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와 잡설.
출처:
(추측) 블리즈컨라인에서 발표될 만한 것들.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하지 못했던 블리즈컨이 2주 후 블리즈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이 글을 블리즈컨라인에서 나올만한 것들을 와우를 중심으로 본 글 입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일반적으로 화장팩 주기 상 이 시점은 어둠땅 첫 번째 주요 콘텐츠 패치에 공개 테스트 서버가 진행될 시기입니다. 그러나 아직 공개 테스트 서버가 열리지 않았기에 어둠땅에 무엇이 추가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최근에 암호화된 9.0.5 빌드가 발견되면서 어둠땅의 첫 번째 마이너 패치에 대한 힌트를 보았습니다. 아마 공개 테스트 서버는 블리즈컨라인 후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블리자드는 블리즈컨라인에서 어둠땅의 첫 번째 주요 콘텐츠 패치에 대해 발표할 것입니다. 여기에는 신규 공격대, 아이템 드랍 시스템 개선, 비행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규 필드같은 것이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블리자드는 9.0.5에 대해 설명할 것입니다. 군단과 격아를 보면 블리자드는 주요 콘텐츠 패치 사이에 .5라는 작은 패치를 두어서 약간의 콘텐츠를 추가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5패치에는 싸움꾼 길드, 유산 방어구, 시간 여행 던전, 추가 모델링 등이 포함되곤하였습니다. 만약에 격아때 본격적으로 추가되었던 동맹 종족이 발표된다면 이는 매우 서프라이즈한 일이 될 것입니다.
블리크컨라인은 새로운 시네마틱을 발표하기에도 최선의 방법입니다. 신규 콘텐츠 공개 뿐 아니라 안두인과 간수, 실바나스와 관련된 신규 시네마틱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신규 확장팩 시네마틱 뿐 아니라, 블리즈컨에서는 8.1 시네마틱 뿐 아니라 안두인이 사울팽을 풀어주는 시네마틱 등도 발표되었습니다.
블리자드는 전에 플레이어의 투표를 통해 무료 탈것 모델을 선정하였는데, 그 결과 고대정령이 선정되었습니다. 블리자드는 2021년 1분기에 이를 무료로 모든 플레이어에게 뿌린다 하였는데 블리즈컨라인을 이를 발표하기에도 최적의 장소입니다.
마지막으로 블리즈컨에서는 늘 차후 패치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곤 합니다. 2016년에는 7.1.5와 7,2를 발표하면서 차후 아르거스로 가게 된다는 말을 하였고, 2018년에는 8.1과 8.2를 발표하면서 늑대인간과 고블린의 유산 방어구 추가 계획에 대해 말을 하였습니다. 어둠땅에서 이에 준하는 것이 바로 아서스의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어둠땅에서 아서스에 대한 많은 예고와 힌트가 나왔습니다. 서리한, 지배의 투구의 정보, 안두인과 아서스,의 유사점 등이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심지어 간수가 아서스의 운명에 개입하였다는 것도 암시되곤 하기에 그에 대한 추가 정보가 풀리지 않을까 합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제법 오래 전부터 블리자드는 불타는 성전 클래식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베틀넷 어플에 클래식 베타 카테고리가 추가되었고, 최근에 판매한 블리자드 30주년 기념 펫의 이름은 "달빛 깃든 황천의 새끼용"입니다. 불타는 성전 소장판 보상이 "황천의 새끼용"인 것을 볼 때, 이는 불타는 성전 클래식의 발매와 관련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불타는 성전 클래식이 나온다면 시네마틱, 출시일, 베타 정보, 기존 클래식 서버 및 캐릭터의 처리에 대한 세부 정보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기존 클래식의 구조 개선에 대한 변경점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
디아블로 4가 올해 나오지는 않지만, 추가 정보 및 분기 별 업데이트 일정에 대한 정보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아블로 이모탈은 올해 말 출시가 예정되어 있기에, 많은 추가 정보가 블리즈컨라인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블라자드가 기존 게임에 대한 리마스터 작업을 추가로 발표한 것을 볼 때, 인기 있었던 디아블로2의 리마스터 계획이 발표될 수 있습니다.
하스스톤
그동안 블리즈컨에서 하스스톤은 늘 신규 확장팩을 공개하곤 하였습니다. 금년에도 당연히 2021년의 첫 신규 확장팩에 대한 정보가 풀릴 것입니다. 하스스톤 세계관이 와우를 좀 벗어났기에 정확히 추측을 불가능하지만, 와우 어둠땅과 관련된 신규 카드 및 확장팩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오버워치
오버워치 2도 디아블로 4같이 올해 나오지는 않습니다.오버워치 2에 대한 추가 정보와 분기 별 업데이트 일정에 대한 정보가 나올 수 있습니다.
오버워치 1의 신규 영웅 및 맵, 게임 시스템 업데이드 등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버리지 않을 이상 뭔가 나올 듯 합니다. 하지만 이를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신규 협동전 사령관으로 우려먹기에는 블리즈컨라인이 아깝지 않나 싶습니다.
히오스.
글쎄요. 신규 영웅이나 맵이 나오지 않을까요...
워3 리포지드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없는 듯 합니다.
블리자드 30주년
블리자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콘텐츠를 여럿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블리즈컨라인의 일정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블리자드는 6개의 콘텐츠로 블리즈컨라인이 진행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중 5개는 와우(어둠땅, 클래식), 클래식(워3리포, 스타, 히오스 등), 디아블로(4, 이모탈), 하스스톤, 오버워치(1, 2)로 예상되지만, 남은 1개는 아직 베일에 쌓여있습니다. 아마 이 6번째는 30주년 기념과 신규 콘텐츠 발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온라인 샵에서 지배의 투구를 팔 것 이라 발표가 되긴 하였습니다.
올해도 옵치2가 못나온다고 한 이상 기존의 방침을 철회하고 옵치1에 신캐릭터 추가를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올해도 옵치2가 못나온다고 한 이상 기존의 방침을 철회하고 옵치1에 신캐릭터 추가를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옵치 영웅 안넣어줄거면 리메이크 한 애들 오리지날버전으로 고를수라도 있게 해줬으면 빠대에서만이라도
진짜 별거없어보이는데 매년하지말고 그냥 2년에 한번씩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