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은 주차장에 주차하는 거랑 같다.
내가 준비가 되어 있어도 자리가 없으면 계속 돌아야 하고,
운이 좋으면 바로 주차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돌다 보면 언젠가는 자리가 생긴다.
기사 자격증만 한 4개 따고,
여기저기 면접 보러 막 다니면서 대기업 2곳, 한 곳은 2차, 한 곳은 1차에서 떨어지고
"그래도 대기업에 이러고 면접까지 볼 정도면 스펙은 되나보다." 라고 생각하기가 무섭게
중견, 중소 할 거없이 서류 넣어도 서류에서 탈락해버리니
한 반년 가까이 우울증 비슷하게 와서 밥도 못먹고 살이 10키로 이상 빠졌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여기저기 지원하다보니 지금은 중견회사 다니면서 회사 잘 다니는 중.
취준하면서 여기저기 떨어져서 암울하더라도 본인탓 하지말고 즐길거 즐기면서 꾸준히 지원해보고 그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