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마프티 밈의 기원은 의외로 샤니마스 야설(!?)이다.
"후유코... 이것 좀 핥아줘"
"바보야! 이런 걸 핥아줄리 없잖아!" (하면서도 결국 핥아줌)
이라는 후유코의 츤데레성을 이용한 짧막한 야설
본격적인 야설은 아니고 이 템플릿을 유지한채 나머지 내용을 채우는 챌린지가 트위터 일부에서 도는 그런 패러디 유행이었을 뿐이었는데
당연하지만 그리 메이지한 장난질은 아니었다.
그러던 어느날 섬광의 하사웨이 PV가 뜬다.
건덕후들은 PV를 돌려보고 돌려보면서 대사를 외울 정도가 되더니
점점 구호처럼 반복해 읊어대다가
위의 후유코 야설과 합쳐져
"이런 걸 핥으라니 난 못해!"에
"함 해보라고, 마프티!"로 받아치는 만화가 올라오면서 폭발해버렸다.
그 후로 건덕후들에게는 "할 수 있을리 없잖아!"나 "그럼 네가 해보던가!"하는 내용만 보면
뒤에 "함 해보라고 마프티"가 들리는 저주가 걸렸고
이 세 문장은 마프티 구문이라 이름붙여져 패러디 되기 시작했다.
핥는다는 게 야설 드립에서 왔다는 사실을 세탁하기 위해
벌꿀 핥기 노래를 부르며 느닷없이 끼워넣어졌던
테이오 또한 마프티가 된 것은 덤.
그리고 이미 발굴되어 유행중이던 호박머리 댄스와 합쳐지면서
마프티 밈은 전설이 되어버린다.
모든 팬이 밈을 이해할 수는 없어
썩어빠진 연방은 여기서 후유랑 죽는거야
진짜 이 세상의 밈이 아니다 얽힌게 몇개얔ㅋㅋㅋㅋ
너도 함 해보라고! 마프티!
아사히 : 역시 후유코쨩은 대단함다
드디어 이짤에 테이오 후유코가 들어간 이유를 알게되었다
마프티 구문만 저거고 근본 자체는 호박춤이 먼저 아녀?
난토데모 나루 하즈다!
참고로 테이오랑 후유코 나오는 만화를 그린 작가는 과거 너는 후유랑 같이 죽는거야 밈을 만든 작가기도 함
아사히 : 역시 후유코쨩은 대단함다
진짜 이 세상의 밈이 아니다 얽힌게 몇개얔ㅋㅋㅋㅋ
아이마스 야설+ 그걸 얼추 감추기 위한 말딸의 하치미 밈+ 어쩌다보니 생긴 하사웨이 밈이 융합된 엄청난 무언가
썩어빠진 연방은 여기서 후유랑 죽는거야
마프티 구문만 저거고 근본 자체는 호박춤이 먼저 아녀?
아 그렇네 수정함
반성을 촉구하는 춤은 근본인 호박춤이 먼저 맞지
트위터 날짜를 반대로 봤음.
얏자이나요! 마프티!
봐도 모르겠네...ㅋㅋㅋ 지인이 호응도 안해주는 저 밈을 계속 써서 진짜 곤란함 그만좀 씨부렸으면...
Tanuking
너도 함 해보라고! 마프티!
갸아아아앍~~~!!!ㅋㅋㅋㅋㅋㅋ
Tanuking
난토데모 나루 하즈다!
건담이라고??
건담이라고?!
Grakod
후유콬ㅋㅋㅋㅋㅋㅋ
모든 팬이 밈을 이해할 수는 없어
뭔대 이리 흥겹냐 ㅋㅋㅋ
난데야
나 잘 이해가 안됨
온갖밈이 짬뽕된 괴상한 시너지로 강력한 밈이 탄생함
그래서 쟤네가 영상에 자주 나오는구나
https://www.youtube.com/watch?v=v4IC7qaNr7I
https://www.youtube.com/watch?v=jib4kj03l8w 보통 위의 영상을 오리지날로 알고 있는데... 사실 이건 오리지날 버전이 따로 있다.
호박이 먼저 아니었나
테이오하고 후유가 왜나오는가 했더니
그래서 겨울이랑 하찌미가 나온거였 슴끼?
드디어 이짤에 테이오 후유코가 들어간 이유를 알게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테이오가 들어가있었나 했더니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테이오랑 후유코 나오는 만화를 그린 작가는 과거 너는 후유랑 같이 죽는거야 밈을 만든 작가기도 함
일단 폭발적으로 퍼지기 시작한건 저 호박머리 댄스 이후지
연방은 후유코와 함께 죽는거야!
아 그러고보니 가우만이랑 아마이 사장 둘다 츠다 켄지로 성우구나
가우만 성우 = 카이바 성우 = 샤니마스 사장 성우 저걸로 이어붙였구먼
후유코는 진짜 온갖 괴상한밈에 엮이는게ㅋㅋㅋㅋ
비공식적으론 진짜 알게모르게 끈덕지게 엮이는 시리즈가 건담이랑 아이마스 같음 ㅋㅋㅋ
하찌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