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나오는 대머리는 세리자와 타츠야라는
전국구 라멘 장인.
최근엔 번아웃과 새로운 라멘 장르 탐색으로
본인의 사장직을 짬처리하고 유유자적 사는 중이다.
그러다가 라멘 행사의 갑작스런 결원 보충을 요청받는데...
한마디로
화채가 네이쳐스 시리얼이라고 불리는거처럼
건면->닝면 이라는 이름바꾸기
+ 면의 역사 자체가 몇천년 됬으니 암튼 몇천년 이어져온 조리법
+ 알바의 혼신의 달인 연기
이걸로 그럴듯한 라멘을 만든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까지나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수준
심지어 면은 키로당 3000원짜리 일반 면.
그런데도 놀랍게도 전체 21개 매장중 4위를 한다
(잇몸 만개 찐 행복10000% 표정)
??? : 뉴비님, 이번에는 300엔짜리 싸구려 면으로 해볼게요
물론 본인과 동급의 실력자면 바로 꿰뚫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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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저리 능숙하게 연기하는 알바를 데려왔을까 시급을 좀 쎄게 주겠군
정보를 먹는거다 짤
헬시 참 좋은 말이라 생각함. 뭔가 부족한 맛이 있어도 '아 건강식은 이렇구나' 라고 넘겨 버려서.
이색플레이 하려고 커마 다 바꾸고 세팅까지 바꿔서 이벤트존 갔더니 옛날부터 알고지낸 올드비가 그 컨트롤...너구나? 이런 느낌일까
(몇화뒤에 하라다) : YES!!!!!!!!!!!!!!!!!!!!!!!!!!!!!!
정보를 먹는거다 짤
p.w.d
(몇화뒤에 하라다) : YES!!!!!!!!!!!!!!!!!!!!!!!!!!!!!!
근데 세리자와가 재능 다 떨어졌다고 깠는데 그냥 습작으로 만든 라면으로 다시 성공함. 리얼 재능충이라 세리자와가 돌려서 말하면서 까지 라면 만들라고 말함.
티배깅은 잊지않았습니다.
라면요리왕(1부) 시절 그런 점주 생각나네. 수프는 형편없는 업소용 쓰면서 자가제면과 인테리어로 그럴듯한 라멘집인척하던 빌런 점주가...
근데 저건 그런 사기보단 '건면'이라는 소재로도 충분히 상품성이 있을까?하는 사회실험에 가깝긴 함.
말빨과 시점과 입장의 차이로도 볼수 있지요...
어디서 저리 능숙하게 연기하는 알바를 데려왔을까 시급을 좀 쎄게 주겠군
연극판 전전하며 알바 겸하는 무명 배우들에게 저런 알바 자리는 개꿀일듯 ㅋㅋ
헬시 참 좋은 말이라 생각함. 뭔가 부족한 맛이 있어도 '아 건강식은 이렇구나' 라고 넘겨 버려서.
맛이 없는건 아니고 거짓말도 안했다...
근데 장사는 진짜 잘하네
원래 라면제작광인 이었는데 장사안되서 식겁하고 마케팅하고 운영에도 광인이되서 썩은물됨
이색플레이 하려고 커마 다 바꾸고 세팅까지 바꿔서 이벤트존 갔더니 옛날부터 알고지낸 올드비가 그 컨트롤...너구나? 이런 느낌일까
알바가 연기 잘하네
ㅋㅋㅋㅋㅋ 친구는 저 말 듣고 뭐라할지 궁금하네 ㅋㅋㅋ
비건 치즈... 식물성 치즈라 했을땐 가짜 치즈라고 털리다 개 떡상한 그것
알바를 잘뽑았네 ㅋㅋㅋ
ㄹㅇㅋㅋㅋ
현실은 저게 맞지.. 유명 티비 셰프들 가게 기대하면서 비싼 돈 주고 갔는데 실망한게 몇번인지.. 요리학교 학생 시키는지 기본도 안지킨 메뉴가 수두룩한데, 사람들은 누구누구 가게 다녀왔다 맛있다하고, 또 오려하지는 않지만 퀄리티 보다 훨씬 좋은 감상을 남김
ㅈ간지 알바네 나도 해보고 싶다
그래서 대중적인 가게는 재료보다는 소스맛이 강해야 한다고 함. 대중이 그 가게에 원하는 건 입에 자극적인 맛이고 양많고 가격이 싼 종류니까. 당연히 기본적으로 재료는 신선한 정도면 충분함. 재료맛 살리는 거 인정받을 정도면 호텔급이나 유명 쉐프 있는 곳에서 시도해야 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