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
국딩때 마주보는 옆집에 내복차림으로 놀러갔더니
그대로 납치당해서 돼지갈비 외식까지 했던 무서운 시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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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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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찌의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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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공동체 한가질 얻기 위해 하나를 내려놓았음. 저때 향수가 있지만 이렇게 변한대에는 이유가 있음. 반대로 지금이 저때보다 그닥 행복해 보이지는 않음. 균형이 좋지만 균형이란 조심스럽고 어려운 거라 원하는 결과내기가 쉽지 않음.
지금은 공동체와 개인 중 개인을 다수가 선택한 결과라고 봄 인간이 선택하고 흘러온 결과니... 다시 공동체같은느낌으로 돌아가려면 큰 동기가 필요함
납치되서 그대로 돼지갈비가 되다니 무서운 시대였군요
극단적이라면 그게 맞긴함 근데 그건 최악이고 최선책은 서로 교류하는 수밖에 없음 근데 이게 자연스럽게 되도록 이끌어야하는데 방법이 나도 안떠올라 ㅋㅋ;;;
저시절엔 .. 진짜 밤에 동네에서 도둑이야 소리나면 온동네 불다켜지고 야구방맹이들고 어디야!! 하면서 아저씨들 엄청 뛰어다녔음
저땐 아랫집가서 놀다가 옆집가서 놀다가 윗집가서 놀다가 들어가고 그랬지
납치되서 그대로 돼지갈비가 되다니 무서운 시대였군요
맛은 굉장히 안정적이야
가끔 경비아저씨랑 마주치면 인사 정도는 하는데 옆집은 누가 사는지도 잘 모름
개인과 공동체 한가질 얻기 위해 하나를 내려놓았음. 저때 향수가 있지만 이렇게 변한대에는 이유가 있음. 반대로 지금이 저때보다 그닥 행복해 보이지는 않음. 균형이 좋지만 균형이란 조심스럽고 어려운 거라 원하는 결과내기가 쉽지 않음.
지금은 공동체와 개인 중 개인을 다수가 선택한 결과라고 봄 인간이 선택하고 흘러온 결과니... 다시 공동체같은느낌으로 돌아가려면 큰 동기가 필요함
싸그리 다 무너져서 재건이라도 겪어야 할려나
俠者barbarian
극단적이라면 그게 맞긴함 근데 그건 최악이고 최선책은 서로 교류하는 수밖에 없음 근데 이게 자연스럽게 되도록 이끌어야하는데 방법이 나도 안떠올라 ㅋㅋ;;;
그러니께 ㅜㅜ
인간 불신이 바탕이 되는지라 답은 없어. 윗 댓글대로 싸그리 다 무너지는 과격한 대격변이 있어야 사람이 다시 뭉칠 필요성을 느끼겠지.
선진국이 되면 될수록 개인주의쪽으로 가지 공동체주의쪽으로 가는 경우는 없음. 당연한 게, 체계가 없고 혼자의 힘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 힘든 사회일수록 공동체주의가 필요함. 하지만 사회가 안정되고 생활에 여유가 생기고 인권을 중시할수록 개인의 힘으로 웬만한 걸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자기의 권리와 영역을 중시하게 되고 개인주의로 갈수밖에 없음. 한국이 다시 공동체주의 쪽으로 간다면 그건 다른 선진국들과 반대 방향으로 가는 경우 뿐임. 뭐 지금 출산율 보면 미래에 그렇게 될 가능성도 꽤 보이기는 함.
문도 잘 안잠궜음 진짜 집 비우고 멀리가는거 아니면...
저땐 아랫집가서 놀다가 옆집가서 놀다가 윗집가서 놀다가 들어가고 그랬지
저시절엔 .. 진짜 밤에 동네에서 도둑이야 소리나면 온동네 불다켜지고 야구방맹이들고 어디야!! 하면서 아저씨들 엄청 뛰어다녔음
어른들한텐 개인주의가 나은 것 같은데, 애들은 공동체주의가 나은 것 같음. 접촉량이 다르잖아. 유튜브 보면서 크는 거랑 이웃이랑 부대끼면서 크는거랑
그래서 요샌 오카로 엄마들이 공동육아하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