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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에 참기름에 밀가루에 후추에 최상류층 음식답네...
정부인이란 호칭부터가 조정에서 여자에게 내리는 고위 품계임
뭐 사실 우리가 좋아하는 전도 만약에 과거에 식용 기름이 넘쳐낫다면 동태전 대신 동태튀김, 육전대신 육튀김, 부침개 대신 녹두튀김 등을 먹고있지 않을까란 상상을 해봄
돼지 기름으로 튀긴 돼지고기
솔직히 음식은 지금,현대시대가 최고임. 임용한 박사님은 조선시대 음식은 냄새때문에 못 버틴다고 말씀하심.(냉장고가 없고,수제로 만드는 장은 냄새가 지금보다 엄청 심하고 고기는 누린내,잡내 날수 밖에 없으니)
본문에도 나와있긴 하지만, 혹시 오해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 적지만 저거나, 포계는 튀긴 게 아니다. 기름 두르고 지진거임. 완전히 다름. (포계는 직접 해먹어보면 굽네치킨 같은 느낌이 남, 가제육도 비슷하지 않을까 추측)
완전 맛있다는 뜻이군!!
다까기의 돼지농가 장려때 부터가 아닐까? 좋은부위는 쪽국에 수출하고 남는 값싼부위를 우리가 먹엇다는데 그때부터 삼겹살을 많이 먹기 시작했다고 들었음 지금은 금겹살 이지만
기후 상 평안도와 황해도 같은 곳에서 재배할 수 있었다고는 함. 그 위로는 오히려 벼 재배가 어려웠기도 하고.
그쵸 맛있어보이면 뭐하나요. 상하지않게 관리하는것도 중요하니
바비두밥
뭐 사실 우리가 좋아하는 전도 만약에 과거에 식용 기름이 넘쳐낫다면 동태전 대신 동태튀김, 육전대신 육튀김, 부침개 대신 녹두튀김 등을 먹고있지 않을까란 상상을 해봄
저거도 일종의 육전이니 ㅋㅋ 개인적으론 육전이 소고기 탕수육 같은거보다 맛있는듯 근데 예전엔 저를 제라고 했나보네
그리고 뭐든지 튀겨먹는 영국식 식단으로 변모하는 거지
돼지 기름으로 튀긴 돼지고기
탕수육
그당시에 참기름에 밀가루에 후추에 최상류층 음식답네...
더 찾아보니까 음식디미방 자체가 양반가에서 먹는 특별한 음식 조리법 이래
코요리 마망
정부인이란 호칭부터가 조정에서 여자에게 내리는 고위 품계임
근데 지금은 그냥 비계 붙은 생고기 싸게 사다 엄청 싸게 만들 수 있을듯? ㅋㅋㅋㅋ
돼지고기 육전이네.
??? 할머니가 가끔 반찬으로 주던건데 이름이 저거였어
혹시 양반집안이신가요
본문에도 나와있긴 하지만, 혹시 오해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 적지만 저거나, 포계는 튀긴 게 아니다. 기름 두르고 지진거임. 완전히 다름. (포계는 직접 해먹어보면 굽네치킨 같은 느낌이 남, 가제육도 비슷하지 않을까 추측)
yutu.be
완전 맛있다는 뜻이군!!
건강하고 맛있는 맛이지!
밀가루를 쉽게 구할수 있는거보면 밀도 종종 재배한모양이네
온누리누리루리
기후 상 평안도와 황해도 같은 곳에서 재배할 수 있었다고는 함. 그 위로는 오히려 벼 재배가 어려웠기도 하고.
토종 밀의 명맥은 6.25때 끊겼다고하니. 지금은 씨앗은행에 있던거 진짜 간신히 찾아내서 복원 헝공함
대장금에서 보면 밀가루를 진가루라고 하면서 엄청 귀하게 여기던데.. 어선 경연때 만두에 쓰기 위해 구해 둔 밀가루를 어느 궁녀에게 도둑맞고 결구 밀가루 다시 구하지 못했던 에피소드 봤던 기억이남
거의 없었다고 보면됨....잘사는 양반가 잔칫날에나 겨우 볼수 있는 정도...달리 결혼언제 하냐를 국수 언제 먹여 줄래.로 말하던게 아님...결혼 하는날 국수로 손님들 대접함..
이북지방은 쌀보다 밀이 흔했을껄 설날 쌀떡국 대신 만두국 먹었음
육전인디?
농경문화에서 지방이란 참 귀한 재료일 수밖에 없지. 식물성 지방이면 그걸 짜낼 시설과 생산량이 있어야 하고, 동물성 지방은 가축의 생명을 끊어야 하는 거니 흔할 수가 없고.
참고로 조선시대 서민들이 90년대 한국인보다 소고기 섭취량이 많았음
지금은 소 대신 닭 돼지 많이 먹는거려나? 육류 총 량은 지금이 많을 것 같은데
돼지가 대세가 된건 무슨 이유였을까...
삼겹살이 안먹는 부위라서 싸게 풀린게 영향큼
다까기의 돼지농가 장려때 부터가 아닐까? 좋은부위는 쪽국에 수출하고 남는 값싼부위를 우리가 먹엇다는데 그때부터 삼겹살을 많이 먹기 시작했다고 들었음 지금은 금겹살 이지만
다까끼라고 비추박은건가 ㅋㅋㅋ
그야 예전엔 소가 농기계며 운송용 트럭겸, 먹을거 가죽에서 뼈 피까지 다 안버리고 쓸 정도였을 정도로 소 사육수가 조선 인구수 대비 많았다는 기록이 있음
말이나 소는 극단적으로 풀하고 물만 먹이면 되지만 돼지가 먹는건 사람 먹는거랑 겹침 & 돼지는 일을 시킬 수가 없음 오로지 고기를 위해서 돼지를 키워야하는건데 먹을게 없어서 사람도 굶어죽어나가는 조선시대에 돼지를 키운다는건 그리 쉬운 일은 아님
이거래 https://www.youtube.com/watch?v=lLExBzBcygk
저때는 기름이야 그렇다 쳐도 밀가루 구하는게 진짜 힘들었을듯
의외로 밀은 지금의 북한 쪽에서 재배했었다고 하네.
뭐 기록 보면 지금이나 조선시대나 희고 깨끗한 피부가 선망이라 돈 많은 여자들은 백분이라고 쌀가루나 밀가루, 혹은 조개껍데기나 진주를 갈아서 파운데이션 처럼 발랏다고 하더라
후추가 더함...조선중기땐 후추 수입량이 줄어서 후추가격이 금보다 비쌌음...(유럽에선 후추 한알과 진주 한알 가격과 동일함)
역시 치킨은 전통요리였어
삼겹살 같다.
솔직히 음식은 지금,현대시대가 최고임. 임용한 박사님은 조선시대 음식은 냄새때문에 못 버틴다고 말씀하심.(냉장고가 없고,수제로 만드는 장은 냄새가 지금보다 엄청 심하고 고기는 누린내,잡내 날수 밖에 없으니)
이노신
그쵸 맛있어보이면 뭐하나요. 상하지않게 관리하는것도 중요하니
삭제된 댓글입니다.
파이날둠조선
뭐 어거지라면 어거질수도 있는데 돈까스의 원조인 슈니첼이나 코톨레타 알라 밀라나제도 튀기는게 아니라 버터나 기름에 부치는 방식이라...
마이야르
전에 포계 얘기 올라왔을 때 소잡고 지방 땐거 염장해뒀다 기름 뽑아서 지지면 되겠다고 썼다가 극딜 당했었지. 조선 시대에 기름이 얼마나 귀한지 어쩌고 그당시 소잡으면 사형 저쩌고. 아니 썅 왕하고 양반이 즐겼다는 요리 레시피 모음집인데 그 기준이 통용이 되냐고. 당장 저 음식만 해도 무슨 개만한 조선토종돼지 잡아다 지방으로 기름 뽑으라 돼있고만.
소 지방은 보존하는 이야긴 모르겠는데; 보통 비싼건 다르지 않아도 식물성 기름 쓰지. 사치도 사치지만 구하기가 편한 식물성 기름을 쓰는게 보통일테고 왕이라도 딱히 소기름까지 보존해 쓰진 안았을듯. 그보다 지금의 치킨도 우지로 튀긴단 발상은 모르겠다; 튀김엔 튀김에 맞는 기름이 있는거 아니던가
그보다 보존할거면 걍 먹어 치우기 바빴을듯
전통 요리기구에 프라이팬은 없던 것 같은데 솥뚜껑 같은 걸 뒤집어서 쓴 거 맞나?
솥으로도 튀기기에 문제는 없을거 같은데 서양 과거 요리영상에서도 솥단지에다 튀김요리 하더라고
번철 이라고 부르는 무쇠로 만든 지짐용 후라이팬이 조선 이전부터 사용되고 있엇데 저게 없는 사람들은 네 말대로 솥뚜껑을 지짐용으로 쓰기도 했고
돈까스는 한국이 원조다라는 놈들 나올라.
줄여서 조까스인가
돼지고기 육전에 가까워보인당
그냥 전이죠 뭐…… 지금 동네 식당에서 먹는 음식 퀄리티가 조선시대 양반 사대부, 북한 중간 관리급들이 먹는 음식 퀄리티보다 훨씬 나음. 동네 삼겹살집만 가도 고기만 먹어도 잡내없는 경우가 많은데 현대인 기준 저 당시에는 후추, 소금으로 잡내제거 없이는 입도 못댈듯.
육전같은데
대학원생때 첨먹어봤는데 모르는사람도 꽤 있을듯
당시 기름에 튀긴 다는 건 참 사치지 드라마 보쌈에 기름에 닭튀겼다고 시어머니가 노발 대발 함. 거기에 태웠으니 더 아까움 태운 사람이 이쁜 권유리나 시청자들은 욕하지 않음. 닭을 태우다니... 치느님 불경죄 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