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아무리 우리 학교가 커리큘럼 개.. 아니 모래판인 허접한 상태에
제대로 수업 듣는 건 이동진 한 명이고
한 명은 어차피 부자라고 콧노래나 부르고
한 명은 퍼질러 자고
한 책상은 먹을 게 방치되어서 썩어가고 있고
가끔 교사 자리에 게헨나의 2way 통풍녀가 온다지만
그래도 수업시간인데 시로코 선배는 어딜 간 거지?!
하며 화들짝 놀라는 캬루
응...
무법자는 수업 따위 안 들어...
바람을 느껴...
아니...! 아비도스 5인팟 완성할 수 있었는데 시록꼬야...!!
(사실 원래 캬루를 티켓으로 부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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