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제품들이라고 하지만...사실 제가 맥으로 스위칭을 한건 2006년즈음입니다. 그래서 클래식 모델들은 없네요.
지금은 거의 대부분 제 손을 떠난 물건들이고, 오랜만에 사진을 보다보니, "아...이건 왜 팔았을까.." "이건 참 좋은 놈이었는데.." 라는...싸구려 감성에 젖어 사진 정리하면서 글 한번 올려 봅니다.
전 애플을 참 좋아합니다. '우리 물건은 이렇게 써라' 라는 기막히고 코막히는 배짱도 좋고, 사용하다 느끼는 아주 작은 디테일에 감동하기도 하고...여전히 변함없는 자신들만의 기업 철학을 관철하려 하는 끈질김도 아주 좋아합니다. 때로 실수도 하지만, 제품의 퀄리티에선 타협하지 않겠다는 모습도 좋구요.
...스압 있겠지요...?
군대 전역하고 복학을 앞두고, 작업용 피씨를 찾다가 우연히 본 이 사진 한장.....단 한순간에 애플빠로 만들어 버린 이 놈... 바로 Power Mac G4 Cube 입니다. 잡스가 애플에서 쫓겨나고 넥스트 시절 프로그래머들의 꿈같던 머신인 넥스트 Cube를 이어받은 놈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이 놈은 그야말로 아름다움 그 자체였습니다. 뉴욕의 현대 미술관에 영구 소장될 정도로 단순한 컴퓨터라기 보다는 예술품에 가까운 형태였습니다. 놀라운건 이 녀석이 지금으로부터 약 14년전에 나온 모델이라는 거죠. 흥행은 참패해서 1년만에 단종되었습니다만....각고의 노력끝에(몇대의 중고들을 거쳐..) 2007년도즈음 미국의 한 콜렉터로부터 신품을 입수하는데 성공해서 지금까지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 녀석이 그 꿈의 콤퓨타인 넥스트 큐브 입니다. 이 녀석의 DNA를 이어 받은 것이...G4 큐브이고, G4 큐브는 이제 맥프로(2014)로 이어지죠...
소장하고 있는 G4 큐브 입니다. 애플 로고는 크롬 도금을 해주었습니다. ㅋ 이제는 아이폰 보다도 느리지만, 화질과 사운드는 정말 좋아서, DVD 영화와 음악 감상으로 종종 이용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큐브와 떼어놓을수 없는 구형 시네마 디스플레이 입니다.
프로 스피커 입니다. 하만 카돈사에서 제조한 것이죠. 왠지 모르게 사운드 스틱의 스멜이 나죠? 이게 제법 소리가 아주 좋습니다.
사운드 스틱 아닙니다. isub라는 서브 우퍼죠. 프로스피커와 함께 조합해야 끝판이죠. 역시 이 녀석들도 거의 14년 전 물건들이네요. 아직 소리 잘 내줍니다. ^^
전원부는 정전식 터치 센서를 집어 넣었습니다. 대체 전원 버튼에 왜? 터치 센서를???...이라고 의문이 드시겠지만...잡스형이 툭 튀어나온 물리적인 버튼을 싫어해서 이렇게 만들었다는 카더라 통신이... 잠자기 모드(대기모드)에서 저 불빛이 숨쉬는 것처럼 천천히 점등 하는데, 이게 아주 사랑(?)스럽죠...
마치 공중에 떠 있는듯한 디자인입니다. 쥑여요. 디자인은..! 근데 포트들을 꽂으려면 뒤집어 까야 합니다....;;
아이맥 G4 20인치 모델입니다. 한국에선 호빵맥 이라고 불리웁니다. 2003년도에 나온 모델입니다. 정말 팔아버린게 너무 아까운 놈이죠... 이 녀석이 정말 신박했던게..
바로 이 "암" 입니다. 당시 공학적인 부분에서 거의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퀄을 보여준 파트가 아닐까 합니다. 손가락 하나로 가볍게 각도를 조절하면서도 완벽히 고정이 되었었죠. 아...아깝다....ㅜㅜ
요 녀석은 큐브와 함께 발매 했었던 애플 프로 마우스죠. 이때나 지금이나 원버튼 방식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물론 게임할땐 써먹지 못하는 놈.
역시나 큐브와 함께 출시했었던 CRT 모니터인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17인치 입니다. 아마 트리니트론 일 겁니다. 화질이 정말 좋았던걸로 기억이...
지금은 박살나서 우리집 뒷마당에 버려져 있습니다.
맥프로 쓸때 잠시 구형 시네마 디스플레이를 두대를 구해서 사용한 적이 있는데, 저것들이 지금은 왜 없는지 모르겠네요. 으헐헗!!!
역시나 많이 그리운 아이북 G4 입니다. 2001년도에 나온 모델로, 새하얀게 아주 예뻤던 제품입니다.
디자인은 지금 나와도 먹혀줄만 하죠? 애플 특유의 깔끔함이 돋보입니다.
아이팟 3세대 입니다. 아이팟 최고의 디자인이라면 바로 이 3세대가 아닐까...하는데요...
일단 보시죠. 저 풍성한(!) 구성품들을... 지금 단가 절감하느라 패키지 허리띠 졸라매고 있는 애플의 모습과 상당한 갭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무려 독 커넥터까지 줬습니다. 헣헣~
이 녀석이 최고의 디자인이었던 이유...저 발광하는 터치 버튼을 보세요...(저거 터치로 동작합니다!) 이 놈 이후로 나오는 아이팟들은 모두 오징어로밖엔 보이지 않았답니다...-_-;
애플의 무선 공유기인 에어포트 베이스 스테이션 입니다. 일명 유에포/우주선. 애플의 네트웍 관련 제품들 중에선 이놈이 가장 오래 갔네요.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애플빠라도 타임캡슐은 실드 쳐줄수 없는 제품입니다. (얼마전에 사망...ㅜ.ㅜ)
맥북에어(2008년 출시) 입니다. 잡스형이 서류봉투에서 이 놈을 꺼낼때 제 돈도 꺼내 가셨습니다. 무려 당시 SSD가격만 100마넌 돈이었던 64GB SLC SSD모델을 구입했었죠. 여러 의미로 노트북 시장에서 한 획을 그은 모델이 아닐지...
숨막히는 라인...!
맥북프로 13인치(2009년 모델)와 에어 투샷.
아마...아이맥 27인치 였을 겁니다. 사용했던 기간이 너무 짧아서..잘 기억이..;;; 훌륭한 마감 퀄에, 정숙성, 뛰어난 성능, 뛰어난 화질의 디스플레이.....뭐 하나 꼬투리 잡을만한 부분이 없을 정도로 완벽했었는데...그래서 그런지, 별 재미가 없던 녀석이었습니다. (얘 가지고 뭘 했는지조차 기억이 안나네...;;;;)
사실 처음 만져본 아이폰은 국내 들어오기전 나왔던 2G 였습니다. 2007년 스맛폰 시대를 여는 기념비적인 첫 아이폰이죠. 당시 미국에서 100마넌 돈 가량 처들여서 가져왔었는데, 잘 가지고 있을걸...하는 생각이 드네요. 분명 사진을 찍어 놨었는데...3G 뿐이네요. 여튼 당시 상당히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았습니다. 지하철 타고갈때 은근 꺼내들고 손꼬락 놀리면 열에 아홉은 꼭 말을 거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ㅋㅋㅋ 고작 7년전인데, 지금 세상이 완전히 바뀌었네요.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일단 빚을 내고서라도 아이폰을 될수 있는한 입수를 한 다음 지금 이베이에 내놓겠습니다. ㅋㅋㅋㅋ 경매가가 2천만까지 올라가대요?
아이패드 1세대 입니다. 역시나 해외에서 들여왔었던 물건이죠...
많이들 보셨을 아이폰4죠. 잡스형의 마지막 작품이 되어 부럿네요..ㅠ,.ㅠ
아이폰5 블랙 슬레이트 모델입니다.
5s의 스페이스 그레이도 멋지지만, 개인적으론 5의 블랙 슬레이트 컬러를 더 좋아합니다. 물론 문제들(아노다이징)이 많아서 버려진 컬러지만요...
남아있는건 4부터네요. 사과박스는 쌓아 두어야 하는거라고 배웠습니다.
그리고..현재 사용중인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2013년) 모델 입니다. 그동안 애플이 쌓아 올린 내공이 모두 발휘된 물건이 아닐까 싶네요.
포커스 잘 못잡았....;;
...그리고 사과 박스로 위장한 윈도우 피씨...
제가 애플 제품 쓰기 시작한건 사실 얼마 되지 않아서....그 이전에 더 좋은 제품들도 많았는데, 그 물건들을 만나보지 못했다는게 좀 안타깝습니다. 물건들은..대부분 중고로 구입하고 팔고...뭐 그랬었죠. 지금은 대부분 남아있지 않는 물건들이지만...지나고 나니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언제나 생각하고 있습니다만...떼돈 벌면 모두 다시 구하고 싶네요. ^^;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야옹!
과거 제품인데 여전히 컨셉 디자인같은...
다른 사람은 몰라도 LuxDS님이 그런말 하심 안되죠.
저도 아이팟터치를 계기로 사과키우기에 입문하여 맥프레15" 아이폰5 아이패드를 보유하고있지만 정말 디자인 미친것 같아요. 올드맥들 전부 소장하고 싶을정도입니다.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는건 대단한겁니다.
ㅋㅋㅋ 조선컴이라뇨 ㅋㅋㅋ 컴퓨터 사양은 개발용PC라 제법 최신형기종입니다만... 암튼 판타시스타 온라인2를 풀옵으로 돌려도 괜찮을 정도는 되요. 최적화문제라면 사용자가 그런걸 신경써야하는 윈도우가 이상한거죠... 저는 개발자로서 온갓 리눅스 배포판들(우분투, 페도라, 수세리눅스등등...) 유닉스 운영체제(솔라리스), 맥OS 레오파드, 라이언, 마운틴라이언, 메브릭스 , 윈도우즈3.1 95 98 2002 7등 을 두루 사용해봤습니다. OS의 완성도는 맥을 능가하는게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맥을 불편하다고 여기는건 윈도우사용법으로 접근하기때문에 그런다고 보구요.
마자요 마자; 4흑드라군 아니 흑타이탄을 가지신 분이 ㄷ; 삿스가 버틸수없다
쩐다
ㅎㅎㄱㅅ함다.
애플이 디자인은 정말 끝내주죠 저는 하만카돈같은스타일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저 디자인으로 지금까지 울궈먹고 있죠. ㅋ
디자인 진짜 예술
집주인이 브루스웨인일꺼 같아 ㅋ
그냥 집사입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비싸죠...;;
디자인에 철학을 심었다...라는 느낌이..
저도 아이팟터치를 계기로 사과키우기에 입문하여 맥프레15" 아이폰5 아이패드를 보유하고있지만 정말 디자인 미친것 같아요. 올드맥들 전부 소장하고 싶을정도입니다.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는건 대단한겁니다.
네. 그맛에 애플 물건 쓰는거죠. ^^
엄청난 가격들의...
그러니까요... 저걸 뭔 돈으로 다 샀었는지..;;
과거 제품인데 여전히 컨셉 디자인같은...
근데 좀 옛날느낌이 나긴하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갑부는 아니고...피똥싸면서 사고 팔고..그랬었죠.
애플은 역시 폰도 폰이지만 컴퓨터랑 엠피 디자인이 최고였죠. 지금도 여전하지만
플스4 떨구겠다..
희한하게 잘 서있네요. ㅋㅋ 스탠드 없는게 더 깔끔해 보여서 저렇게 해놨는데, 괜찮네요.
고양이가 우다다 하다가 부딪히기라도 하면.. 후덜덜..;;;
울집 고양이는 장애물을 절대 건들지 않습니다. ㅋ 우다다 할때도 요리조리 피하더라구요.
고양이도 아는겨 하나라도 떨구면 통조림이 사료로 바뀌는것을
디자인 꿀 가성비 깍
애플 제품 구매한 가격만 더해도 슈퍼카 한대 뽑고도 남겠습니다. ㄷㄷㄷ
그정돈 아니에요. ^^;;
슈퍼카ㅋㅋㅋㅋ
세기말에 친척형네 집에 갔을때 문화컬쳐를 안겨주었던 아이맥 1세대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좀 사는 집이라 IBM 컴퓨터부터 쭈욱 몇년마다 한번씩 업그레이드되었던 친척형의 보물이었는데.. 아이맥은 가장 특별했죠 왜 모니터만 있고 본체는 없을까.. 모니터는 또 왜이렇게 이쁜걸까.. 마우스는 왜 버튼이 이럴까.. 맥 OS의 아름다움에 넋을 잃고 등등 언제부턴가 아이맥 대신 G4가 생기고 얼마전에는 G4 대신 맥북 에어와 프로가 그자리를 대신하더군요 애플을 버릴 수가 없는 운명.. ㅜㅜ
아이맥 1세대는 영화 "비치"에서 첨 봤는데, 전 모니터라고만 생각했었죠...;;
마지막 남은건 ps4란 거네요 그럼?
ㅋㅋㅋㅋ 맥 2대는 남겨 뒀어요~
사스가..... 나만 빼고............
하아...지린다...
캬 삿스가 나만 빼고 부자웹
다른 사람은 몰라도 LuxDS님이 그런말 하심 안되죠.
마자요 마자; 4흑드라군 아니 흑타이탄을 가지신 분이 ㄷ; 삿스가 버틸수없다
나... 나도 드립 할 수 있게 껴주ㅓ...
그런 거 용납할 수 ㅇ벗다!
애플 전시장이 있다면 방그대로 옮겨둬도 될거같네요 ㄷㄷ
지금은 남아 있는것들이 없어서...;
실물로 보면 솔직히 저정도는 아니던데 사진을 잘찍으시네요
제가 좀 깨끗하게 관리 하죵~
저 하얀 플라스틱과 투명한 소재를 사용하던 애플이... 지금 애플보다 더 마음에 들어요. 저 시절로 돌아가주면 좋으련만...ㅠㅠ
저때가 한창 잡스형과 아이브경이 열정적으로 일할때이기도 하고...판을 뒤집는 물건들이 쫌 많이 나왔었죠. ㅋ 아이폰 이후론 좀 맥에 시큰둥 하긴 해요.
우왕.. 걍 ㅊㅊ
ㄱㅅ 함니당
이것은 좋은글이다 !!
ㄱㅅ 합니다~~
G5 케이스는 직접 개조하셔서 윈도우시스템 넣으신건가요? 이쁘네요ㅎㅎ
네. 원형 살리느라 고생좀 했어요.
마지막 케이스?본체 저건뭐져 ?!
파워맥 g5라는 애플의 10년전 워크스테이션에 게임용 피씨로 개조했습니다.
와 사진도 그렇고, 관리도 잘 하셧나 봅니다. 지금도 애플 기기 갖고 있는 거가 아이폰5S 뿐인데 ㅎㅎ, 저렇게 모으려면 얼마나 들지.. (그땐 어렸을 때라 전혀 모르는 때였지요)
큐브랑 클리어 CRT 썼었는데.. 간지는 있었지만 성능이 ;;;; ㅜㅠ 펜4 써보고 잡느구라쟁이 욕을 퍼부었지.. 그리고 큐브 팜.. 그리고 길었던 애빠인생 종결 ㅋㅋㅋ
발매당시엔 파워맥 g4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큐브는 os9에 최적화 된 놈이라...
그리고 당시 큐브의 상대는 팬티엄3였었죠...
진짜 하나같이 디자인 이쁘네요
저희 집도 인쇄소를 했었어서 애플제품이랑 인연이 많은편인데 도스화면만 보던 저는 아버지가 쓰시던 맥OS보고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발상도 가능하구나 하고. 몇년후에 금방 배껴서 윈도우라는게 나오던데 부팅화면이 검은 도스화면인데 뭔 의미가 있나 생각도 했지만 뭐 지금은 아이비엠만 쓰고있고... 애플은 위대한 회사이나 잡스가 최고냐고 묻거든 글쎄 라는 생각을.... 애플이 애초에 지금 애플의 위치에 오른것도 따지고보면 맥킨토시인데 맥킨토시 프로젝트마다 재만 뿌려놓고서는 죽기전에 스탠포드에서 연설하는거 보니 매킨토시 만든것도 마치 지 공로인양 말하더군요. 그렇게 욕하면서도 아이폰4, 5S 쓰면서 참 애플의 OS만드는 능력은 최고다 싶음
gui는 애플이 개발한거 아닙니다 애플도 ms도 제록스연구소에서 개발한거 베낀거... 참고로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pda 등등의 스마트기기의 대부분은 제록스 연구소에서 한참 전에 개발했던 제품들임...
gui는 제록스 -> 애플 -> 마소 순으로 베낀거고 상용 스마트폰은 IBM이 최초, 상용 PDA는 뉴튼이 최초가 되겠죠. 스마트패드는 그 정의의 경계를 어디에 두느냐 따라서 의견이 분분합니다.
매킨토시 프로젝트마다 재를 뿌렸다는게 무슨말인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제록스가 gui의 개념을 최초로 만든회산느 아닙니다 50-60년대부터 여러분야에서 꾸준히 개발되어오던 gui를 하나로 모아 구현한게 제록스 스타입니다
상용은 뉴튼 메세지패드가 맞는데 문제는 제록스 연구소의 패드는 상용화를 안해서요... 실제 시제품도 제작해서 연구소 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은 했지만 지나친 가격과 양산 불가능했던 LCD패널 등등의 문제로 사장됬고 뉴튼 메세지패드도 이걸 봤던애가 나중에 지금쯤이면 팔만 하겠지 하고 만들었다 망한거...
제록스가 gui 개념을 만든건 아니지만 gui os를 처음 만들었고 아이콘이란 개념도 처음 접목시켰습니다 그리고 애플은 그 제록스의 gui스타일을 거의 그대로 가져다 썻죠...
아이맥 마감이 좋다는 말만 동의를 못함...ㅠㅠ 전세대였던가...먼지배출 문제로 액정이 끝에 얼룩이 생김...당시 27인치가 너무 커 대부분 모르고 지나감...ㅋㅋ AS 전화하니 '먼지 많은 환경에서 근무하세요?'..ㅎㅎ
헐. 그랬나요. 금방 처분해서 전 잘 몰랐네요. ㅋ
아마 2011년인가 2012년인가 그럴거에요. 그때 화면에 얼룩생겨서 문제 많았었는데
호빵맥 귀여워요!
프로 스피커 진짜 디자인 장난아니네요..... 지금 중고라도 사러 검색 갑니다. ...;;;
검색으로 구매하러 갔다가 드라이버 문제를 알게 되어 포기합니다.ㅠ.
요 디자인으로 하만카돈에서 노바라는 물건 내놨어요. 그걸로 대체 하심이...;;
크 쥐포큐브는 진짜 데스크탑 디자인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물건인듯
iOS는 인정하지만Mac OS X는 절대 인정 못함--- ---windows OS에 비해 쓰기도 불편하고...
저는 집에서 Mac OS쓰다가 회사에서 윈도우 쓰는데 윈도우가 더 불편해요.. 퇴근할때쯤 되면 알아서 맛이가주는 센스를 발휘하죠(야근하려면 제부팅...) 1주일에 한먼은 복구모드에 들어가야 부팅이 되죠.. 하드디스크는 수시로 조각모음 해줘야하고. 파일삭제하려고 하면 열려있는 파일이 아닌데도 다른 프로세스에서 사용중이라 삭제할 수 없다고 하질않나.... 익스플로러로 어디좀 돌아다녀보면 액티브X로 이상한 프로그램이 깔려들어오고.(그래서 가급적 파이어폭스나 크롬을 사용합니다만..)아무튼 너무 불편합니다....
그냥 적응의 문제죠.. 전 맥이 좋습니다. 백신도 그렇고 레지스트리나 뭐 설치 제거 같은거 신경쓸게 없어서 좋아요..
아니 무슨 1주일에 한번 복구에 퇴근할때되면 알아서 맛이간다니 ㅋㅋㅋㅋ 조선컴 쓰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가 앱X
ㅋㅋㅋ 조선컴이라뇨 ㅋㅋㅋ 컴퓨터 사양은 개발용PC라 제법 최신형기종입니다만... 암튼 판타시스타 온라인2를 풀옵으로 돌려도 괜찮을 정도는 되요. 최적화문제라면 사용자가 그런걸 신경써야하는 윈도우가 이상한거죠... 저는 개발자로서 온갓 리눅스 배포판들(우분투, 페도라, 수세리눅스등등...) 유닉스 운영체제(솔라리스), 맥OS 레오파드, 라이언, 마운틴라이언, 메브릭스 , 윈도우즈3.1 95 98 2002 7등 을 두루 사용해봤습니다. OS의 완성도는 맥을 능가하는게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맥을 불편하다고 여기는건 윈도우사용법으로 접근하기때문에 그런다고 보구요.
조선컴이 뭔지 모르지만 그거 있음 나도 쓰고 싶네..;;;
개인적으로 인정 못한다는데 뭐 어쩌겠어요~ 받아들여야죠
맥 오에스를 한 몇주 써보긴 했나? 게임할 때 빼고는 윈도우를 안 쓰게 되던데.
가운데가 뻥 뚫린 아이폰4가 가장 신기하네
g4 큐브가 그렇게 명기였나요?? 매킨토시2부터 사용해온 입장에서 g4큐브에 대한 기억은 "애플 이것들이 디자인만 생각하다 발전이 별로 없네.괜히 샀나? " 이거였는데 말이죠. 그 때 어떤 게임이 안돌아가서 처음으로 윈도우pc 샀던 기억이 더 강렬했던지라 ㅋ
일단 저런 크기의 피씨가 처음 선 보인데다 저 작은 케이스에 데스크탑 부품을 넣고, 거대한 방열판으로 팬 없이 통합 쿨링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시대를 앞서간것 맞지 않을까요... 물론 발열의 문제가 생기긴 했지만, 디자인을 위해 엔지니어링에 있어 완전히 다른 접근법을 보여줬다 생각되네요. 큐브의 저 설계방식은 지금 신형 맥프로에 와서 다시금 부활한 것만 봐도...
원래 게임하려면 애플사면 안되죠 ㅋ 어렸을떄 애플2는 게임기이긴했지만요,,,하드볼!!
...아...추억이라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 매킨토시 30주년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 매킨토시 128K를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2k 매물 검색중인데, 없네요. 사실 진짜 외계인 기술은 128k인데 말이죠. ㅋ
상태 끝내주네요;;; 쩐다;;
추억이면 맥킨토시나 애플2 정도 나오는거 아니었나요..??
제가 올드맥부터 시작이 아니라..;;;
아이폰4 -> 아이폰5 그리고 맥북프로13 레티나 밖에 없는 저로써는 그저 존경스럽네요.
뭔지모를 감동이 마음을 울리네요 갑자기 눈물이 나오네...
위엣 분 `` 전 2년 넘게 포멧 안하고 쓰는데요... 물론 그전에 약 3년 정도 포멧안하고 쓰다가 윈도우 버전 업그레이드 하면서 포멧했습니다 시스템 복구도 쓸일 없어 해제해놓고 쓰고 웹서핑 잘만 하고 다녀도 이상한거 안깔리던데요 알아서 차단해버리고 말이죠 컴퓨터를 이상하게 쓰시나보네요 점말 컴에 잼병인 여자애들이 쓰는식으로 쓰시나? 물론 6년째 포멧안하고 쓰는 아이맥도 있습니다만 이 모든것들이 제겐 뭐가 더 나을거랄 것 없이 안정적이네요
정확한 증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퇴근시간때쯤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탐색기를 열어서 내문서를 보면 파일이름이 하나도 안보입니다. 그림만 보입니다. F5를 눌러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f2를 눌러도 알 수가 없습니다. 탐색기를 완전히 종료한후 다시 실행하거나 재부팅을 해야합니다.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프로그램디버깅 실행 종료 실행 종료 무한반복하다보면 그렇게 됩니다.아마 비주얼 스튜디오의 프로그램 실행 종료후 리소스 반환에 문제가 있지않나 추측합니다만.. 일주일에 1번꼴로 복구모드 들어가야 재부팅하는것도 원인을 모르겠구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이해합니다. 처음 부팅해서 기본 작업 환경을 띄운 상태에서 램에 여유가 1G이상 남아있는데 개발작업을 하다보면 점점 부족해집니다. 어느 한계를 돌파하면 익스플로러가 미치거나 그래픽쪽이 미쳐서 위에 쓰신 증상이나 에어로가 죽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에어로가 죽은거야 좀 대기타면 복구되긴 합니다만...
근데 맥은 맥대로 작업하다가 보면 문제가 생길때가 있어서 딱히 맥이 더 안정적이다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뭐 맥도 이클립스나 Xcode 쓰다보면 먹통에 가까워지는일은 발생하기도 하고 말이죠. 뭐, 그래도 리눅스에서 이클립스 쓰는거 보단 맥에서 이클립스 쓰는게 더 잘도는거 같이 느껴지는건 사실(...)
역시 이쁘다 ^^
역시 미친 디자인ㄷㄷ
지금봐도 미래적인 애플디자인....진짜 그때당시엔 파격이었겠습니다..
정말 디자인 철학 하나만큼은... 캬.. 군대 간 사이에 제 아이폰을 팔아버린 동생넘이 원망스러울 따름입니다. 아 그나저나 사진 진짜 잘 찍으시네요. 광고용 컨셉사진인줄 알았습니다.
ㅋ 디카s1000하고 아이폰카메라, dslr 섞여 있네요. 요즘엔 주로 아이폰으로 찍는데, 결국 후보정이죠. 뭐.
애플에서 광학업계 진출하면 가계사정으로 곡소리하실 분들 많을 거 같은데...(저를 포함) 사실 대량생산 고마진 기기로 떼돈버는 애플 입장에서 진출할 명분도 실리도 없으니 가능성은 없다만...ㅠㅠ
사실 저것 이전의 애플은 별거 없습니다... 1984년도 나온 애플 2 였나 어쨋든 그뒤론 망 망 망 망 망 망 망 이었죠. 잡스가 돌아온뒤 다시 부활한겁니다만... 이젠 다시 망 망 망 망 일꺼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