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핸드 드립 사용하시는 분들, 드리퍼 받침대 별도로 사용하시나요?
하리오 스위치 같은 경우가 아니면, 드립 이후 드리퍼 옮길때마다 몇방울씩 흘려서 살짝 신경쓰입니다.
기존에는 휴지나 머그잔 뚜껑 위에 올려두곤 했는데요, 전용 받침대가 있으면 더 좋을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종종 핸드 드립 관련하여, 유튜브를 찾아보면, 대부분 드립 과정이나 시음 자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 같아서요.
이런 사소한(?) 고민은 어떻게들 해결하고 계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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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종이컵 이용해서 드리퍼 뺄때 재빨리 받치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종이컵 좋네요. 꿀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다른컵이나 커핑컵 또는 머신 드립트레이 위에 올려놔요 ㅎㅎ
다들 비슷하시군요
전 싱크대로 통째로 가져가서 뺍니다. 저 받침대는 예전에 썼었는데 흰색이라 생각보다 설거지 꼼꼼히 해야 합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게다가 재질이 플라스틱이라 뜨거운거랑 궁합이 좋지 않을 겉아요.
작은 종지 그릇에 위에 올려둡니다~
다들 비슷하시군요
저는 종이컵 사이즈 스댕컵 위에 얹어두고 있어요. 캠핑용품점에 가보면 저렴한것 있습니다. ^^
추천 감사합니다. 캠핑용 스댕컵도 바닥면이 넓은게 안정성 및 휴대성 모두 좋을 것 같아요!
한방울도 놓칠 수 없기에, 스테인리스 재질의 계량컵(샷잔)을 이용중입니ㄷ..
아, 맞습니다. 은근히 드리퍼 마지막에 똑똑 흘러내리는 부분이 홀짝 홀짝 풍미가 좋았던 것같아요.
부엌에서 내리면 싱크대나 작은 유리컵에 잠시 올려둡니다. 방에서 내리면 추출하고 나온 쓰레기만 버리는 통에 재빨리 필터를 빼서 버리고, 서버에 올려둔 드리퍼에 커피 농도를 맞추고 드리퍼를 헹굴 겸 물을 조금 붓고 물기를 키친타올로 닦아둬요.
자세한 프로세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그래서 항상 주방 싱크대 바로 옆에서 브루잉합니다. 그래서 커피용품도 그 근방에 전부 놔뒀구요.
커피 유튜버 분들도, 촬영 장소가 대부분 싱크대 겸용이신 것 같아요
저도 바로 싱크대로
싱크대가 바로 옆에 있는 게 베스트이긴 한 것 같아요
저도 바로 싱크대로
받침대와 함께 싱크대로~
전 사용원두는 바로 넛박스로가고 드리퍼는 싱크대로 !!
남는 컵 쓰고 있습니다
머그잔 뚜겅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원두 계량 및 RDT를 위한 스텐컵과 분쇄두를 받는 도징컵은 따로 쓰고 있기 때문에 추출 후 드리퍼는 스텐컵으로 옮깁니다.
저도 스텐컵 사용하다가, 갈수록 준비 물품이 늘어나는 것 같아 다시 어떻게든 줄여보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는 필터 를 들어올려서 서버로 살짝 짜준 다음에 오봉 이라고 커피잔 받침대 큰곳에 옮겨 숟가락 으로 펼쳐서 말려서 실내 탈취로 사용 합니다.
실내 탈취 효과도 있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