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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 간호사들은 맨날 진상으로 고생했으면서 겨우 마음씨 좋은 환자 봤나 싶더니 이렇게 끝내버리냐 잔인하기도 하지...
아이씨 아침부터 이런거 올릴거야? ㅠㅠ
저분 진짜 업무가 그렇다지만 여러가지로 힘든일을 겪는구나 ㅠㅠ
ㅠㅠ
이게 유머..? ㅜㅡㅠ
흔할 수도 있지만 익숙해지질 않으니까.
간호사 입장에선 끝나지 않는 마라톤이라 항상 모든환자를 진심으로만 대할 순 없을거야 서로 힘들겠지..
캐나다에서 간호사하는 남자입니다 여기선 저런거 받으면 안되고 잘못되면 짤릴수도있는거지만 어찌되었던 저도 저런비슷한경험 많이해봐서 첨에는 맨탈나간적도많았는데 몇달지내니깐 익숙해지는걸보고 사람환경이 참 무섭구나를 느낍니다 어찌되었던 저심정 이해갑니다 ㅠ
닥터엔 닥터 육아일기 보면 마음이 뭉게지고 뭉게져서 더는 뭉게질 것도 없어서 수동적이게 될 때 그 때 진정하나 의사 하나가 탄생한다고 하더라...그렇다고 그게 무뎌지지는 않고 거의 트라우마로 남는다고 하던데..
현실이 그런거겠지..
아이씨 아침부터 이런거 올릴거야? ㅠㅠ
ㅠㅠ
이게 유머..? ㅜㅡㅠ
이 만화 간호사들은 맨날 진상으로 고생했으면서 겨우 마음씨 좋은 환자 봤나 싶더니 이렇게 끝내버리냐 잔인하기도 하지...
Dr.Kondraki
현실이 그런거겠지..
저분 진짜 업무가 그렇다지만 여러가지로 힘든일을 겪는구나 ㅠㅠ
훅들어오네..
나같으면 저런일 계속 못할거같다...
흔하지않나.
아1나3사2기4
흔할 수도 있지만 익숙해지질 않으니까.
그렇긴 하지.
흔하니까 더 힘들듯
아1나3사2기4
닥터엔 닥터 육아일기 보면 마음이 뭉게지고 뭉게져서 더는 뭉게질 것도 없어서 수동적이게 될 때 그 때 진정하나 의사 하나가 탄생한다고 하더라...그렇다고 그게 무뎌지지는 않고 거의 트라우마로 남는다고 하던데..
간호사 입장에선 끝나지 않는 마라톤이라 항상 모든환자를 진심으로만 대할 순 없을거야 서로 힘들겠지..
이분 만화는 보기 괴롭ㄴ다.
ㅠㅠ
캐나다에서 간호사하는 남자입니다 여기선 저런거 받으면 안되고 잘못되면 짤릴수도있는거지만 어찌되었던 저도 저런비슷한경험 많이해봐서 첨에는 맨탈나간적도많았는데 몇달지내니깐 익숙해지는걸보고 사람환경이 참 무섭구나를 느낍니다 어찌되었던 저심정 이해갑니다 ㅠ
우리나라도 김영란법 시행되고 나서는 공공기관에 해당되는 병원들.. 서울대병원이나 각 시립병원들, 의료원들에선 저런거 받으면 안되지만 민간병원에선 아직 괜찮습니다. 저도 의료직은 아니지만 병원에 근무하는지라, 야간에 당직근무 설 땐 심정지 상황 발생하면 당직근무자도 출동해야 하는 지라 심심찮게 목격하는 장면이죠... 참 익숙해지지 않는 일입니다.
간호사들은 업무도 업무지만 환자관련해서 심적으로도 많니 힘드실꺼임 ㅇㅇㅇ
의료인들, 특히 중환자 돌보는 곳일 수록 감정 노동이 장난 아니라더라.... 익숙해 지질 않는다더군
대학생 시절에 대형병원 하청 업체에서 일했던게 생각난다. 움직이기 어려운 환자 분들 도와주고, 검사실이나, 치료실 잡다한 거, 시설 쪽 잡다한 거 도와주는 그런 일이었는데 6중 추돌 사고 나서 눈도 못뜨고 정신도 못차리셨던 분이, 볼 때마다 상태가 좋아져서 나중에 인사 주고 받고 퇴원하시는 일도 있는가 하면 젊은 여성분이 항암치료 이악물고 버티다가 다행히 나아져서 퇴원했는데, 몇달 뒤에 재발한 거 발견돼서 다시 입원 한다든가 여러가지 환자분들이 계셨었지만 그중에서도, 나한테 빵 한 봉지 먹으라고 고생한다고 사주셨던 환자 분께서 하필, 내가 야간 근무하는 날에 임종하셔서 새벽 일 대충 정리하고 휴게실 내려가려고 엘리베이터 타는데 열리는 순간 익숙한 보호자분 얼굴이 보이고, "어?"하는 순간 얼굴은 가려져 있지만 빵 사주셨던 그 환자 분이라는 느낌이 확 오더라 보호자 분도 몇번 뵀던 분이라, 고마웠다고 해주시는데 기분이 참 씁쓸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