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귀멸과 진격거의 전개중 하나가 아군 네임드 캐릭터라도 가챠없이 죽이거나 큰 부상을 입게 만드는 전개를 자주 쓰는데 오히려 긴장감을 유지할수 있는 전개로는 괜찮다고 생각이 듬...
보통 다른 소년만화에서는 아군이라는 이유로 적에게 크게 다치지 않거나 죽지 않게 해서 작중에 아군은 살겠구나...라는 식으로 적들만 희생하고 아군만 승승장구해서 긴장감 떨어지는 전개가 나오지만...
오히려 아군도 죽을수 있다거나 희생자가 나오면서 적들이 강하구나...라고 인식될수 있으니...사이다 보다 "긴장감"을 보여주기 위한 전개로는 캐릭터를 희생하는 전개를 보여준 두 작품의 전개가 더 낫다고 생각이 듬...
단순하게 악역의 격이 높아지면 그걸 상대하는 선역의 격도 높아지는거 ㅎㅎ 다크나이트가 명작인 이유도 악역인 조커의 격이 엄청 높아서 그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