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이랑 스타 뭐가 더 어려운가?
롤의 경우
100개가 넘어가는 챔피언과 그 스킬과 쿨타임등을 외우고
와드를 어디에 박아야하고 바론과 용을 어떻게 먹고
꾸준한 패치로 인해서 계속해서 공부를 해야하고
스킬샷이 어떻게 되고 맞냐 안맞냐에 따라서 상황이 어떻게 바뀌고..
스타의 경우에는
싸우면서 유닛을 뽑고 유닛을 뽑으면서 싸우고
그러는 와중에 이곳저곳 화면을 보고 개별적으로 명령을 내려주고
렐리를 어디에 찍고 어디에 찍어놨는지 화면지정을 어느 버튼에 어디에 지정을 하고
유닛 조합을 어떻게 하고 부대지정을 하고 명령을 내리고..
미니맵을 보면서 인지할 뿐이 아닌 그걸 보고 판단을 하고 화면을 빠르게 보고 직접 대처를 해야하고
스타의 경우 워낙 오래된 게임이고 패치도 거의 없는 게임이다보니
최적화, 빌드의 개념이 왠만하면 변하지 않고
롤은 꾸준한 패치로 뜯어고치는 수준이 워낙 많고 5:5라는 수많은 변수에서
판단을 내려야하고
스타의 경우 미네랄 튕기기 이걸로 초단위 싸움이 벌어지고
스타는 그 수많은 맵을 숙지해야해서 어렵더라 옛날처럼 헌터 같은 맵만 쓰는 시절은 갔음
이제 고인물 게임인 스1이랑 롤 비교해봤자 의미 없는것 같다
가위바위보가 더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