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도쿄돔 성과 훌륭하고 노래도 개인적으로 괜찮아
근데 보통은 뉴진스가 대단하다고 하지
프로듀서나 기획사대표를 칭찬하는 경우는 많지 않아
물론 테디 같은 네임드는 종종 언급되긴하지
근데 무대가 좋으면 그 아이돌멤이 잘한거지
천재적 기획이다! 라고 하지 않아
푸른산호초 무대는 그냥 하니가 잘 소화한거지
근데 꼭 민희진 이야기가 빠지지를 않아
언론도 분위기에 편승하는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민희진 대표 “뉴진스, 도쿄돔 팬미팅 떨렸지만…오늘은 즐기면서”[MK★현장]
https://mksports.co.kr/view/2024/474891/
==> 이걸 뉴진스한테 묻지 소속사 대표에게 묻나?
민희진 대표가 직접 밝힌 하니의 ’푸른 산호초’ 열풍 비결은...”예상치 못 한 카타르시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43775?sid=103
==> 어째 언론은 뉴진스 보다 민희진을 더 주목하는거 같지?
예를 들어서 블핑 코첼라 라이브가 훌륭했다고해서 양현석 기획이 천재적이라 하거나
블핑 코첼라가 화제되었다고 양현석을 인터뷰하나?
아니면 블핑 코첼라 무대서기 전에 양현석의 심경을 묻나?
마치 뉴진스는 민희진과 한몸이어야 한다는걸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느낌임
언론만 그러면 모르겠는데 일부팬들도 거기에 같이 동조하는게 사실 가장 이상함
그냥 뉴진스만 보면 안되나?
뉴진스가 색을 잃어버릴까 하는거 아닐까
눈치 챙겨 👀 🙈 하이브 대표 방시혁이 더 민희진 같은 놈이 더라
푸른산호초 무대로 민희진이 각광받는건 하니가 베트남-호주계열출신이기도 하고 나이도 저 노래를 알만한 나이는 아니니 민희진이 푸른산호초를 픽해서 하니에게 퍼포먼스하게 한것이 좋은 시너지를 냈다 이런 의미로 기사 못낼것은 없다고 봄. 요즘은 팬들이 프로듀서가 누구인지에 따라 아티스트의 색깔이 많이 달라지는지 알기 때문에 프로듀서에 대한 관심도 커져있는 것도 한몫하는 것 같고. 게다가 민희진 하이브사태가 엄청난 사회 이슈였으니 사람들은 민희진이란 인물에 주목하겠지. 그리고 기자들은 하이브 민희진 대립구도를 만들어서 살살 긁으면 빠나 까가 조회수 찍어주니까 이간질해서 더 이슈를 만들고 싶어하는것 같음. 사실 민희진 뉴진스는 지금은 한 몸이라고 볼 수 밖에 없잖아? 뉴진스자체가 탄생부터 앨범까지 민희진의 손길이 안 닿은곳이 없는것 같은데.. 언젠가는 민희진으로 부터 독립할 때가 오긴하겠지만.
하이브 사태 때문에 그런거지..다 마무리 돼고 나서 뉴진스 활동하는데 아티스트 보다 제작자가 강조 되면 알아서 팬들이 물어 뜯어. 어쨋든 지금 상황이 하이브의 프레임에 목 매달리기 직전에 기자회견 차력쇼로 살아 돌아온건 맞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