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몇곳 나왔다 들어갔다 게임했다 나왔다 하다가
맘 맞는놈들 만나서 간만에 재미있게 한시간 넘게 즐기고 있었는데
어떤놈이 들어오고 게임하고 있는데 혼자 긴급누르더니
'나는 헤커다"
라는 개소리를 10몇번 반복하며 얘기함.
아 뭐라는건데 꺼져 소리를 여기저기서 들으니
모든 팀원이 죽는 컷씬을 혼자 무한 재생함....;
다른버튼도 안먹히고 전부 게임 나가기로 퇴장.....
해커는 뭔 해커야 ㅅㅂ 아직도 핵쟁이가 이겜에 남아있어 ㄷㄷㄷㄷㄷ
혹시 유게에서도 아직 어몽어스 간간히 하고 소주X병 을 만났다면 나임.... 병 수는 그날 먹은 소주 수량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