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흐앗딘에서 바로 보내줬네요.
솔직하게 말해서 이때까지만해도
후회를 좀했습니다.
가격이 좀 있따보니...
거기다가 전 이미 양장본이 있기 때문에
굳이?라는 마음도 있었구요.
포장은 뭐 평범
교보문고 추가 사은품 - 키링
알라딘 추가 사은품 - 자기 컵
추가 금은 내야합니다
전 도깨비랑, 나가를 선택
페이퍼백
사실 진짜 평범 그 자체입니다
사이즈는 이정도
작습니다
솔직히 여기까지도
진짜 실망하고 있었습니다
아....
눈마새가 인생작이긴한데
돈이...
두-둥!!!!!!!!!!
아....좋아...
하지만
제가 뽕을 느낀건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적당히 묵직하고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팍팍듭니다
특유의 그 감성이 있죠.
아...좋아
옆에는 일러스트
제 개인적으로는 질감이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너무 까슬까슬하지않은
적당한
저기 보이시나요?
아마 눈마새 팬이라면 바로 아실텐데
나가시체를 끌고가는 케이건의 모습
일러스트 중 하나입니다
20주년 한정판!!!!!
아...만족스러운 소장판
가까이서보면 아마...대륙을 표현한거겠죠?
저렇게 구분되어있습니다.
표지에 있는 일러스트
홀로 서있는 케이건...
하권도 일러스트 이미지가 들어갑니다
펼쳐보면 나오는 작가님들
사실 여기까지는 평범하죠?
먹과 붓으로만 그리셨다고 합니다
대망의 친필싸인!!!
프린팅이 아니다!!!!!!
뒤에서 보면 이렇게 자국이 남아있습니다
하권에는 일러스트 작가님의
싸인이 남아있습니다
이후로 제가 책을 펼쳐봤는데요.
정말....감탄이 나왔습니다.
아래는 일러스트입니다
케이건
하늘치와 탐사대
케이건
대호왕과 성벽, 군대
두억시니...일까요?
괄하이드 규리하와 케이건
(아마도)
케이건과 바라기
크아아아아아앙아아 감동 ㅠㅠ
하늘치와 연
벽을 뛰어넘는 대호와 사모 페이
큭...ㅠㅠ..
마스크를 쓴 사모페이와 대호
눈마새 팬분들이라면 아마 일러스트만 봐도
스토리가 머릿속에 다시 떠오르실텐데
저는 저 일러스트를보고
정말 현실에서 감탄사를 터트렸네요.
아니....
저걸 보는 순간
처음 언박싱할때의 우려, 실망감이
정말 눈 녹듯이 사라졌습니다.
페이퍼백은 진짜 평범합니다.
근데 읽기 좋은건 아닌것같군요.
추가금을 지불하고 구매한 자기 디자인 컵
이쪽이 나가
이쪽이 도깨비
생각보다 이쁩니다
사이즈는 생각보다 작은 편입니다
진짜 컵....ㅋㅋㅋ
주문하고 나서도 살짝 후회했고
배송 받으면서도
"반품할까?" 라는 고민을 했었고
물건들을 꺼내고 검수하면서도
"씁...."이라는 쓴맛이 느껴쪘는데
일러스트를 보는순간
제 머릿속에서 케이건과 동료들이
다시 모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작가님들이 친필 싸인이 들어간것도
정말 감동스럽지만
케이건과 도깨비같은 캐릭터들을
구현해낸것도 감탄스럽고
특히 붓과 먹으로 거친 필체와 분위기로
눈마새 세계관을 묘사해낸게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빈말이 아니라 전 정말 감탄했습니다.
긴 말은 필요 없습니다.
그냥 사세요.
-아쉬운 점-
페이퍼백을 없애버리고 4권으로 분할해서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면 어떨까 합니다.
제 기준에서는 어차피 이런 책들은
휴대용이 아니라 소장용이기도하니
별 문제가 없나 싶기도하지만
음....아쉽긴하군요.
완결임. 근데 완결아님. 아무튼아님.
눈마새 세계관인 눈마새. 피마새 두개의 장편소설이 있을뿐이지 다른 4마리새인 독이나 물은 애초에 없다고 혔습니다.
하권에 목차를 보시면 '소묘들' 있는데 그게 20주년 기념권에 발권하면서 타자님한테 받은 엽편 모음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편집장님은 원래 한권짜리 폴랩 한정판 같은 책을 만들려고 하셨는데 한권이 원체 크다보니 2권으로 분권하는게 났다 라는 의견에 2권으로 나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크으
크으
진짜 말 그대로 크으으으으으으 입니다
하권에 목차를 보시면 '소묘들' 있는데 그게 20주년 기념권에 발권하면서 타자님한테 받은 엽편 모음 이라고 합니다.
쌀로별구운별
그리고 편집장님은 원래 한권짜리 폴랩 한정판 같은 책을 만들려고 하셨는데 한권이 원체 크다보니 2권으로 분권하는게 났다 라는 의견에 2권으로 나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래는 한권짜리였따구요.....? 차라리 2권이 낫군요....정보 감사드립니다.
오... 전 차라리 1권이 더 끌리네요. 표지도 가죽으로다가...
눈마새. 근 20년을 삶에 치어살다 판타지 소설을 잊고 산 아재 입니다 약 10년전 드래곤라자 양장본 나온거 보고 소장용으로 사놓고 알음알음 읽어오다 이영도가 이런 책도 냈어? 한게 눈마새 인데요, 아직 읽어보진 않았는데, 눈마새 관련글만 보면 아직 완결이 안난 것으로 보이는데 맞나요? 완결 안난거는 또 다른 스트레스로 다가올거 같아 읽을 엄두가...ㅠ
눈마새는 이미 완결입니다. 이영도작가는 완결 안낸 글은 없습니다.
쌀로별구운별
눈마새 세계관인 눈마새. 피마새 두개의 장편소설이 있을뿐이지 다른 4마리새인 독이나 물은 애초에 없다고 혔습니다.
너흰하지마
완결임. 근데 완결아님. 아무튼아님.
눈마새는 완결이 났습니다. 너무 재밌다보니 팬들이 다른 이야기도 더 내달라고 조르는 밈은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새 시리즈 아직 미완입니다. 무조건 미완입니다.
눈마새 피마새는 읽으셔야죠 ㅎ
팬들이 미련을 가져서 그렇지 완결난게 맞습니다. 최근까지 인터뷰만 봐도 독마새니 물마새니 하는 떡밥으로 작가님은 쓸생각도 없고 완결난 이야기로 여기고 있는 듯 하더라고요. 아직 안 보셨다면 오디오북도 정말 잘 나왔으니 무료분량으로 한번 들어보세요.
기존 이영도 작가님 소설과도 뭔가 한차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소설입니다. 재미있으니 꼭 읽어보세요.
일러스트가 정말 엄청나네요...거장의 힘이 느껴집니다
진짜 일러스트보고 감탄이 나왔습니다..
일러스트 미쳤네요...
이게 정말...세계관을 이만큼 잘 표현해낸 일러스트가 없다고 느껴질만큼 잘나왔습니다
단편은 어떠십니까? ㅠㅠ 단편땜에 사야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책만 사는거 말씀이시죠?
책만 살수있습니까? 새로운 단편이 수록된다고 해서 살까 말까 고민하고있습니다
단편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물건 상태 확인만 해본거라서요. 책 따로 구매 가능합니다!
이번 도서전에 공개하는 타자님 엽편이 있는데 20주년 한정판 엽편 6편+마트이야기+작년도서전 엽편+올해도서전 엽편을 포함해서 책을 낼 꺼라고 합니다. 아직 분량이 적어서 엽편 몇개 더 모아야 해서 언제 출시될지는 미지수
아 그리고 책만 따로 살 수 있습니다. 근데 세트로 사는거보다 가격이 바싸요
햐 고급스럽네요 이런게 굿즈지
키야아아아아아 이게 굿즈지!!
일러스트 좋긴하네요 공감ㅋㅋ
일러스트 뽕이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구매에 참고하겠습니다. 궁굼한점이 기존에 나온 책은 이러스트가없나요? 이번에 나온 양장본에만 일러스트가 추가 된 것인지요?
양장본을 제외하고 한정제품은 저도 처음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양장본엔 일러가 없던거죠? 아니면 몇장 추가된 걸까요?
장수까지는 저도 핫.. 대충 살펴본 바로는 한권당 10장? 정도인것 같습니다 정확하게 세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주년 판을 위해 따로 의뢰한거라 기존 책엔 없습니다. 일러스트 36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우와... 수묵화 같은 일러스트 지리네요... 쩐다 !!!
분위기 진짜 잘나온것같습니다
와 작화가 진짜 좋네요. 옛날 삼국지 보는 느낌도 나고...부럽습니다. 컵도 이쁘네요. 잘 봤습니다.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새 시리즈는 안 읽었는데 드래곤 라자하고 그림자 지우개는 읽은 입장에서는 와 ㅈㄴ 영롱하네요
진짜 영롱하다는 표현이 딱 맞는것 같습니다
일러가 와....
일러스트 보고 사는거나 마찬가지!!!!
동양판타지풍이라 그런가 제가 생각하던 씹덕 판타지 모습이랑 거리감이 커서ㅋㅋ 처음엔 좀 놀랐네요ㅋㅋ
어제부터 눈마새 오디오북듣고 있는데 탐나네요....
필구 추천드립니다... 근데 나중에 또 언젠가 다시 나올것같긴해요 ㅋㅋ
백성민 화백이야 뭐 애초에 말이 필요없는 분이시죠
정말 먹과 붓만으로 이런게 가능하다니 ㅠㅠ 대단합니다
저 군대는 아마 키보렌 진격 후 남은 북부군 인원이 아닐까 싶군요. 그리고 하편의 표지 일러는... 조그만 나무를 봐선 그때의 하텐그라주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 다른 책들 때문에 담주에 받을거 같은데.. 다른 분들 받은 것만 봐도 두근두근하군요.
아!!!! 하긴 그럴것 같습니다 높고 계단이 있으니 심장탑이겠군요
이글보고 구매했네요 ㅎㅎㅎ 기대됩니다 머그컵은 인간만 남았네요ㅜㅠ
앗 ㅠㅠㅠ 저도 이틀전에 구매했었는데 그때는 남아있었는데 ㅠㅠㅠ
여자는 죽이고 남자는 겁탈해라!
처음 그 문장을 읽었을때는 이게 뭐지? 싶었쬬 ㅋㅋㅋㅋ
혹시 전권 내용 기억하시는 분들중에... 도깨비 풍채에 대해 설명한 부분이 있었을까요? 아니면 다 간접적으로 씨름을 좋아한다 이런 묘사라서 일러스트들이 풍채좋게 그려지는걸까요...?ㅋㅋ
비형도 풍채는 컸던걸로 기억합니다. 케이건이 도깨비와 씨름했던 썰도 보면 덩치는 케이건보다 컸다고 하니 도깨비 자체가 기본적으로 덩치는 크지않을까 싶어요.
백성민 화백 연세가 있으셔서 아직도 작품활동을 하고 계신지 몰랐는데 그 필력은 여전하시군요.
정말 보자마자 감탄했습니다
고풍스러운 일러스트가 책과 잘어울립니다 현대적인 것도 좋지만 오래 가지고있을 소장본이라 시대흐름을타지 않아서 좋네요 눈마새내용자체도 한국적인것들이 나오기도하구요
일러스트풍은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전 정말 극호였네요 크 멋집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Jinmin
오오오옹 수작업으로 하시다니 ㄷㄷ 금손이십니다
양장본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두 권 짜리는 읽기도 어려울 것 같아 주문하진 않았는데.. 무척 탐나네요ㅠㅠ 일러스트가 어떨지 궁금했는데 라이트 노벨과는 또 다른 깊은 맛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양장본을 가지고 있는데 못참고 구매해버렸네요 ㅋㅋ 가격이 걸리긴했지만 결론적으론 후회하지 않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바다별*
저는 레콘 컵이 솔드아웃이었는데 아앗..ㅠ
살까 말까 고민하던 사이에 컵이 ㅜㅠ 눈마새 안 본 뇌 삽니다
고민은 배송을 늦출뿐!!!!
와 일러스트 진짜 ㄷㄷㄷㄷㄷ
꼭 사셔요 일러스트 분위기 진짜 좋슺니다
컵도 욕심이 났는데, 컵세트는 안보이고 윷놀이세트만 있어서..... 그냥 책만 구입하는걸로....
컵은 다 팔린것 같습니다 ㅠ
내가 상상하던 나늬는 저런 벌레가 아니라 귀여운 풍뎅이 였는데 ㅠㅠ
ㅋㅋㅋㅋㅋㅋㅋ벌레 종류가 좀 다른 느낌이긴합니다
전혀 모르고 있다가 글 덕분에 구매했습니다. 감사.
오우 축하드립니다!
으아아아.....제기랄 저도 양장판 샀는데 이건...너무 하잖아! 제길 나도 사고 싶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