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모교에서는 예전에 취준생이 면접자리에서 차를 내오길래
'모처럼 타온 거니까 드세요' 라고해서 '잘마시겠습니다' 하며 마셨더니
'헤에, 마시네? 이제부터 중요한 이야기를 할 자리인데' 라며 트집을 잡혀서
그 자리에서 호로록 다 마시고 '변변찮은 차군요!' 라고 막말을 내던지고 돌아왔다
...라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본인이 직접 취직과에 보고를 한 모양으로
'비슷한 취급을 받을 경우 상담해주세요' 라는 공지가 있었다.
어느 학부의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차를 끼얹어버리지 않다니 참 점잖구나' 라고 감탄했었다.
좋은 곳에 취직했으면 좋겠다.
오히려 차 내왔는데 입도 안대는게 무례한거 아닌가 ㅋㅋㅋㅋ
안마시면 성의를 무시하다니 예의가 없네 하려 그랬을거임
중요한 이야기랑 차 마시는거랑 뭔 상관이야 개같은
이미 서류에서 불합격인데 부른건가?
소위 지성인들은 머리가 쪼개지지 않아 더욱 무례하다
기껏 대접해왔는데 안 마시네? 나 무시하네? 화나네?
가불기 쓴거인듯
팍씨 바닥에 뿌리고 나와야지
차를 권한다는건 돌아가달라는 이야기가 아니였던가?(교토뇌)
저건 지성인이 아니라 '자칭' 지성인 아닐까 ㅋㅋㅋ
중요한 이야기랑 차 마시는거랑 뭔 상관이야 개같은
자아~ 노예 길들이기 드갑니다잉~ 어? 안먹히잖아?
안마시면 성의를 무시하다니 예의가 없네 하려 그랬을거임
오히려 차 내왔는데 입도 안대는게 무례한거 아닌가 ㅋㅋㅋㅋ
쪼그라듬
기껏 대접해왔는데 안 마시네? 나 무시하네? 화나네?
쪼그라듬
가불기 쓴거인듯
글 내용대로면 지 입으로 모처럼 타온거니 드세요라고 말했는데 ㅋㅋㅋㅋ
이미 서류에서 불합격인데 부른건가?
저런건 뒷거래로 합격자가 이미 있는데 스펙으로 올라간 경우일껄
팍씨 바닥에 뿌리고 나와야지
ㅋㅋㅋㅋㅋ 그럼 주질말든가 별 미친것다보겠네
저건 뭐냐 ㅋ
소위 지성인들은 머리가 쪼개지지 않아 더욱 무례하다
초☆융★합
저건 지성인이 아니라 '자칭' 지성인 아닐까 ㅋㅋㅋ
문명인임
아 그렇지 뭔가 이상하드라니 ㅈㅅ
지성이 있으면 무례하지 않음. 무식한 놈이 무례한 거니까. 지성인 -> 문명인
ㅈㅅ할꺼까지야... ㅋㅋㅋ
뭐야 교토야?
???: 아. 중요한 이야기를 할 거였군요. 차 말고 술좀 부탁합시다.
ㅋㅋㅋ 면접관 인성 보소
한번거질하지 않으면 무라하치다. 무라하치란 읍습한 사회적 린치를 말한다
차를 권한다는건 돌아가달라는 이야기가 아니였던가?(교토뇌)
그 썩어빠진 교토뇌를 청소해주지
마시고 꺼져 라는 의미지
그 건 오챠즈케. 찻물에 밥말아 놓은 것.
역시 꼰 오리지날은 다르군. 매우 짜임새가 있어.
일본은 참 이상한나라야
나 이거 닌자 슬레이어에서 봤어. 교토 트랩인가 뭔가야
루리웹-9150429881
그거 우리나라 술문화 아니냐;;
루리웹-9150429881
한번 거절로 충분한 그윽함을 얻을 수 있다.
? 우리나라에서 윗사람이 주는 술을 3번 거절함? 한번 거절해도 한소리듣는거 아니었냐?ㅋ
정확히는 2번 거절 가능 3번이라고 해서 나도 바로 떠오른걸 썼는데. 3번까지 권유하면 유교드래곤 정신에 반드시 받아야 함. 아 물론 얼굴 돌리고.
지딴에는 압박면접이라고 생각해서 그랬나본데 무례한거랑 압박을 주는걸 구분못하는 븅신들이 너무 많은듯 걍 지 행동이 한 200년전에 그랬으면 결투치료당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면 무례했다고 생각하자
차를 바로 받아 마셔버리는 자는 요쿠바리로 여겨져 무라하치 당하는게 상식인데. 면접관이 닌자인걸 못알아본게 잘못이지.
아이에에에에 난데 난데 면접관이 닌자가
뭐야 교토에있는 회사냐
저게 무슨 말이야 일본놈들의 이상한 문화는 도대체가 이해가 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