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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개신교를 겉핥기만 배운 범죄자들이 하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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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분리수거

1

댓글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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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국 개신교 계통에서 저 논리 내세우는 범죄자들이 많은 것도 사실임 북유게 감이 될거같아 차마 언급 못 할 양반들 참 많아
엘베 | (IP보기클릭)112.162.***.*** | 24.05.0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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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가식적인 회개는 하나님도 듣기는해도 용서는 안해줌. 아니 진짜 회개하면 피해자에게 저딴 태도로 대답 안나오지
쿠쿠쿠쿰 | (IP보기클릭)220.126.***.*** | 24.05.0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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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봐도 "주여 왜 우리를 외면하십니까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나이까"하면 예수가 "난 너희 같은 놈들은 모른다 이 색히들아"하면서 버릴 거라는 구절이 있지
폭콜라 | (IP보기클릭)211.201.***.*** | 24.05.0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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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신교가 아니라, 전세계 기독교계에서 저래.
카탈리나 에란초 | (IP보기클릭)211.234.***.*** | 24.05.0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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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신성모독을하네
Punkydreamer | (IP보기클릭)183.98.***.*** | 24.05.0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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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에선 하나님이 공삭 용어니꺼
카탈리나 에란초 | (IP보기클릭)211.234.***.*** | 24.05.0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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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럴 지능이면 범죄를 잘 안저지른다
Punkydreamer | (IP보기클릭)183.98.***.*** | 24.05.0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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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럴 지능이면 범죄를 잘 안저지른다

Punkydreamer | (IP보기클릭)183.98.***.*** | 24.05.0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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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국 개신교 계통에서 저 논리 내세우는 범죄자들이 많은 것도 사실임 북유게 감이 될거같아 차마 언급 못 할 양반들 참 많아

엘베 | (IP보기클릭)112.162.***.*** | 24.05.0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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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

한국 개신교가 아니라, 전세계 기독교계에서 저래.

카탈리나 에란초 | (IP보기클릭)211.234.***.*** | 24.05.09 00:22
엘베

확장주의 때문에 그렇다고 하더라구 신자를 많이 얻어야 하기도 하구 헌금 문제도 해결하구 그래야 하다보니 사람들 형편좋을대로 신앙을 해석하게 되구 그럴듯 해 보이는 방언 같은 거 시켜서 본인들도 무슨 소릴 하는지도 모르고 돈 많이 내면 많이 낸 만큼 복 받는 다는 알 수 없는 기복신앙적인 면도 그렇구...

모노가뚜리 | (IP보기클릭)210.100.***.*** | 24.05.09 00:24
모노가뚜리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같은 확장주의....

다시돌아온추한 | (IP보기클릭)125.180.***.*** | 24.05.09 00:33
다시돌아온추한

우리 민족의 문화적 역사에 불교가 큰 영향을 끼치기도 했음은 부정 할 수 없기도 하구 사람들은 익숙한 것에 더 쉽게 접근 하게 되는 법이긴 하니까 슬픈 일이지

모노가뚜리 | (IP보기클릭)59.11.***.*** | 24.05.09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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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가식적인 회개는 하나님도 듣기는해도 용서는 안해줌. 아니 진짜 회개하면 피해자에게 저딴 태도로 대답 안나오지

쿠쿠쿠쿰 | (IP보기클릭)220.126.***.*** | 24.05.09 00:17

귀신새끼 믿는게 무슨 개쩌는 면죄부라도 되는냥 저지랄하는거 보면 역겨움

Ventus01 | (IP보기클릭)118.176.***.*** | 24.05.0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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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tus01

대놓고 신성모독을하네

Punkydreamer | (IP보기클릭)183.98.***.*** | 24.05.09 00:21
Punkydreamer

중이병 대표증상이지 뭐

인형 메리 | (IP보기클릭)221.147.***.*** | 24.05.0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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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봐도 "주여 왜 우리를 외면하십니까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나이까"하면 예수가 "난 너희 같은 놈들은 모른다 이 색히들아"하면서 버릴 거라는 구절이 있지

폭콜라 | (IP보기클릭)211.201.***.*** | 24.05.09 00:19
폭콜라

주여 주여 한다고 해서 구원 받는 게 아니라는 것을 기독교계에서 특히 개신교 계에서 강조 하고 그래야 하는데

모노가뚜리 | (IP보기클릭)210.100.***.*** | 24.05.09 00:26
모노가뚜리

분명 성경에는 나와 있는 게 강조 안 하는 목회자들이 많음 그러면 교인들 떨어져 나가거든... 지금은 안 다니지만 내가 예전에 교회 다닐 때 목사님은 그런 거 다 말해주면서 성경 해설을 해줬어서 좋았었음. 그 분도 정치적인 발언을 자주하셔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폭콜라 | (IP보기클릭)211.201.***.*** | 24.05.09 00:29
폭콜라

내가 아는 목사님은 그런말 했었음. 신이라고 말하면서 신의 기적을 보여주는 사람들을 조심하라고. 인간이 악마한테 나타날때 하는 행동들이라고..

얼빵한놈 | (IP보기클릭)223.39.***.*** | 24.05.09 00:47

하나님 X 하느님 O

시티즈은 | (IP보기클릭)211.177.***.*** | 24.05.0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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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은

개신교에선 하나님이 공삭 용어니꺼

카탈리나 에란초 | (IP보기클릭)211.234.***.*** | 24.05.09 00:22
시티즈은

개신교는 하나님이라고 함

도라공룡 | (IP보기클릭)1.177.***.*** | 24.05.09 00:23
시티즈은

하느님은 우리나라에서 부르는 하늘님의 변형임 기독교에서의 하나님은 하느님과 다른 호칭임

그린우드 | (IP보기클릭)180.67.***.*** | 24.05.09 00:23
카탈리나 에란초

종교를 떠나서 표준어 표기론 하느님이 옳음 근데 님 말씀도 맞음 ㅎㅎ

시티즈은 | (IP보기클릭)211.177.***.*** | 24.05.09 00:24
카탈리나 에란초

성경 번역 때문에 그렇게 나뉜 거라고 하더라구

모노가뚜리 | (IP보기클릭)210.100.***.*** | 24.05.09 00:27
시티즈은

우리 민족은 예부터 상제(上帝)를 하늘님이라고도 불렀는데, 다양하게 음차가 발생해서 하눌님, 하느님, 하나님 등으로도 불리웠습니다. 가톨릭 성경은 그중 하느님을 선택해서 경전에 적용한 거고, 개신교는 당시 평안도 지역 개신교가 엄청 강성했기 때문에 평안도 지방에서 주로 사용하던 발음인 하나님을 선택해서 경전에 적용했죠. 참고로 하나 뿐인 신이라서 하나님이라고 하는 건 나중에 더해진 해석이고요. 그래서 하느님만 맞는 표현이라고 하는 건 무리입니다. 꼭 그렇게 따질 거라면 그냥 상제라고 하거나 하늘님이라고 하자고 하는 게 더 설득력 있겠습니다.

blueskyforever | (IP보기클릭)110.15.***.*** | 24.05.09 00:34
시티즈은

하느님에 대해서는 윗 댓글들이 잘 설명했으니 하나님은... 하나뿐인 유일신이라 하나님이라고 들었음

덥구만 | (IP보기클릭)61.77.***.*** | 24.05.09 00:34
덥구만

하나 뿐인 신이라서 하나님이라고 하는 건 나중에 더해진 해석입니다. 하나님은 하늘님의 음차 중 평안도 지역에서 주로 사용되던 발음인데, 우리나라 초기 개신교가 평안도 지역이 엄청나게 강성했기 때문에 그 지역 발음인 하나님을 선택해서 경전에 적용한 것입니다.

blueskyforever | (IP보기클릭)110.15.***.*** | 24.05.09 00:36
blueskyforever

국립국어원 표준어대사전 하느님 「1」 『종교 일반』 우주를 창조하고 주재한다고 믿어지는 초자연적인 절대자. 종교적 신앙의 대상으로서 각각의 종교에 따라 여러 가지 고유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불가사의한 능력으로써 선악을 판단하고 길흉화복을 인간에게 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제, 상천, 천공, 천제, 현제, 황천. 「2」 『가톨릭』 가톨릭에서, 신봉하는 유일신. 천지의 창조주이며 전지전능하고 영원한 존재로서, 우주 만물을 섭리로 다스린다. ≒상주, 주, 천주. 「3」 『기독교』 그리스 정교회와 프로테스탄트 일부 분파에서 ‘「2」’를 이르는 말. 하나님 『기독교』 ‘하느님’을 개신교에서 이르는 말. ≒신.

시티즈은 | (IP보기클릭)211.177.***.*** | 24.05.09 00:37
시티즈은

국립국어원 표준어대사전의 권위를 존중합니다만, 다양한 의견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bpkist.net/jboard/?p=detail&code=ilban-aa002&id=2437&page=47

blueskyforever | (IP보기클릭)110.15.***.*** | 24.05.09 00:40
blueskyforever

님 말씀도 맞으나 기독교 내에서 야훼(유일신)을 지칭하는 하느님과 하나님 이란 단어의 통일을 논 한적이 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국어 표기법상 하나님이란 단어는 없는 단어이기에 개신교에서 하나의 신이란 의미를 부여해서 하나님으로 고집 하였고 지금의 하느님과 하나님의 쓰임이 기독교 분파로 나뉘어지게 된거죠 기독교에서 칭하는 신의 호칭을 표기할때를 떠나서 하느님이란 단어가 가진 뜻을 보자면 절대자 혹은 신을 표기할때 표준어법 상으론 하느님이 옳은 표현인거죠

시티즈은 | (IP보기클릭)211.177.***.*** | 24.05.09 00:42
시티즈은

하나님은 위에서도 설명한 것처럼 평안도 지방 방언의 발음 때문에 만들어진 표기라서 사실상 방언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표준어만 옳고 방언은 틀렸다는 관점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동등한 표현이라고 봅니다.

blueskyforever | (IP보기클릭)110.15.***.*** | 24.05.09 00:50
blueskyforever

님이 링크 걸어 주신 곳에도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네요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올 때 기독교 중에 먼저 천주교가 들어왔는데 맨 처음에 실학자들이 마태오 리치의 "천주실의"라는 책 등을 가지고 왔습니다(이수광의 [지봉유설]에서 첫 소개됨). 그래서 그것을 "서학"이라는 하나의 학문으로 연구하다가 그것이 하나의 신앙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그 가톨릭의 이름을 청나라에서 이미 "천주교"라는 이름으로 사용하였고 조선은 그 천주교를 오랜 피의 박해를 이겨내며 발전시키기에 이릅니다(1791년 정조때 부터 6.25사변까지 수 만명이 순교함). 천주교는 말 그대로 "하늘의 주인인 신을 섬기는 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하늘"이라는 단어는 단순히 "sky"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전 우주를 뜻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천주"는 전 우주의 주인 즉, 절대자, 오직 "하나의 신"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천주교에서 천주라는 단어를 순 우리말로하여 하늘님이라 부르게 되었지요. 후에 'ㄹ'이 탈락하여 하느님이라 칭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동양사상에서 "하늘"이란 단어는 일반적으로 "신"의 비유적익 표현으로 사용되곤 해 왔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개신교가 들어오면서 "천주교"="하느님교" 이라는 관계를 비켜가기(구분짓기) 위해 성서에 "오직 하나이신 주"라는 대목에서 유일신이란 의미를 부각하여 만들어낸 단어가 "하나님"이 된 것입니다. 아울러 그건 우리 국어 문법에 맞지 않는 단어였습니다. 하나 즉, 1이라는 수사에 존칭어미 '-님'을 붙이는 것은 우리 국어문법에 어긋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국어사전에 오르지 못한 단어였지만 개신교의 정착으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이란 단어를 사용함으로서 오랜 후에 국어사전에 올려지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혹여 방언의 발음이 하나님이란게 있었다 한들 엄연히 방언의 발음일 뿐이며 표준어대사전에도 뚜렸하게 나와 있는 사실이 바뀌진 않죠

시티즈은 | (IP보기클릭)211.177.***.*** | 24.05.09 00:52
blueskyforever

그리고 덧붙이자면 두 단어는 전혀 다른 의미이며 동등한 표현도 아닙니다 개신교에서 바득바득 우겨서 어찌저찌 국어대사전에 오르긴 했지만 엄연히 국어 문법에 맞지 않는 없는 단어입니다.

시티즈은 | (IP보기클릭)211.177.***.*** | 24.05.09 00:59
시티즈은

님 의견을 존중하고, 일리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느님만이 옳은 표현이고 하나님은 그렇지 않다는 것은 곰곰히 생각해 봐도 수용하기 어렵습니다. 언어와 단어는 시대, 상황, 지역 등등에 따라 계속 변모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새롭게 탄생한 단어와 표현도 많고, 그런 단어들이 속속 국어사전에 편입되곤 합니다. 그런데 사용된지 한참된 표현을 옳지 않은 표현이라고 하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또 서울 말을 표준어로 지정하긴 했지만, 각 지역 방언도 표준어와 동등한 가치를 가지는 것인데 하느님만 옳고 평안도 지방의 방언에 의해 만들어진 표현인 하나님은 옳지 않다는 관점도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모두 하늘님으로부터 파생되어 만들어진 표현들입니다.

blueskyforever | (IP보기클릭)110.15.***.*** | 24.05.09 01:10
blueskyforever

일부는 맞는 말씀이나 유례가 어떠하든 하나님이란 단어는 개신교에서'만' 사용 하는 단어란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저는 이 점을 말씀 드리고 싶었던 거고요 오랜시간 개신교에서 사용하는 단어이니 국어대사전에도 오르게 된 것이겠지요. 하지만 신을 칭하는 단어가 하느님이 표준어란 사실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시티즈은 | (IP보기클릭)211.177.***.*** | 24.05.09 01:13
시티즈은

하나님이라는 표현은 한국 이슬람교에서도 사용합니다. 이태원 이슬람 성원 현판에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없습니다 무함마드는 그 분의 사도입니다"라고 적혀있습니다.

blueskyforever | (IP보기클릭)110.15.***.*** | 24.05.09 01:22
시티즈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하셨지만, 언어는 항상 변해왔고, 지금도 변하고 있고, 앞으로도 변할 것입니다. 하늘님이 하느님이 된 것도 언어의 변화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잖아요.

blueskyforever | (IP보기클릭)110.15.***.*** | 24.05.09 01:24
blueskyforever

그렇다면 코란 한국어 판에 번역이 잘 못 된거죠.. 그리고 이슬람은 기독교가 아니죠

시티즈은 | (IP보기클릭)211.177.***.*** | 24.05.09 01:25
blueskyforever

맞습니다 하나님이란 단어는 애초에 없는 단어였는데 국어대사전에 오른것 처럼 새로운 언어도 생기는거고 변화 하는거죠

시티즈은 | (IP보기클릭)211.177.***.*** | 24.05.09 01:25
시티즈은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모두 어차피 아브라함의 후손을 자처하지 않습니까. 종교학적으로는 아브라함 계통 종교로 묶입니다.

blueskyforever | (IP보기클릭)110.15.***.*** | 24.05.09 01:27
blueskyforever

그쵸 아브라함 계통 종교이긴 합니다만.. 혹시 개시교 신자신가요?? 하나님이란 단어의 당위성? 정통성? 을 인정 받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가나 그냥 그 의미 그대로 받아 들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이듯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는 아니니까요 전 이만 자러.. 귿밤 되세요~

시티즈은 | (IP보기클릭)211.177.***.*** | 24.05.09 01:36
시티즈은

개시교 -> 개신교

시티즈은 | (IP보기클릭)211.177.***.*** | 24.05.09 01:37
시티즈은

많이 오해하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이란 단어의 당위성? 정통성? 을 인정 받고 싶은 것'이 아니라 계속 말씀드린 것처럼 하느님만 옳은 표현이라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는 겁니다. 언어는 그런 게 아니니까요. 애당초 처음 적으신... 하나님 X 하느님 O ... 이 댓글을 보고 이건 아닌데 싶어서 댓글을 달기 시작한 것입니다. 평안도 방언으로 기인한 변형된 표현인 하나님이라는 표현이 X 라는 것은 동의하기 어려워서요. 어차피 하느님이라는 표현도 하늘님에서 변형된 것입니다. 여러가지 변형된 표현 중 단 하나만 옳고 다른 것은 X라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수용하기 어렵습니다. 즉, 저는 종교적인 이유 때문에 주장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언어적인 이유 때문에 주장을 펼치는 것입니다.

blueskyforever | (IP보기클릭)110.15.***.*** | 24.05.09 02:22
blueskyforever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만 자꾸 방언을 이유로 하나님이란 단어도 옳은 표현이라 하시는데 국어 대사전에 표기 되어 있는 내용이 표준입니다... 하느님이란 단어로 사용해야 하는게 맞는 표현인겁니다

시티즈은 | (IP보기클릭)220.86.***.*** | 24.05.09 09:06
시티즈은

거듭 말씀드리지만, 사회적 편리 때문에 서울 말을 표준어로 지정하긴 했지만 언어학적으로 표준어만 맞다고 할 수 없다는 겁니다. 표준어는 정치적, 사회적 합의의 결과일 뿐이지 그게 정답인 것도 아니고, 그것만이 옳은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백번 양보해서 님의 논리가 맞다고 해도 님이 여러번 말한 것처럼 하나님도 표준 국어 대사전에 기재되어 있는 표현이잖아요.

blueskyforever | (IP보기클릭)110.15.***.*** | 24.05.09 10:54
시티즈은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하느님만 맞다고 주장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혹시 가톨릭이세요? 고 김수환 추기경께서 '하느님, 하나님' 관련해서 말씀하셨던 내용이 있습니다. 한번 찾아보시고 참고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blueskyforever | (IP보기클릭)110.15.***.*** | 24.05.09 10:58

저거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반성을 하지 않는다면 용서받는 것도 아니고, 가톨릭에서는 오히려 모고해라고 해서 고해성사를 모독한 죄까지 추가되어버림

LaZaRuiZ | (IP보기클릭)182.226.***.*** | 24.05.09 00:22
LaZaRuiZ

저런걸로 용서 받고 천국간다고 하면.. 과연 그런 생각을 가지고 간 사람들이 넘쳐나는 곳이 진정한 천국일까? ...라는 생각을 안할수가 없지..

방랑하는 고래 | (IP보기클릭)211.186.***.*** | 24.05.09 00:35
방랑하는 고래

저런 인간군상도 받아주는 곳이 천국이면 거긴 천국이 아니라 난장판이지

LaZaRuiZ | (IP보기클릭)182.226.***.*** | 24.05.09 01:08

그러니까 빨리 하나님만나게 해줘야겠지

Yggdra | (IP보기클릭)222.232.***.*** | 24.05.09 00:22
Yggdra

하지만 만나는건 하나님의 하청업자였으니...

방랑하는 고래 | (IP보기클릭)211.186.***.*** | 24.05.09 00:36

하느님: 네 맘대로 하고 싶은대로 살다가 아쉬울 때 하는 면피성 회개도 구분 못 할 만큼 내가 바보는 아니란다 아가야

지나가던오덕 | (IP보기클릭)58.230.***.*** | 24.05.09 00:22

"죄는 씻을 수 있습니다"

밥에후추뿌려서먹기 | (IP보기클릭)175.202.***.*** | 24.05.09 00:23
밥에후추뿌려서먹기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그 '죄를 씻는' 방법을 모르고, 실천하지 않는 자가 그 말을 하는 건 그저 또다른 죄악일 뿐.

에푸킬라 | (IP보기클릭)114.206.***.*** | 24.05.09 00:27
에푸킬라

이거 옛날에 자식들 죽여놓고 자살은 죄기 때문에 못했다는 놈이 한말임

밥에후추뿌려서먹기 | (IP보기클릭)175.202.***.*** | 24.05.09 00:29
밥에후추뿌려서먹기

알아. 그 놈은 그냥 죄 위에 죄를 쌓은 것 뿐이라는 거야. 개같은 놈.

에푸킬라 | (IP보기클릭)114.206.***.*** | 24.05.09 00:30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7:21

오고곡헤으응 | (IP보기클릭)211.244.***.*** | 24.05.09 00:23
오고곡헤으응

모노가뚜리 | (IP보기클릭)210.100.***.*** | 24.05.09 00:28

한국 교회는 목사가 구원해주거든

루리웹-741852963 | (IP보기클릭)14.6.***.*** | 24.05.09 00:23

난 종교 관련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게 킹덤오브헤븐에서 신 앞에서는 변명이 소용 없다는 거였는데

디올리 | (IP보기클릭)115.138.***.*** | 24.05.09 00:23
디올리

동시에 킹덤 오브 헤븐에서는 개종하고 회개하면 된다는 웃기는 성직자도 나오지.

거근-5806519 | (IP보기클릭)118.45.***.*** | 24.05.09 00:25
디올리

그 말이 맞음 하나님께는 시간이라는 개념이 통용 되지 않기 때문에 그 때는 어쩔 수 없었다 이런 변명은 통하지 않음

모노가뚜리 | (IP보기클릭)210.100.***.*** | 24.05.09 00:29

보편적으로 생각한다해도 신이 자기 마음 편하자고 하는 기만적인 회개를 받아줄까 싶긴 함

타트라 | (IP보기클릭)211.204.***.*** | 24.05.09 00:23

상식적으로 저딴 짓을 신이 아니더라도 진짜 정상적인 종교지도자면 ㅇㅋ 해줄리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와👾🪶🐏 | (IP보기클릭)210.121.***.*** | 24.05.09 00:24

귀멸의 칼날에도 도우마가 비슷한 말을 하지

peach princess | (IP보기클릭)106.101.***.*** | 24.05.09 00:24

밀양이 참 거시기한게.... 저거때문에 반기독교인(특히 반개신교)들이 개신교를 까려고 주로 이용하는데, 밀양 영화자체는 반기독교 영화가 아니거든. 오히려 전도연씨가 교회 장로인가 유혹해서 넘어오게하려규했는데도 장로는 거절하는 모습도 보여준단 말이야. 그런데 반기독교인들이 저 장면을 가져다가, "봐라! 기독교(주로 개신교) 믿는 개/독 새끼들은 하나님 팔면서 죄저지르면 피해자에개 쥐뿔 사과도 안하는 안하무인 쓰레기 새끼들이다!" 이렇개 선동한.

카탈리나 에란초 | (IP보기클릭)211.234.***.*** | 24.05.09 00:24
카탈리나 에란초

반종교인 사람들은 이런거 나오면 가져다 까는데 쓰지. 종교인이고 아니고를 떠나 좀 생각할 거리가 많은 영화인데말야.

루리웹-5187288595 | (IP보기클릭)99.119.***.*** | 24.05.09 00:27
카탈리나 에란초

영화가 화제가 되면서, 개신교 내에서도 발작버튼에 가까운 주제가 되긴 했는데 감독이 개신교를 음해하기 위하여 영화를 만들었다는 말도 있고 하여튼 적대적이었던걸로 기억함 피해당사자에 대해 사죄하지 않는걸 어떻게 회개라 하느냐, 영화가 교리를 곡해하고 있다 고 이야기를 하지만 개인적으론 개신교계에서 통렬히 반성해야할 부분을 영화가 정확히 보여준 것이라고 봄 개신교는 새신자에게 그저 믿으면 구원받는다며 전도하는데, 막상 다녀보면 '예수 부활했고 하나님 있다고 쳐' 정도의 믿음만으로는 불가능하다는걸 알게 됨 예수의 삶을 살아가야만이 비로소 믿는것이라 할수있고 그 부분은 강조하고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는 부분 중 하나인데 어떻게든 교회 끌고오려고 보이스피싱처럼 전도하니깐 이상한 종자들이 계속 튀어나오는거라 생각함 마찬가지로 신에게 회개한다고 모든 죄가 면죄 될 수는 없는데 어거지오 전도하겠다고 하니깐 저런 인간들이 양성되는거지... 아니 죄를 뉘우쳤다는 인간이 어떻게 피해자에게 사죄하지 않느냐고 ㅋㅋㅋ

1-8자의 한글 | (IP보기클릭)180.229.***.*** | 24.05.09 00:47
1-8자의 한글

사실 반기독교 영화는 아니긴하거든. 역으로 전도연씨 배역도 저 사태 이후에 그냥 교회 예배 고의적으로 방해하고(이거 별거 아닌줄 아는데, 장례식등 종교 방해죄로 걸려들어감) 정말 죄인이 되버렸거든

카탈리나 에란초 | (IP보기클릭)211.234.***.*** | 24.05.09 00:51
카탈리나 에란초

본지 너무 오래되서 자세히 기억은 잘 안나지만 개신교 교리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 일이 생기는게 아니니깐... 지멋대로 믿고싶은대로 믿어서 생기는 문제고 교역자라는 사람이 그걸 보고도 혼내지않고 방임하거나 이용하는게 문제, 즉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함 나는 할렐루야도 좋은영화라고 생각함 싫어하는 개신교인들이 많겠지만...

1-8자의 한글 | (IP보기클릭)180.229.***.*** | 24.05.09 01:08
카탈리나 에란초

선동이라고 하기전에 실제로 벌어지는 일을 보렴

벌레박멸자 | (IP보기클릭)210.217.***.*** | 24.05.09 03:11

요컨데 일단 혼은 몰라도 육체는 징벌할 수 있으니깐 산채로 태우란 말씀이시죠?

내아내는하야세유우카 | (IP보기클릭)118.235.***.*** | 24.05.09 00:25

교회안에선 성자같이 행동하는 집사님이지만 밖에선 술먹고 도적질에 사기치며 다니는 개신교인들 수두룩함 그 중엔 회개하면 끝이다 믿는 놈들도 상당수 있을것임

1-8자의 한글 | (IP보기클릭)180.229.***.*** | 24.05.09 00:26
1-8자의 한글

약 10년전 학비 번다고 계산원 일을 반년정도 했었는데 그 동네 손꼽는 진상 두명이 폰에 십자가랑 성경구절 열쇠고리 걸고다녔음 음식점이랑 노래방사장인데, 서로 가게 운영하는 입장에서 우리 사장님이나 종업원한테 갑질 트집에 윽박지르고 우리가게에서 소매용 술 사서 지들가게에서 팔고는 우리보고 공병 가져가라 하질 않나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기 귀찮다고 가게앞에 대질 않나 술처먹고 뭐 하여튼 진상중에 진상인데 교회다니는건 뭐 그리 드러내고 싶어하던지... 담임목사가 어떻게 가르쳤길래 저러나 목사를 만나보고 싶을 정도였음 주일학교 다닐때 선생님이 가르치길, 마귀들린사람들이 저런 행동을 한다고 그랬는데 창피함을 모르는것이 마귀들린게 맞구나 싶더라고 사실 주일학교 다닐때도 약간 표리부동한 기운의 어른이 있었음 개신교는 보수적이라 하지말라는게 너무많은데 사회생활하려면 어떻게하겠어 뻔하지... 표리부동해지는수밖에 그게 극단에 이르면 내가아는 진상들처럼 되는거겠고 주중에 잔뜩 죄를 짓고 주일엔 정기적으로 회개하겠지 싶었음

1-8자의 한글 | (IP보기클릭)180.229.***.*** | 24.05.09 01:29

복수물이라던가 창작 매체등에서 자주 착각되는데 용서랑 벌받는건 별개인데 용서하면 벌안받는다는 인식이 많은듯

구축긔 | (IP보기클릭)121.158.***.*** | 24.05.09 00:27

저런 반응은 애초에 신을 믿지 않고있다는거나 다름없지

ButterTrans | (IP보기클릭)211.60.***.*** | 24.05.09 00:28

그놈의 예수천국 불신지옥이 문제야

Series-9 | (IP보기클릭)122.43.***.*** | 24.05.09 00:28

응 아니야 .... 교도소에 설교하러 오는 목사들 일단 하나님을 믿으면 죄사함을 받는다며 수용자 신도들 모음 .... ㅅㅂ 최소한 불교의 스님이나 천주교의 신부님은 믿는다고 무조건 죄사함을 받는다는 얘기는 안하는데 유독 목사들이(물론 개중에 그런 얘기 안하는 목사도 있지만) 하나님만 믿으면 모든 죄사함을 받고 천국간다고 설교함 .... 가끔 뒤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교도관들 걸고 넘어지며 저들은 지상의 법을 어기지 않았을 지언정 하늘의 법도를 지키지 않아서 천국에 못갈 사람도 있다는 개소리를 하기도 함

루리웹-7200470775 | (IP보기클릭)58.29.***.*** | 24.05.09 00:29
루리웹-7200470775

아닌 건 아니야. 기독교는 성경에 따르는 거지 목사 나부랭이 말에 따르는 게 아님. 성경에는 저러면 안 된다고 몇 번이나 나와 있고 그런 사이비 같은 목사들이 있다고 해서 기독교 근본 자체가 그거인 건 아니여

루리웹-8742925442 | (IP보기클릭)211.201.***.*** | 24.05.09 00:33
루리웹-8742925442

맞아 멀쩡히 일하는 우리까지 지옥으로 보내려는 사이비 목사가 맞는데 ... 사회에서는 목사님이라고 떠 받들어줌 .... 심지어 기독교 연합회 같은데서 설교도 하는 양반임

루리웹-7200470775 | (IP보기클릭)58.29.***.*** | 24.05.09 00:34
루리웹-8742925442

이슬람이 폭탄조끼 아닙니다 라고 해도 매일아침 폭탄조끼가 터진다면 이슬람=폭탄조끼가 될 수 밖에 없음 평범한 이슬람 신도로써는 억울하고 미칠 일 이긴 하지만....

다시돌아온추한 | (IP보기클릭)125.180.***.*** | 24.05.09 00:36
루리웹-8742925442

사이비 목사가 범람하는걸 못막으면 근본이 뒤틀리는거지. 현실에서 온갖 폐악질을 하는데 경전은 그렇지않다고 백날 떠드는게 무슨 소용이냐. 경전대로 하는 인간이 없는데

벌레박멸자 | (IP보기클릭)210.217.***.*** | 24.05.09 03:13

기독교 논리를 범죄자 생각을 설명하는걸보면 기독교인은 범죄자일 수있다 !!! 이게왜 유머?

자원재활용 | (IP보기클릭)58.225.***.*** | 24.05.09 00:31

고전 13장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1)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사실 성경에서 제일 중요시한건 사랑이다

뭐 임마? | (IP보기클릭)42.82.***.*** | 24.05.09 00:33
뭐 임마?

사랑의 종교의 역할을 하는걸 본적이 없다

벌레박멸자 | (IP보기클릭)210.217.***.*** | 24.05.09 03:14

내비둬 뒤지면 그 분께서 친히 뚝배기 깨주시겠지

비빈백 | (IP보기클릭)121.173.***.*** | 24.05.09 00:35

힝 그렇기엔 면죄부 열심히 팔던 시절도 있었는 걸

단파빵 | (IP보기클릭)203.212.***.*** | 24.05.09 00:35
단파빵

진짜 샀던 놈 팔던 놈 어떻게 됬을지 궁금하긴 하다

비빈백 | (IP보기클릭)121.173.***.*** | 24.05.09 00:46
비빈백

????: 아랫것들의 일탈입니다. 본사의 경영방침과는 부합하지 않으면 소급적용되지 않습니다.

더러운펭귄인형 | (IP보기클릭)76.115.***.*** | 24.05.09 01:58

예수 : 사탄이냐 이 세기 좀 끌고가라 시발

JG광합성 | (IP보기클릭)59.8.***.*** | 24.05.09 00:36

아무래도 예수 처형 당시 옆에 있던 강도때문에 기간과 상관없이 믿는다 하면 천국가는걸로 생각하는 사람 많을듯

시몬 벨몬드 | (IP보기클릭)114.200.***.*** | 24.05.09 00:36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5:23~24) 딴 제자들이 쓴 성경도 아니고 예수님이 직접 한 말임. 자기 잘못 빌지도 않고 뭔 놈의 회개.

알아류 | (IP보기클릭)14.47.***.*** | 24.05.09 00:36

이스라엘 사람이 죽으면 천국갈까? 지옥갈까? 이게 핫이슈 아닐까?

FoveKo | (IP보기클릭)14.38.***.*** | 24.05.09 00:39

현실은 교회 열심히 다니는 사람들도 저따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음. 그걸보면 저렇게 가르치는 교회가 많다는거지.

SeinStierl | (IP보기클릭)211.36.***.*** | 24.05.09 00:57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교회 수십년 다녀도 말씀처럼 살기 쉽지 않음... 진짜로...

dix | (IP보기클릭)119.71.***.*** | 24.05.09 01:29

용서와 포용이 제일 큰 가치이지 하는님을 믿네 마네는 천국으로 가는 프리패스가 아니다 라는걸 모르는 사람이 넘많은듯

범고래긔여워 | (IP보기클릭)121.136.***.*** | 24.05.09 10:34

천국행은 믿는 거도 있지만 자신의 운명을 신에게 맡기는데 있음. 이걸 극으로 잘 보여준 게 파우스트에서의 그레트헨의 구원이고. 신의 뜻에 따라 내가 구원 받을지 아닐지 조차도 초월해서 그 뜻을 받아들이겠다는 상태가 되어야 회개를 했다 할 수 있다는 거. 내가 회개했다라는 말을 하는 시점에서 이미 회개한 게 아니지.

오징어SP | (IP보기클릭)14.52.***.*** | 24.05.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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