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1930 년대 미국은 노동자들의 지옥. 진정한 헬-미국 이였다
이 시절은 록펠러를 비롯해서 심장을 팔아먹은거같은 악덕사장들이 판을 치던 시절로
노동자들의 복지는 사실상 없는 수준이였다
1914년 1200명의 광부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같은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콜로라도 루드로에서 텐트촌을 만들고는 파업을 일으켰다
노조에서 요구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1.노조를 협상 대상으로 인정할 것
2.채탄 가격 인상 (임금 10% 인상에 해당)
3.일 8시간 노동법 준수
4.”무임금 노동” (철로 부설, 갱지주 작업, 불순물 제거, 등)에 대한 임금지급
5.채탄의 무게 측정시 노조측에서 선출한 인원도 입회시킬 것(사측 인원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6.회사가 지정하지 않은 상점과 기숙사, 의사를 이용하고 선택할 권리
7.콜로라도 주 법의 엄격한 준수 (광산안전법규, 전표의 폐지 등), 위협적인 회사 보안대의 폐지
지금 봐도 내용이 현대적이고 합리적이지만 안타깝게도 시기가 1914년이었다.
그리고 이때는 뭐다? 헬-미국이다.
사측은 협상을 거부하고 바로 총 든 용역깡패들과 주방위군을 끌고 가서 유혈진압을 해버린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 잘못본거 아니다 노조분쇄집단(깡패)과 기업가들 진짜로 경찰도 아니고 군대를 끌고가서 진압해버렸다.
얘들은 파업자들한테 총을 마구 쏴대고 텐트촌에 불도 겸사겸사 붙혀주고 최루탄을 마구 날려댔다
이게 바로 그 유명한 루드로 학살 (ludlow massacre) 이다.
이 학살로 노동자와 그 가족 20명이 사망했다
(12명 어린이, 8명 어른)
진압군은 무자비했고, 11살 짜리 꼬마애도 총살하고 텐트촌에 불을 피워서 영유아들도 산채로 태워죽였던 사건이었다.
의심할까봐 다시 쓰지만 정말 미국에서 일어난 일 맞다.
당연히 전미의 노동자들은 분노했고 록펠러 같은 광업회사들은 가히 사탄의 회사라고 불릴정도로 이미지가 바닥을 뚫고 내핵까지 떨어졌다.
그리고 동지와 가족들을 잃은 광부들은 당연히 분기탱천해서 총기로 무장해 반란을 일으켰고
이로인해 콜로라도 석탄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 ( Colorado Coalfield War )
이 전쟁으로 반란군, 진압군 도합 약 200명이 사망했다.
(참고로 석탄전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님 1890 년 때부터 종종 있었던 전쟁임 리얼 헬-미국...)
이대로 노동자의 권익을 인정받고 중재점을 찾으면 좋으련만
안타깝게도 광부들의 시련은 아직 끝나지도 않았다
이렇게 개판을 쳐놓았는데 광부들의 처우 개선은 전혀 되지 않았고 때문에 1931년 할런 카운티에서 광부들이 또 파업을 일으켰는데
역시나 사측은 또 총잡이들과 주방위군을 몰고 가서 광부들을 마구 쏴죽였고
광부들은 또다시 호락호락 당하긴 싫었는지 이번에도 총으로 무장해서 반격을 가한다
이게 바로 할런 카운티 전쟁이다 ( Harlan County War )
막장성이 극에 달한 우리의 헬-미국은 당연히 광부들만 죽인건 아니였다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인 사코와 반제티 형제를 단순히 아나키스트란 이유로 살인죄 뒤집어 씌워서 사형때려버렸다.
왜냐하면 이때부터 미국은 사회주의 계열 인사들을 존나게 싫어했기 때문이다.
위에서 파업자들을 마구 쳐죽인 이유기도하고고
아무튼 사코와 반제티를 증거조작해서 바로 죽여버리는 개막장 짓거리를 저지르니 전세계의 지식인들은 분노해서 미국 대사관을 테러하고 심지어 아인슈타인마저 미국보고 이 새끼들 알고보니 진짜 개ㅂㅅ들이였네 하고 깔 정도였다.
20세기 미국의 사법살인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이분은 스웨덴 출신 이민자인 조 힐로 현대까지도 이름이 기억되는 미국 노동운동계의 전설 of 전설인 분이다.
조 힐은 존나 유명한 가수이자 존나 유명한 노동운동가였는데
헬-미국은 얘한테도 살인혐의 뒤집어씌워서 바로 총살형 때려버렸다. 무슨 스탈린시대 소련도 아니고...
조 힐 성님은 동지들에게 '슬퍼할시간에 파업이나해라 새끼덜아 난 순교자가 될 수 있다면 당당히 죽음을 맞겠다' 하고는 상남자처럼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음...
이 모두가 자유의 횃불
20세기 헬-미국에서 일어난 일이다.
이래서 ㄹㅇ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큰다는 거임 그저 인간이 인간답게 살길 원하는 건데 그게 이리 어려우니...
미합'중국'
자본가의 피는 안마시고 프롤레타리아들의 피만 마시는구나
저런 사건들은 하워드 진의 책에 더 많은 내용이 있으니 읽어보세요
저게 틀딱들이 좋아하는 "자본주의"임
저번에 유게에서 본게 그거였는데 '애들이 아파서 군대를 못감 -> 그러면 의료보험' '애들이 일하다 다쳐서 군사력 떨어짐 -> 그러면 산재보험'
'자본주의'
노동환경이 나빠지는 이유는 수도없이많지만 좋아지는 이유는 둘밖에없다 노동자들이 희생하거나 희생당해서
돈으로 안되면 돈이 부족한게 아닌지 생각해봅시다
혁명의 상징 색이 붉은 색인 이유는 자본가의 탄압으로 스러져간 노동자의 피로 물들어서 그런것이오!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미합'중국'
미합'중국' 아시는구나! 엄.청.매.콤.합.니.다
ㄹㅇ 저땐 짱1깨에 비견될 정도였네...
예아 뻨킹 프리덤! : 좋아 자유 강1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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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동원
저번에 유게에서 본게 그거였는데 '애들이 아파서 군대를 못감 -> 그러면 의료보험' '애들이 일하다 다쳐서 군사력 떨어짐 -> 그러면 산재보험'
금융감동원
왜 갑자기 독일인들은 혐오와 증오에 빠지게 되었을까 독일의 당시 상황과 혐오주의에 빠진 유게이들 사이에 공통점은 존재 할까
금융감동원
재미있는 점은 비스마르크는 수꼴에 가까운..
나몰라라 하는거 보다는 죽기직전까지 뽑아먹기 위해 신경써주는게 좋아ㅜㅜ
금융감동원
철의재상 비스마르크..진짜 유럽 근현대사 위인 중 가장 먼치킨
합리적으로 빨아먹기 위해서는 복지를 신경써야지 암 암
금융감동원
그쪽은 이미 공산당 선언 돌고 난 이후니까... 정작 공산당 선언도 요구하는 건 대중 교통, 아동 노동 금지, 교육 확충, 반역자에 대한 재산 몰수 이런 거였지 물론 토지 분배나 노동 군대 이런 것도 있긴 했지만...
저때당시의 복지제도의 진정한 의의 보면 영 거시기 해지드라. 시민생활 증진이 아니라 훌륭한 병사 양성에 집중한거라.
공산주의가 판친다면 복지로 노동자 만족시키면 된다는 그당시 기준 기적의 발상
금융감동원
그때당시 만들어진 보험들 보통 독일철강협회 그러니깐 철피아들이 만들었는데 철강산업 = 국력이던 시절이라 12시간 2교대로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저임금으로 돌릴려면 아프면 해고해서 새로 뽑는것보다 치료해서 숙련된 노동자 보존하고 연금을 두어서 기술력 보존에 뼈를깍을정도로 일하게 만들고 파업의 싹을 잘라버린일임. 실업보험을 통해 갑자기 망해도 노동자들이 재취업까지 시간을 벌여 숙련공들이 빈민화 되지 않게 만듬. 영국에서 이걸보고 깜짝놀라서 배워갔다지. 그리고 이게 독일이 강대국이.될수있었던 이유임. 그 이면에는 국내에서는 비싸게팔고 해외에서는 뭐 싸게파는 이것저것있었지만 결과론적으로는 좋았지 역사적으로
독일은 1차세계대전패배후 비상식적인 규모의 배당금을 물어줘야했고 이때문에 독일경제는 파멸하고 지폐로 땔감때는 순준으로 인플레이션이 와버렸음
복지는 무조건 낭비다는 사람 보고 이해가 안감. 나는 그냥 투자로 보이던데.
ㄷㄷ '-')/ 헬무섭...
공통점은 경제불황이지만 역사적 맥락은 다름 비스마르크 생전에 국제외교전략은 식민지 포기하는 대신 유럽대륙을 잡는거였고 그게 잘 먹혀들어가서 프로이센이 짱짱맨 됐는데 빌헬름 2세가 그 전략 포기하고 후발주자로 식민지 개척하려다 그게 안됐고 프로이센이 주도하는 유럽정세를 놓치게 되니 1차 세계대전ㅋ
엌
ㅇㅇ 그때당시는.독일.철강업이 살아남기의해서 임금 깍고 12시간2교대 돌리면서 국내는 비싸게 해외는 박리다매 국내로 수입더ㅣ는철강 관세쎄게 때리면서 노동자들 "달래준다"는 느낌으로 시작된거지만 결론적으로는 복지=투자=노동자들의 의욕증진으로 이어져서 독일의 공업력을 단기간내로 영국을 재껴버릴수있는 원동력이 되어버림.
근데 그게 한없이 정답에 가까운 접근이었다고 봄 ㅋㅋㅋ
지금도 맞는말이지만 복지가 사회주의라는 말을 들으면 무덤에서 벌떡일어나서 빠다들고 찾아올듯
금융감동원
비스마르크가 철혈재상이라 불리지만 현대 복지제도의 근간을 만든 업적이 커서 우리가 배우는거
이해가 안될건 아닌게 세상을 그렇게 큰그림으로 보는 사람은 역사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많지 않음 당장 비스마르크만 봐도 생전에 독선적인 국정운영으로 욕 많이 먹었는데 생각해보면 비스마르크가 그린 큰그림을 남한테 납득시키긴 어려웠으니 걍 닥치고 까라면 까라는 식으로 했을듯함 비스마르크의 국제전략은 아주 유용했음에도 당장 식민지에서 쏟아지는 부를 원한 프로이센 자본가 귀족들에겐 비합리적인 꼰대로 보였을거임 역사적으로 보면 옳은 선택도 동시대에선 정치권력투쟁의 한축에 불과함 지금 복지논쟁도 마찬가지지
후세인들에게는 비스마르크가 당연한 선택을 했다고 하지만 당대인들에게는 손가락만 빨고 이상한데 투자하는걸로 보였겠네.
ㅇㅇ 당장 요즘도 마치 미국호황기를 누릴 수 있을것 같은 선택지로 산업혁명기 영국으로 돌아가자고 하잖아 귀소본능같은게 있는건지 참ㅋㅋ
심지어는 중상주의로 돌아가고 싶어하는것도 같고ㅋ 당장 코인도 뭐 있을거 같지만 결국 화폐로 뭐해보자는건데 금이 부를 가져온다고 식민지에서 금파오는거랑 무슨 차인지ㅋ 둘다 채굴하는건 똑같긴하네
이래서 ㄹㅇ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큰다는 거임 그저 인간이 인간답게 살길 원하는 건데 그게 이리 어려우니...
미사일연속발사시스템
자본가의 피는 안마시고 프롤레타리아들의 피만 마시는구나
난오늘도먹는다고
혁명의 상징 색이 붉은 색인 이유는 자본가의 탄압으로 스러져간 노동자의 피로 물들어서 그런것이오!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저기 독재 아니라 민주주의임.. 자본주의를 까는게 맞지 않나
자본가들처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람들을 노예로 부리려는 놈들이 계속 나오는 한 결국 영원한 투쟁이 지속될수 밖에
저런 사건들은 하워드 진의 책에 더 많은 내용이 있으니 읽어보세요
샤아 그림이 안나오니 낯서네요
예전에 도서관에서 만화로 된 버전도 있었는데 그것도 재밌게 봤음
와드
미국 민중사
근대 아무리 재벌이라고 폭력을 쓴것도 아닌데 총으로 집압가능함? 무슨 명분으로?
루리웹-5776265531
'자본주의'
루리웹-5776265531
돈으로 안되면 돈이 부족한게 아닌지 생각해봅시다
돈의 힘!
돈의 명분으로
천민자본주의 국가였으니. FDR 없었으면 지금의 미국은 없고 카이저라이히 찍었지.
하다못해 사람이 그나마 사람 취급은 받게 된 1970년대에서조차도 성조기로 흑인을 패고 다녔음... 그런것도 없는 1900년대 초반이면 그냥 죽여서 입막음 하면 그만이었지......
참고로 저때가 서부개척시대 끝난지 얼마 안됐을때임 아직도 무법자들이 존재했던 시대
FDR도 사실 재퍼슨사상에 가까운 방임주의였음 당시 브라운로우 위원회에서 해밀턴 사상의 정부개입 개혁안 들고 오고 ㅈ같은데 해야겠네 해서 시행한게 뉴딜
돈만주면 마음껏 사람들을 학살할 권리도 얻는게 자본주의의 민낯이지
저게 틀딱들이 좋아하는 "자본주의"임
그렇다고 공산주의가 천국이었냐면 ㅋㅋㅋ
정보)자본주의에 공산주의 죽창 찔러서 나온 결과물이 오늘날이다
딱히 죽창찔린것도 없고.. 그냥 적당히 수정자본주의가 나왔을뿐인데.. 거기에 전쟁 겹치고
수정 자본주의가 괜히 나온건줄 아냐. ‘자본주의 아니면 공산주의다’라는 이분법적 시각만큼 한심한것도 없어. 지금의 공공 서비스의 근간이 어디인지 뿌리부터 되짚어보면 바로 알수 있는것을...
막장이 막장을 낳은거라고 봐야지. 단순히 사건만 뚝 떼어서 이해하면 안 됨. 위에 내용 보다시피 노동자 권리 요구하면 국가가 나서서 총질하던 시절인데, 사회주의자들이 허허 그래도 평화적으로 해결합시다 이러겠냐구.
케인즈가 마르크스 영향을 받았으려나? 본인은 자본론읽고 존나게 혹평했는데 마르크스주의도 존나게 혐오하고...
공산주의 막 퍼지고 해외에서 죽창에 찔려죽은 사례가 속출해서 결국 쫄아서 나온게 수정자본주의 맞는데
뿌리부터 되짚어보면 사회보험들 뿌리는 비스마르크인뎁쇼?
헬메리카
그리고 대공황까지 겹쳐서 그렇게 헬일때 만들어먹은 대표적인 요리가 미트로프
노동환경이 나빠지는 이유는 수도없이많지만 좋아지는 이유는 둘밖에없다 노동자들이 희생하거나 희생당해서
미국은 냉전때 전쟁 참전을 위해서 자국민, 자국군 대량 학살을 작전이랍시고 기획했던 나라이다
케네디:시발 이딴걸 작계라고 가져와?
ㅅㅂ 왜 군대가 동원되냐고 쉽새키들
주방위군은 주지사 재량으로 동원 가능함.
이걸 보면 수정 헌법 2조가 맞는 것 같다
https://youtu.be/R4xWbRBLj2I 사코와 반제티 다룬 유명한 노래
그래서 미국인들은 총기가 필요하구먼
https://youtu.be/I0xUl_VRCmM
영국놈들이 배몰고와서 원주민 몰아내고 멕시코줘패면서 건국한 나라가 멀쩡할리가 없잖어
현재 누리는 당연한것들이 과거의 수많은 시체와 피로 쌓여진것들이지
https://youtu.be/R4xWbRBLj2I
록펠러 찾아보니 뭔 90살 넘어서까지 잘쳐먹고 잘살다 뒈졌네 쓰레기새1끼
그 자손놈들도 계속 미국 소시민들의 고혈을 빨아먹으며 호의호식 하는 중
"보너스 아미"
저러니 미국이 총을 포기 안함 정말 인간으로 시민으로 노동자로 버틸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로 인식되어 버렸으니 총을 포기 할 수 없지.
중국이 21세기에 저지르고 있는 악행은 미국이 19세기와 20세기에 이미 저질렀던 악행들과 소름끼치게 똑같음 습근평이 독재자짓 하면서 막나가는것에 미국과 서방이 함부로 뭐라 못하는게 예전에 지들이 저질렀던 일들과 똑같아서 그런거지
몇몇 자유타령하는 놈들이 찬양하는 자유경제의 낙원이 바로 저런것임 웃긴건 그걸 좋다고 떠받들어주는 노예들 상당수가 재벌 위주의 경제정책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이란 것이고
정말 은수저 이상급이 신자유주의 빠는건 이해하겠는데 흙수저면서 빠는건 머저리같음
원래 자신이 불이익을 당할거라 생각해야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생기는 법이지 답은 레볼루숑이다
CHRESS
내가 개신교를 불신하는 이유 중 하나임. 온갖 패악질 저지르고 그거 감출려고 기부쇼 헌금쇼 하는걸 전 세계가 다 알고 있는데 개신교단만 간파 못할리가 없음. 결국 개신교단들도 저 세끼들과 한패임 ㅉㅉㅉ
대공황도 심각했던 이유가 당시에는 미국, 영국이 야경국가라서 경제에 대해서는 아예 민간에만 맏기고 방치하고 있었음 그러니 정말 약육강식 중의 약육강식이라서 그때 석유왕 록펠러, 철강왕 카네기, 금융왕 JP모건이 지들 맘대로 정부 규제 안받고 문어발식 기업확장에 사람 죽든 말든 독식을 해버렸지
뭐야 시발 거의 최근일이잖아
Angel-Dust
총기협회:국민 여러분. 루드로 학살을 기억합시다.
스타 세계관에서 켈모리안 연합 설정이 비중 있게 다뤄진게 이런데 기반한거였구나...
저런거 보면 메카시즘이 사실 소련이 거대해지는걸 걱정한게 아니라 미국내 공산 세력이 대두해서 노동쟁의가 일어나는걸 경계한거 같아 보인다... 노동쟁의가 일어나면 자본가들 한테는 안 좋은걸테니
진짜 노동환경이 개판에 노동자를 노예로 알았으니까 전세계적으로 공산주의가 판을친게 이유가 있었음ㅋㅋ
잊지 마라. 애초에 미국은 시작부터 원주민 통수치고 시작된 나라다.
'절대 무리한 요구가 아님을 맹세합니다.' -전태일-
이미 정해지고 합의된 법 을 지켜달라... 법을 지켜달라는 건데...
그래서 조커 같은 영화를 무서워한거구나.. 영화에서 자극 받아서 폭동나고 기득권층들 죽일까봐
기득권의 세상은 올오어낫띵이니깐ㅋ 한번 엎어지면 모든게 끝
노동절 유래가 된 사건도 다루어주면 고맙겠읍니다
나는 모든사람들에 중국이 망하고 분열하길 바라지만 나는 미국이 더 빨리 망하고 더 빨리 분얄할 것이라 확신한다.
저런 역사가 있으니 총기규제 따위....지금 월가들도 책임하나 지는 사람 없음.
속에서 부글부글 탑니다.
사고친 재벌 새끼들은 최저시급*8시간*기대수명까지 남은 날짜 만 남기고 전재산 몰수해야 저런 짓거리를 안할텐데 처벌이 너무 약해.
20세기 초반 미국은 강도 귀족이라 불리는 기업가들의 영향력이 막대했지. 심지어 당시 자본가들은 석유왕 록펠러, 철강왕 카네기, 전설적인 금융가 JP모건 같은 역사적인 기업가들이었음. 이렇게 강력한 기업가들에게 반독점법을 강행한 대통령이 아이러니하게도 시어도어 루스벨트였음. 한평생 강력한 본인, 강력한 미합중국만을 추구하던 시오도어 루스벨트에게 약소국인 대한제국은 혐오스러웠겠지. 심지어 일본이 대학 시절 시어도어의 기숙사 룸메이트로 유도 파트너를 붙여줄 정도로 치밀하게 공을 들인 점도 있고...
이런 사건들은 영화화된거 없을까요??미국이라 있을법도 한데
영화로는 그 유명한 소설원작인 분노의 포도 넷플 드라마로 신이 없는 계절이 있음 둘다 대공황시기 금융과 산업자본이 농촌을 핍박하고 학대했는지 보여주고 있음
감사합니다~찾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