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가의 주인공이었던 마도카 다이고는 왜 하필 자기가 티가냐 라고 고민하는 등 티가의 힘 자체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모습을 중반부까지 보였는데(중반부 이후에는 자신은 모두를 좋아하니까 지키고 싶으니까 티가로서 싸운다고 자각하게 되지만)
트리거의 주인공인 마나카 켄고는 울트라맨의 힘 자체에 크게 고민하거나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점인 듯함.
물론 다이고의 주변 사람들은 다이고가 티가라는 것을 몰랐으니까 혼자서 고뇌할 수 밖에 없었지만, 켄고는 주변에 적어도 둘 이상은 자신이 울트라맨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차이가 있지만.
트리거는 좀 가벼운 느낌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