은 여기서 민간인들과 친구들과 사부님의 복수를 하는 대신,
진짜 흑막이라 생각되던 마황을 쳐죽이러 가고,
아니 근데 좀...?
아니 진짜 좀 존나 패주고싶지 않아?
나도 여캐라 '죽인만큼 낳아라'까진 바라지도 않는데, 적어도 '병1신을 만들어주마' 정돈 괜찮지 않았을까?
여튼, 주인공은 마황을 쳐죽이고 돌아온다.
돌아온 무일봉 꼭대기엔 RIP하고있을줄 알았던 홍문파 사형들과 진서연의 스승(비월)이 진서연을 데리고 와 있는데,
내 내공으로 악행을 저질렀던 진서연의 과거들을 지워달라고 한다.
아니... 나는 거절하고 싶은데 분위기가...
안하면 내가 나쁜새끼인것처럼 몰아가는데?
어쨌든 이렇게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세탁을 완료한 진서연을 데리고 사라지는 비월.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
라고 생각했는데, 이후 스토리에서 바로 진서연이 재등장한다.
기억과 세월이 통채로 날아간 진서연을 비월이 나한테 맡기고 갔음.
아 세탁 오질나게 잘됐네. 누가 빨았는지 씨이팔 참 묵은때 하나 안보여!
이후 스토리는 진서연한테 문파원이나 가족을 잃은 무림인들이
'진서연에게 복수할거다! 진서연을 내놔라!'
하는 걸 주인공이 다 개패버리는 스토리다.
아 ㅋㅋㅋㅋ 꺼지라고 ㅋㅋㅋㅋ
표백제 팍팍넣고 세탁기 돌린거 안보여?
엣? 진짜요?
남캐가 하면 온갖 욕 다 들어처먹지만 예쁜 여캐가 하면 세탁기 돌릴 준비부터들 한다고.
'죽인만큼 낳아라'는 누가 진짜로 당하지 않았던가
스토리를 더 진행하면 더 흥미롭습니다 그나저나 저 첫짤 진서연 의상 얻겠다고 40을 질렀었지
흠.. 저건 어쩔 수 없지
뭐, 얘는 제국루트 빼면 세탁기 전혀 없으니까 괜찮지 않냐ㅋㅋㅋㅋㅋㅋ
파엠 풍화설월의 흑수리반 반장. 다들 유일한 여캐 반장이라고 골랐다가 피봄ㅋㅋㅋㅋㅋ
이건 약과지 ㅋㅋㅋ 어떤게임은 악역이 신이되서 올누드 되면서 자신의 죄를 씼는다고 하면서 ㅋㅋㅋ 환타빔을 ㅋㅋㅋㅋ 엌ㅋㅋㅋㅋ
진서연한테 복수하러 온 애들 다 개패버리고 있었더니 진서연은 40대의 하얀 진서연으로 진화한다. 이후엔 나도 안했다.
그래서 키운다음 죽인만큼 낳아라 하는거지? 막 길러주고 지켜준 사람한테 배신당하는 그 얼굴을 보기위한 큰그림 ㅗㅜㅑ
목이 뭔가 이상한데
얜또뭐해
퍼리쇼타착정당할 준비중
남캐가 하면 온갖 욕 다 들어처먹지만 예쁜 여캐가 하면 세탁기 돌릴 준비부터들 한다고.
걔는 어디의 누구?
루리웹-0428111663
뭐, 얘는 제국루트 빼면 세탁기 전혀 없으니까 괜찮지 않냐ㅋㅋㅋㅋㅋㅋ
봄베이 사파이어
파엠 풍화설월의 흑수리반 반장. 다들 유일한 여캐 반장이라고 골랐다가 피봄ㅋㅋㅋㅋㅋ
파이어엠블렘 풍화설월의 에델가르트
파엠은 근데 스토리가 좀... 제국 루트하면서도 ???? 이게 뭔 전개지 싶었음
원랜 제국루트 넣을 생각 없었다던데 억지로 넣어서 개막장이 되버렸어...
결국 파엠풍설에서 가장 믿음직한 여캐는.
난 이 누님으로 수많은 남캐들을 꼬셨다ㅋㅋㅋㅋㅋ 백합은 취향이 아니라서 패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레아의 위선이 더 싫었어.
애초에 제국 루트는 초기 기획에도 없었고 나중에는 히든 루트로 만들려다 정규 루트중 하나로 바뀐 거라서...
?
시스템을 개편한답시고 민간인들도 희생될 거라는 걸 잘 알면서도 전쟁 선전포고VS 소수의 심복들을 희생시켜 현상유지 중 하나를 고르라하면 난 위선이 낫다고 봐서...
제국 루트가 ㅂㅅ같긴한데 제국 걸러도 스토리가 엄청 좋다 이건 또 아니더라
제국이 제일 이상함 나머지는 다 미쳐버린 제국놈들과 흑막을 으쌰으쌰로 이겨내는건데 제국만 흑막과 손잡고(?!) 히틀러짓함
난 제국루트가 제일 좋았는데
유저들이 뇌로 세탁함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서 봉건귀족들을 다 숙청하신거얌마!
'죽인만큼 낳아라'는 누가 진짜로 당하지 않았던가
엣? 진짜요?
ㄹㅇㅋㅋ
누구야 뭔데 궁금해!!
얘가 죽인만큼 낳아라 당했음 알 존나 낳음
Tag:egg laying ㅗㅜㅑ
그래서 키운다음 죽인만큼 낳아라 하는거지? 막 길러주고 지켜준 사람한테 배신당하는 그 얼굴을 보기위한 큰그림 ㅗㅜㅑ
스토리를 더 진행하면 더 흥미롭습니다 그나저나 저 첫짤 진서연 의상 얻겠다고 40을 질렀었지
흠.. 저건 어쩔 수 없지
맞아 로리는 어쩔수 없는걸 린족 여캐있는데 보비기 가능?
뭐 죽은 애들이 다 살아났다고? 아니면 영혼인걸 본거임?
영혼인걸 본거임
(구)홍문파는 대부분 선계행인걸로
그리고 제자 몰살 엔딩
로봇박이
근데 무공도 한방에 회복해서 또 줘팸하고 사라짐 ㅋㅋㅋ
죽인만큼 낳아라 좋은데?ㅋㅋㅋ
우리 서연이 욕하는 놈이 누구냐!
포화란인가 ?? 그 때 까지는 진짜 재밌었는데
그래서 어케됨? 나 백청산맥 찌찌 큰애 잡고 접어서
진서연한테 복수하러 온 애들 다 개패버리고 있었더니 진서연은 40대의 하얀 진서연으로 진화한다. 이후엔 나도 안했다.
안하길 잘햇다
스토리는 참 좋은데 운영이 너무 문제라서 한숨쉬면서 접은 게임.. 마지막으로 보던게 아이템 3.0 백청산맥 리부트인데 요즘은 어떨라나 모르겠네
주인공 타락하던 원래 스토리를 중국 검열한 버전 역도입해버려서 엄청 욕쳐먹었다던데
스토리도 창렬 되가는중 좋냐 나쁘냐 따지면 괜찬은데 1년 볼륨아님 메인스트림 진도가 안나가니깐 던전도 상관없는거나 심지어 재탕 까지함
아니 무슨 재탕을 또한다고? 청랑, 홍랑, 염화대성 걔내들도 우려먹기 겁나 하는데 왜 자꾸 재탕질이래
신던전 못내서 나류성지 아만 그대로 가져옴
나류성지 말하는거면 나류 영석전장 말하는거 아님? 7웨이브 업데이트 한다고 한것도 순 개뻥이라고 해서 것도 욕 엄청 먹었는데
엥 본문만 보면 스토리 좋아보이진 않는데 뭐가 또 좋은 스토리가 있나벼?
뭔가가 또 막장짓하거나 떡밥회수 못하거나 그런거겠지 딱봐도 천씨가문 스토리라거나 군마혜쪽 스토리라던가 별거 다있을꺼 같음
내가 스토리 담당 작가여도 짱1개 눈치본다고 검열된거 들이면 때려치우지 ㅋㅋㅋ ??? : 이거 대사 읽어보세요 디렉터님
그만큼 ㅆㄴ이라도 사실 근본적 나쁜놈은 아니니 용서는 해주마 하는 플레이어블 캐릭의 큰 배포를 보여주고싶었나본데 유저들의 요구사항은 조패는거라서 잘못된 설계
사형들은 모르겠고 스승님은 복수를 안바라지 않았나? 계속 그런게 나왔던것 같은데
스승님은 대인이니까
로리화는 킹쩔 수 없지
가 짐.. 어서!
연식이 어찌됐은 미인 세탁은 킹쩔수 없지. 물론 나한테 꼬롬하게 나오지만 않는다면 말이야
엥 이거완전
요새 진서연 뭐함? 디지몬처럼 진화하고 응 안해 하고 탈주하던데
파격적인 옷에 먼가 이상한게있는데 원본
어라? 맨첫그림 마그나카르타 느낌나는데 원화가가 같은가?
ㅇㅇ
김형태임
남소유라고 더 ㅈ같은 ㅁㅁ이 있거든.
나도 저기까진 대충 햇는데 플레이어 제자중에 하나 나쁜애 잇던거같은데 거기서부터 모르겟다
이건 약과지 ㅋㅋㅋ 어떤게임은 악역이 신이되서 올누드 되면서 자신의 죄를 씼는다고 하면서 ㅋㅋㅋ 환타빔을 ㅋㅋㅋㅋ 엌ㅋㅋㅋㅋ
마영전도 ㅈ같은 법황청에 반기를든 개머싯는 베프각인 영주를 쳐죽여야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라오어2가 욕먹는건 에비가 그렇게 생겨서인때문인것임?
골프를 잘해서
그러네 창세기전3랑 작가가 똑같은건가
이거 그럼 어려진 진서연이 나는 아무짓도 안했는데 왜 다들 날 미워하는걸까? 하면서 나중에 흑화해서 루프물 되는거 아니여?
아님 대충 제자(주인공)이 사부(주인공)되고 진서연을 비롯한 제자들로 홍문파 재건함 근데 그중 요약 요약해서 싹 죽거나 탈주함
내가아는건 진서연 다시컴백한거 그것도 자기가키운 제자놈이 배신하고 지 죽이려는걸 구해줌
그래도 ㄹㅇ 저당시 블소는 갓갓갓갓갓겜이였다. 집에 블소돌릴수 없는 pc가 없어서 맨날 pc방 가서 했는데 ㄹㅇ 백청산맥 까지는 npc 풀 더빙되있어서 모든 퀘스트의 모든 대사를 다 하나하나 들으면서 플레이하니까 하루 2~3시간, 주 4~5회 pc방 방문 기준 정확히 1년만에 이 게임 엔딩봤었다. 그땐 이 게임을 온라인게임이라고 생각도 안했다. ㄹㅇ 콘솔겜처럼 플레이 했었지. 그렇게 마지막 천명제 던전깨고 엔딩영상 보면서 사형, 홍석근 사부 하늘로 떠나갈때 존나 울었었음. 그렇게 스토리 한번 다 보고 뒤에 본격적으로 인던공략 들어가니까 또 그게 너무 재밌었었음. 지금의 블소는... 백청산맥 리부트 역수입때 부터 블소는 블소가 아니게됬지ㅠㅠ
백청 그 넓은곳에 있던 수많은 서브퀘들 다 박살낸거보고 난 그때 접음
난 백청리부트까지는 그럭저럭 넘겼는데(딴건 둘째치고 리부트전은 상사에게 갈굼당하는 기분이라) 후에 제자들 다 죽은 후로는 스토리 잡기가 싫더라. 게임은 아직도 잡고 있는데 스토리 안밀어서 못가는 던전도 있어.
백청 리부트는 황장군 사라지면서 맥빠짐 주인공에게 악행을 시키지만 나라에 대한 충성심은 강해서 다들 도망가는 상황에도 혼자서 진서연에게 일갈하고 덤벼든 황장군이 다시 보고 싶다
황보석 센세....ㅠㅠㅠㅠ
응애 나 애기서연 홍문신공죠
마지막까지 보면 세탁기 돌리다가 옷 찢어버리고 같은 브랜드의 다른 옷 가져온거 같은데.
저러고 제자들 키우다가 제자들 다죽고 진서연은 원래모습되서떠나던가 죽은줄알았던 제자하나는 나쁜애였고
블소 스토리가 의외로 피냄새 진득하더라..
아ㅋㅋ 꼬우면 마황 잡아보든가ㅋㅋㅋ
웃긴건 무성이는 살아 있음 스승 통수치고 흑화 까지 다 했는데 막내가 살려줌
죽인만큼 낳게할려고 키우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