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됐을 땐 병상이 없다고 쫓아내더니 다 낫고 난 지금 강제 격리 당했어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3주 전 확진 판정을 받은 변호사 리사 왕(30)은 23일(현지시간) CNN에 이 같이 토로했다.
확진자가 된 뒤 우한에 있는 제3병원에 치료하러 갔던 그는 병상이 없다는 이유로 약만 처방받은 채 자가 격리를 했다.
병원 치료를 받지 않았지만 다행히 왕은 완치가 됐다. 그러나 안도감도 잠시, 왕은 한 공원에 임시 설치된 격리장소로 강제로 끌려갔다.
퇴원 후에도 다시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들이 각국에서 확인되면서 중국 당국이 완치된 이들도 2주간 다시 강제 격리하는 초강력 조치에 나섰기 때문이다. 재발 우려로 인한 결정이지만 민심은 불만과 불안, 당국을 거역할 방법이 없다는 무력감과 공포에 휩싸여있다고 CNN은 전했다.
현재 왕과 같은 이들은 수백명의 확진자들과 한 공간에 수용돼 ‘교차 감염(cross-infection)’의 위험에 떨고 있다.
중국 전역 누적 확진자는 7만7000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는 2400명을 넘어서는 등 중국 내 피해는 여전히 심각하다.
그러나 다른 나라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는 추세와 비교하면 중국 내 상황은 오히려 수습되는 분위기이다.
중국의 신규 확진자는 나흘째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중국 정부는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에 의료 자원을 집중하고, 초기 대응에 실패한 관리들을 대거 문책하며 사태 수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도 베이징에서도 23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지난달 코로나19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중국 외교부가 코로나19 확산 이래 중단했던 일일 대면 브리핑을 24일 재개하는 것도 코로나19 사태가 수습 국면에 들어갔다는 자신감을 반영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중국 외교부는 공지를 통해 24일 오후 3시 일일 정례 브리핑을 외교부 건물 내 란팅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지혜 기자 wisd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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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아니고 신천쥐 생각해보면 저 정도의 조치가 필요하다 봄. 곱게 말하면 말이 안 통하는 새끼들임. 우리 속담에 미친 새끼에겐 몽둥이가 약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신천쥐발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조심 또 조심 주의하며 살아오던 멀쩡한 사람들은 물론, 손님들 뚝 끊겨 멀쩡했던 지방상권이며 전체적인 지방경제 나아가 국내경제 타격도 엄청나고, 이미 몇몇국가에선 한국인 입국금지 혹은 제한 등 국가이미지 손상도 심각한 상황임. 종교의 자유고 지랄옘병이고 자유란 것은 어디까지나 남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 상태에서 자기가 책임을 질려는 생각과 실제로 책임을 질 수 있는 조건에서 부여되는 것이지. 이번 사태로 인한 피해는 개개인이 책임질 수 있는 수준을 진작에 넘어선 수준이고, 애당초 책임 질 생각도 반성도 없고, 자기들이 잘못하고 있다는 자각조차 안 하는 테러범들에 불과함. 제대로 된 인간이라면 최소한의 양심이 있어서 협조를 하고, 이런 사람들을 살리고자 사람들이 세금모아 정부를 통해 사회시스템을 구축하는거지, 협조는 커녕 방해공작에 오히려 전염자 늘리려고 추수꾼 짓거리나 하는 신천쥐 새끼들을 위해 만든거 아니고, 누리게 할 필요가 없음. 이새끼들은 음압실이 아니라 교도소 독방에 가둬야 할 새끼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