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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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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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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걍 드립이고 케네스가 지나치게 유능했던 게 마프티의 패인이지 전임 사령관 킨바레이는 무능한 군인의 극치였기에 마프티 활동도 1년 넘게 이어지며 궤도위성까지 파괴할 정도로 활발한 공작이었으니 가우만도 고작 사령관 바뀐지 하루밖에 안 지났는데 다를 거 있겠어?라고 방심하다 사로잡혔고 그냥 케네스가 너무너무 유능했음 아무리 사소한 움직임이라도 득달해서 정보 다 포착하고 집요하게 마프티 쫓아다니며 마프티의 주요거점, 위장화물선박 다 파괴시켰으니
그래서 자꾸 과거 2차 네오지온 항쟁 시절을 언급하면서 은근 슬쩍 떠봄ㅋㅋㅋㅋ
하지만 기기의 실언에서 마프티 수장일거란 가능성을 열어버린건 크지. 거기다 그렇다 해도 이미 전장에 나선 전과도 있기에 그거때문인가 하는 의문의 여지는 남길수 있었고. 하지만 그것만 가지고 계획이 틀어진건 아니겠지만
하사웨이는 12년이 지나도록 퀘스 파라야라는 여자를 못 잊어 퀘스로 잠꼬대를 할만큼 ptsd에 시달리는 인간인데 기기한테 퀘스의 모습을 겹쳐보였으니 죽도록 못 내버려두는거지
부모 이야기 듣고 어느정도 그 의심이 사라졌잖아 애초에 과거에 조작이긴 해도 ms끌고 가서 샤아의 반란떄 출전한 적도 있고 말야
개인적으로 느꼈던게 처음에는 기기랑 달리 의심상태로 그치는 줄 알았는데 기기 말하는거 보고 바로 확신으로 바꾸는점 보고 이놈 그냥 양아치도 아니고 센스가 장난 아니구나라고 느겼어요
안그래도 게릴라 입장상 보급이 너무너무 중요한 마프티인데 케네스가 보급거점 하나둘 조지고 다니고 덩달아 정찰 나간 멧사까지 여러대 격추되며 인명 손실도 너무 컸음 마지막 최종결전 아델레이드 회의장 습격 때 모든 걸 다 걸고 올인할 수밖에 없었음
아예 무능한놈은 아녔네… 부모가 군인이라 그런가
호랑이의 자식은 아무리 썩어도 호랑이지
초반에 하사웨이랑 기기 대화하면서 말한마디로 사람 죽일수 있다느니 조심해야 된다느니 했는데, 그게 실제로 이뤄진거네
아예 무능한놈은 아녔네… 부모가 군인이라 그런가
벨토치카 칠드런 후속이라서 그런거 아닐까 거기선 직접 퀘스도 죽일 정도로 강단있던데. 극장판은 소설판하고 다르게 역샤 후속으로 잡히는지 모르겟네;
아크로포비아
호랑이의 자식은 아무리 썩어도 호랑이지
부모 이야기 듣고 어느정도 그 의심이 사라졌잖아 애초에 과거에 조작이긴 해도 ms끌고 가서 샤아의 반란떄 출전한 적도 있고 말야
그래서 자꾸 과거 2차 네오지온 항쟁 시절을 언급하면서 은근 슬쩍 떠봄ㅋㅋㅋㅋ
본문은 걍 드립이고 케네스가 지나치게 유능했던 게 마프티의 패인이지 전임 사령관 킨바레이는 무능한 군인의 극치였기에 마프티 활동도 1년 넘게 이어지며 궤도위성까지 파괴할 정도로 활발한 공작이었으니 가우만도 고작 사령관 바뀐지 하루밖에 안 지났는데 다를 거 있겠어?라고 방심하다 사로잡혔고 그냥 케네스가 너무너무 유능했음 아무리 사소한 움직임이라도 득달해서 정보 다 포착하고 집요하게 마프티 쫓아다니며 마프티의 주요거점, 위장화물선박 다 파괴시켰으니
노트북클럽
안그래도 게릴라 입장상 보급이 너무너무 중요한 마프티인데 케네스가 보급거점 하나둘 조지고 다니고 덩달아 정찰 나간 멧사까지 여러대 격추되며 인명 손실도 너무 컸음 마지막 최종결전 아델레이드 회의장 습격 때 모든 걸 다 걸고 올인할 수밖에 없었음
노트북클럽
개인적으로 느꼈던게 처음에는 기기랑 달리 의심상태로 그치는 줄 알았는데 기기 말하는거 보고 바로 확신으로 바꾸는점 보고 이놈 그냥 양아치도 아니고 센스가 장난 아니구나라고 느겼어요
하지만 기기의 실언에서 마프티 수장일거란 가능성을 열어버린건 크지. 거기다 그렇다 해도 이미 전장에 나선 전과도 있기에 그거때문인가 하는 의문의 여지는 남길수 있었고. 하지만 그것만 가지고 계획이 틀어진건 아니겠지만
루리웹-8514721844
초반에 하사웨이랑 기기 대화하면서 말한마디로 사람 죽일수 있다느니 조심해야 된다느니 했는데, 그게 실제로 이뤄진거네
ㅇㅇ 기기는 어린애야 본질적으로 라라아나 그런 과거 뉴타입들도 그렇고 그런 어린 애들은 너무 순수해서 실수하고 그게 사람을 죽게 만들수도 있는거지
극장판으로 요즘 나오는데 결국 저런 결말이야?
난 저놈이 뭘 원하는지 모르겠더라 마프티가 호텔 테러하는 상황에서 기기년은 왜끌고 다녔던거임
길거리에서 뒤치기 하려고
죄수번호-619438
하사웨이는 12년이 지나도록 퀘스 파라야라는 여자를 못 잊어 퀘스로 잠꼬대를 할만큼 ptsd에 시달리는 인간인데 기기한테 퀘스의 모습을 겹쳐보였으니 죽도록 못 내버려두는거지
기기가 넘나 예쁨.
큰일한다는 놈이 여자한테 연연하면 뭐
그런건 있구만. 이미 제정신이 아닌 계획을 진행할정도로 맛이 가있는 사람이, 생활이나 행동에서 완전히 멀쩡하고 이성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어떻게 보면 분명히 무리한 얘기라고는 생각이 듬 그렇기 때문에 광인이 이상을 읊으며 대단한일을 해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광인은 광인이라 보통의 부분에서 일을 그르치고 마는걸까나. 샤아도 그런느낌이군 어째
건담시리즈 팬이지만 매편마다 민폐 기지배 항상 있는게 너무 짜증난다 그렇다고 무능력도 아니고 거기에 매번 휘둘리는 주인공들도 짜증나고
근데 어차피 민간인들도 다수 사상내는 테러라 요즘에는 지지받기 힘들고 해피엔딩인게 더 안좋게 비춰졌을듯
그니까 니 손으로 죽인 첸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핏덩이가 직접 살의를 갖고 아군을 죽인 것에 대한 죄책감 따윈 없지?
애초에 하사웨이한테 연방이나 지온이 중요하게 아니었는데 첸이 먼저 퀘스 죽인상태에서 첸을 아군이라 생각했을리가 없지 솔직히 하사웨이가 첸을 봤으면 얼마나 봤음 하사웨이에게는 첸이 아군이라는 감정이 없고 생기면 이상한 조건임
아버지 함에 들어오고 나서 전시상황에서도 나름 잘 돌봐 준 사람을, 그냥 눈이 돌아서 아군에게 사격질을 하고 심지어 무선으로 그만두라는 목소리까지 들어가며 애원하는 아군에게 가차없이 그레네이드로 폭사시키는데 이걸 그냥 넘기기에는 그냥 애새ㅣ끼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어그로가 심함. 고작해야 일개 테러리스트 혹은 작은 반정부 단체에 어째서 애너하임이 건담이라는 기체를 주었는지에 대한 생각도 부족했고 그것들이 무슨 꿍꿍이 속을 하는지에 대한 생각조차 못했음. 차라리 행동하기 전에 아버지랑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편이 훨씬 이득이었을거임.
아버지랑 이야기못한것은 마프티의 창시자이자 흑막인 쿠왁 장군이 먼저 하사웨이 랑 브라이트를 갈라치기했음 만화판에서 나옴
그리고 브라이트 자체가 우주에서 바뻐서 지구에 내려보낸 하사웨이를 너무 방치 했음 어렸을때부터 하사웨이는 아버지를 어려워 하는게 보임 역샤에서도 상황이 그랬지만 하사웨이 입장에서는 따뜻한 말도 듣지 못했음 그리고 역샤 사건후에도 하사웨이 우울증등으로 폐인이 되었어도 브라이트는 론도벨 사령관 역할로 바뻐서 아들을 감싸주지 못했어 그러니 하사웨이가 갈라치기를 떠나서 브라이트를 존경은 하지만 쉽게 대하지는 못했을거임
지금 좋은거 말해주셨음. 결국 하사웨이도 폭력적인 방법을 쓰고 세상 진리 깨우친 것 마냥 굴지만 가만보면 별 것 아닌 흑막에 좌우되고 결국 마지막에 가선 그 꼴이 나버리는데 토미노가 그린 하사웨이라는 인간상이 당시 지식인들이나 정치인들을 비꼬는 것이라곤 해도 지금 시대에 맞춰서 좀 더 잘 풀어줬으면 좋겠음. 단순히 전투씬 멋있다 캐릭터 예쁘다가 아니라 자기가 사랑했던 사람을 죽인 것이건 혹은 그저 순간적인 원한에 사무쳐 그나마 자길 돌봐줬던 사람을 죽였건 간에 자기가 해 온 짓을 좀 반성하거나 아니면 사형당하기 전에 독백으로라도 자기 잘못에 대한 걸 돌아봐줬으면 함. 솔직히 나름 뉴타입인 하사웨이가 마지막에 브라이트를 느끼지 못하진 않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