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세 번째 피트 위스키 라프로익 10년

[Capitán Mexico]

이게 그 땅문서...인가 봅니다

땅을 빌려 쓰고 있으니 우리 증류소 오시면 위스키를 한 잔 무료로 드립니다 그런 의미라는듯 해요

스모키 스캇은 좀 튀어서 그랬는데 탈리스커 10년하고 라프로익은 상당히......맛있네요

향도 진한 약이랑 젖은 장작 냄새라 가끔 몰트위스키나 블렌디드에서 나는 비릿한 향도 없구요

[라이온하트]

비슷한 가격의 쿼캐도 참 좋은 술 같습니다

[Capitán Mexico]

다음 구매목록 예정에 쿨일라 12년 아님 쿼터캐스크가 있습니다 ㅎㅎ

[아루아스]

피트가 땡겨서 벤로막10(전에 바앤스피릿에서 마셨는데 생각보다 좋아서)을 샀다가 안알려진 바텐더 유투버가 피트위스키로 레칙10을 추천하는데 트레이더스가 싸게 팔길래 사고 과일향피트면 쿼캐라고들 해서 마침 CU에서 행사해서 사고 데샷 검색하다가 보모어12를 어느업체가 희안하게 싸게 팔길래 이것도 샀습니다. 몰아서 사는 버릇 좀 고쳐야 하는데;;

근데 전 와턱81을 따서 마시고 있네요. 하이라이 써진것 치고는 메맠보다 스파이시함이 적군요.

[Capitán Mexico]

저도 술좀 비워야 하는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