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도 손에 안잡히고 해서 끄적여 봅니다...
요즘 나나시 돌아가는거 보면
DWU같은 사태가 또 일어나는게 아닐까 걱정이에요...
저는 나나시라는 하코 전체를 좋아하긴 하지만
솔직히 파트라는 나나시 떠나도 아쉬울게 없는 사람이고
돌아가는 꼴 보면 차라리 나오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도 많이 드네요.
지금 표면으로 나온 것만해도 충분히 불 탈 상황인데
파트라 뒷계 올라 온거 보면 장난 아닙니다.
지금까지 버텨온 것만해도 대단...
나나시 입장에서는
파트라가 가진 상징성, 대외 인지도, 내부 영향력 생각하면
절대 놓치면 안되지만 메토 떠난거 보면
그냥 보내 버릴 것 같은 느낌...
이렇게되면 대외적으로 세울 사람이 하네루 밖에 없는데
하네루도 이전과 같은 적극적인 활동이 어렵고
(사실 은퇴나 장기 요양 들어가야 정상인 상황이죠)
이렇게 메토, 파트라, 하네루 없으면
나나시는 사실상 영세 하코로 전락해 버리지 않을까요?
모기업 애드웨이즈는 사실 나나시 사업 접어도 아쉬울 거 없고
그래서 운영에 신경 안쓰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사실 이번 라이브 진행이나 되면 다행일 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너무 두서 없네요
이런 글 안 쓰려고 하는데 너무 마음이 복잡해서 끄적여 봤습니다.
오늘 날씨는 또 왜 이런지ㅠㅠ
어쩌면 '기업 전반의 성장세가 둔화된 상태에서 핵심 멤버들이 아프거나 운영과 살짝 불화가 있는등 불안 요소가 많다 -> 이 상황을 돌파하려면 신규 팬 유입이 필요하다고 판단 -> 신규 유치를 위해 구조 변경과 잦은 이벤트 개최 등 무리한다 -> 이 과정에서 소통도 부족했고, 스스로 벌이는 일이 감당이 안 됬다 -> 멤버들에게 부담이 많이 갔고 그래서 건강 상태 악화나 소속사와의 불화가 더 심해지면서 기존의 문제가 더 심해졌다 -> 결국 탈퇴한 멤버도 생겼고, 파트라 라이브는 준비미흡한 상태라고 하면서 대형 불판 터지기 일부직전!'이라는 흐름일지도 모르겠네요. 지금은 유리 라이브가 성공적이기도 했고, 준비중인 이벤트들은 아직 결과물은 안 나왔기도 해서, 아직은 팬들도 본격적으로 불타진 않고 '일단 이것저것 열심히 하려는 것은 아니까 불만은 있지만 어디 얼마나 잘하는지는 보자'란 느낌인거 아닌가 해요. (나나시의 하코오시는 아니라서 추측 밖에 못 하겠네요. 여담으로 파트라 라이브 관련 공지로 화난 트윗 중에 '유리 무료 라이브는 잘 됬는데 유료 라이브는 이 꼬라지냐'라는 투의 트윗도 있더라고요. 제 추측인데, 일단 유리 라이브는 아사노 자매 프로젝트의 노리씨의 도움을 받았다는 건 공식적으로 언급됬어요. 노리씨는 중저가로 가성비 좋게 쓸 수 있는 3D 라이브용 스튜디오를 운영하거든요. 아마 그래서 한정된 자본으로 하는 무료 라이브로 외주줬고, 상당한 부분을 노리씨한테 맡긴거 아닌가 싶어요. 근데 노리씨는 버튜버 업계 초창기 때부터 활동한데다가 브이센 운영도 하는 등 업계 경력이 상당한 분이거든요. 게다가 이런저런 증언이라던가 본인의 언동을 보면 노리씨는 성격도 좋고요. 그래서 노리씨가 라이브 구성에 많은 부분을 힘써줘서 유리 라이브가 잘 뽑힌거 아닐까 싶네요. (물론 가장 힘쓴건 유리와 참가한 동료들이겠지만요) 그런지라 나나시 잉크가 진행중인 다른 이벤트가 잘 뽑힐까는 좀 의문이긴 해요. 지금 파트라 라이브 공지보면 십중팔구 손이 부족해서 외주준 것들도 제대로 파악 못 했었던 상태 같은지라, 외주가 유능하게 잘 해주지 않으면 예네들만의 역량으로 일을 잘 진행시킬 수 있는지 믿기 힘드네요. 오시가 아닌 사람이 조금만 알아보고 봐도 좀 한숨 나오는지라 걱정되네요. 그래도 노력은 하고 있는 것 같고, 노력이 완전히 헛도는 것만은 아니기도 하니까 팬들은 오히려 심정이 더 복잡할 것 같아요.
나나시 이름은 알아도 속사정은 잘 몰랐어서 찾아보는데 알아볼수록 이 무슨 마경인지...
그래도 한때 업계 탑3였고 말 많아도 어찌어찌 굴러 갔는데 지금까지 쌓인게 터지려는거 같은 느낌 요즘 하루하루가 불안하다ㅠㅠ
나나시 이름은 알아도 속사정은 잘 몰랐어서 찾아보는데 알아볼수록 이 무슨 마경인지...
그래도 한때 업계 탑3였고 말 많아도 어찌어찌 굴러 갔는데 지금까지 쌓인게 터지려는거 같은 느낌 요즘 하루하루가 불안하다ㅠㅠ
어쩌면 '기업 전반의 성장세가 둔화된 상태에서 핵심 멤버들이 아프거나 운영과 살짝 불화가 있는등 불안 요소가 많다 -> 이 상황을 돌파하려면 신규 팬 유입이 필요하다고 판단 -> 신규 유치를 위해 구조 변경과 잦은 이벤트 개최 등 무리한다 -> 이 과정에서 소통도 부족했고, 스스로 벌이는 일이 감당이 안 됬다 -> 멤버들에게 부담이 많이 갔고 그래서 건강 상태 악화나 소속사와의 불화가 더 심해지면서 기존의 문제가 더 심해졌다 -> 결국 탈퇴한 멤버도 생겼고, 파트라 라이브는 준비미흡한 상태라고 하면서 대형 불판 터지기 일부직전!'이라는 흐름일지도 모르겠네요. 지금은 유리 라이브가 성공적이기도 했고, 준비중인 이벤트들은 아직 결과물은 안 나왔기도 해서, 아직은 팬들도 본격적으로 불타진 않고 '일단 이것저것 열심히 하려는 것은 아니까 불만은 있지만 어디 얼마나 잘하는지는 보자'란 느낌인거 아닌가 해요. (나나시의 하코오시는 아니라서 추측 밖에 못 하겠네요. 여담으로 파트라 라이브 관련 공지로 화난 트윗 중에 '유리 무료 라이브는 잘 됬는데 유료 라이브는 이 꼬라지냐'라는 투의 트윗도 있더라고요. 제 추측인데, 일단 유리 라이브는 아사노 자매 프로젝트의 노리씨의 도움을 받았다는 건 공식적으로 언급됬어요. 노리씨는 중저가로 가성비 좋게 쓸 수 있는 3D 라이브용 스튜디오를 운영하거든요. 아마 그래서 한정된 자본으로 하는 무료 라이브로 외주줬고, 상당한 부분을 노리씨한테 맡긴거 아닌가 싶어요. 근데 노리씨는 버튜버 업계 초창기 때부터 활동한데다가 브이센 운영도 하는 등 업계 경력이 상당한 분이거든요. 게다가 이런저런 증언이라던가 본인의 언동을 보면 노리씨는 성격도 좋고요. 그래서 노리씨가 라이브 구성에 많은 부분을 힘써줘서 유리 라이브가 잘 뽑힌거 아닐까 싶네요. (물론 가장 힘쓴건 유리와 참가한 동료들이겠지만요) 그런지라 나나시 잉크가 진행중인 다른 이벤트가 잘 뽑힐까는 좀 의문이긴 해요. 지금 파트라 라이브 공지보면 십중팔구 손이 부족해서 외주준 것들도 제대로 파악 못 했었던 상태 같은지라, 외주가 유능하게 잘 해주지 않으면 예네들만의 역량으로 일을 잘 진행시킬 수 있는지 믿기 힘드네요. 오시가 아닌 사람이 조금만 알아보고 봐도 좀 한숨 나오는지라 걱정되네요. 그래도 노력은 하고 있는 것 같고, 노력이 완전히 헛도는 것만은 아니기도 하니까 팬들은 오히려 심정이 더 복잡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