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차라티 일행한테 트리시를 은밀하게 데려오라고 해놓고서
정작 베네치아까지 데려오니까
부차라티 몰래 팔 자르고 납치해가서 어그로 엄청 끔
최대 1분만 더 기다려서 엘레베이터 타고 탑 꼭대기에 온 부차라티한테
트리시를 엘레베이터 앞에 두고가라고 한담에 처리 했으면 완벽했는데
그걸 못기다리고 결국 일저지르고
결국에는 이 지랄함
뭐지 이건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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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기강 좀 잡겠다고 지랄 하다가 진짜 반란 당함
디아볼로의 최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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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기강 좀 잡겠다고 지랄 하다가 진짜 반란 당함
공포로만 억제를 하다보니 이번에도 잘먹힐거라고 생각한게 역효과가 난게 1번이고 그래서 반항하는 조직원을 도나쓰형으로 처리 했는데 좀비가 되서 살아날걸 예상 못한게 2번이고
암살팀한테 한 짓도 그렇고 공포로 찍어 누를줄만 아는 주제에 항상 그게 먹혔으니 이번에도 먹히겠지 한거겠지
딸 처리하는김에 자기랑 가장 근접한팀 대가리녀석 못기어오르게 기강잡기지 뭐 오점이 있었다면 어설프게 기어오르려던 놈이 아니라 진짜 담가버릴라고 맘먹은놈이라서 불난데 기름부어버린꼴
애초 잔인한 일이긴해도 공포로만 통제해왔으니까 그리고 부차라티가 특이한거긴 함 가족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부챠라티라 저런 불의를 용서 못한거겠지
실제로 부챠라티는 이미 반역을 계획하고 있었음, 저 짓 때문에 오히려 급발진해서 호위팀만 더 위험해졌지
여태 계속 공포로 억눌러왔으니까 저게 쟤한테는 최선의 방법이었지
"봤음? 내가 마음만 먹으면 님 모가지 알지도 못하는 새에 딸 수 있음. 그러니 조심하셈" 이거 시전했는데 부차라티가 "야이 개샛기야" 시전한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