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이면 충분해."
오버워치 요원과 결혼 뒤 탈론에게 납치돼 비밀 요원으로 세뇌
자신의 손으로 남편을 죽이고 탈론으로 돌아가 훈련을 받는다
심장 박동이 느려지고 피부가 푸른 빛으로 바뀌고 감정이 약화된다
"무엇이든... 누구든 해킹할 수 있어."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해커, 정보로 권력을 움직인다
음모에 대한 정보망을 뒤지다 탈론에게 존재를 들키자
자신의 흔적을 지우고 솜브라로 나타나 탈론에 합류해
음모의 수수께끼를 풀고, 권력을 이용하려 든다
"갈등만이 우리를 진화시킨다."
덕망 높은 가문, 기업의 후계자, 총명하고 지도력이 뛰어나며
다양한 무술을 익혀 전 세계 격투 대회에서 실력을 뽐냈으나
옴닉 사태의 여파로 오른 팔을 잃고 공허함에 빠진다
두 번째 둠피스트와 함께 용병 활동을 하다 탈론에 가입
'인류는 갈등을 통해 강해진다'라는 탈론의 믿음과 일치
두 번째 둠피스트와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하고 살해하여
둠피스트의 이름과 동명의 건틀렛을 손에 넣게 된다
전세계를 뒤덮을 분쟁을 준비하다 오버워치 타격팀에 패배
수년간 때를 기다리다 탈옥, OR15 로봇을 제압하며
건틀렛을 다시 손에 넣고 전쟁을 일으킬 준비를 한다
"과학이 진실을 밝혀줄 거야."
논란의 중심에 있는 유전 공학의 최첨단을 달리는 과학자
생명체의 기본적인 구성 요소를 고쳐 쓸 방법을 찾고 있다
유전공학 프로그램을 만드는 논문을 발표하자 학계에서
윤리적인 허점과 무절제한 욕망을 품고 있다며 비난을 받고
연구 결과 재현에 실패해 의혹이 커지며 평판을 잃는다
이때 블랙워치가 접근해 연구를 계속하고 신기술을 개발한다
이 사실은 극비였으나 베네치아 사건 조사 중 밝혀지게 된다
오버워치 해체 뒤 탈론에게 지원금을 받는다는 소문이 있다
"우주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천체물리학 박사로 중력의 힘을 통제하기 위해 평생을 바쳤다
실험 중 일시적으로 블랙홀이 형성돼 정신적 피해를 입는다
박사의 심리에 따라 주위 중력이 불안정하게 요동치게 되자
"실험체: 시그마"라는 이름 아래 수년 동안 감금당했다
탈론이 박사에 대해 알아내자 그의 이용하기 위해 탈출시킨다
탈론의 보호 아래 중력을 통제하는 힘을 터득하기 시작했다
실험으로 조각나버린 정신을 잃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우주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지금도 자신의 힘을 탐구하고 있다
"내가 있는 한, 아무도 죽지 않는다."
옴닉 사태로 전쟁 고아가 돼서 사람을 돕기 위해 군에 입대
제대 후 자기 능력을 활용해 돈 벌 곳을 찾은 게 탈론 용병단
삶은 풍족해졌으나 탈론의 임무가 점차 잔혹하게 바뀌면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파괴했던 폭력의 순환 고리임을 깨닫고
탈론을 떠나지만 내부 사정을 알고 있기에 쫓기게 된다
“죽음이 너의 곁을 걷는다.”
우리의 친구, 중이병 찐따 리퍼는 모든 게 베일에 싸여있다
건틀릿 회수 실패, 솜브라에게 농락당하며 볼스카야 처치도 실패
예전 오버워치 요원을 노리지만 윈스턴을 만나서 두 번이나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