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야옹이(본명 김나영)가 공개 열애 중이던 동료 웹툰 작가 전선욱과 오늘(3일) 웨딩 마치를 울렸다.
3일 야옹이 작가는 인스타그램에 “2022.12.3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하얀 겨울날 화촉을 밝히게 되었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그 마음 간직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보듬어 주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야옹이 작가와 전선욱 작가가 한복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두 사람은 눈맞춤을 하며 핑크빛 무드를 자아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야옹이 작가는 여배우 뺨치는 자태를 자랑해 감탄을 더하기도 했다.
이날 해당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웹툰 작가 주호민은 “아름다운 날”이라며 전선욱, 야옹이 작가의 결혼을 축복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지난 2월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으며 동료 웹툰 작가 전선욱과 공개 열애를 이어가기도 했다.
또 전선욱 작가는 ‘프리드로우’를 야옹이 작가는 ‘여신강림’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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