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를 소재로 한 게임 검은 신화 오공.
그곳에서 마주한 것은 다름이 아닌 죽은 손오공이 마지막 집념이 만들어낸 손오공의 태초의 모습인 돌원숭이 기다리고 있었다.
문자 그대로 한낱 시체에 불과한 꼴이면서도 압도적인 강함을 보여주며 주인공을 압도하는 상황.
하지만 결국 손오공의 모든 유산을 가져간 주인공의 힘에는 어쩔 수 없기에 그대로 박살이 나는 것 같았지만...
손오공의 마지막 집념은 모든 힘을 끌어내어 미후왕의 모습으로 화하더니
다름이 아닌 제천대성 손오공의 전성기 모습으로 부활해버린다.
정말 생각하지도 못한 상황에서 서유기 팬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그 자세로 유저들의 뽕을 제대로 채우는데
문제는 이게 투전승불 전성기 당시의 모습이라 그야말로 압도적인 무력으로 주인공을 복날 개패듯이 패면서 서유기에서 손오공에게 죽어나간 요괴들의 심정을 제대로 이해하게 된다.
이런 난이도에 유저들이 빡쳐서 무한 포션힐로 깰려고 하면 갑자기 주인공에게 도술을 걸더니
그대로 포션을 빼앗아 지가 빨면서 지 체력을 채우는 게임 역사상 전무후무한 패턴을 보여준다.
심지어 먹고 나서 돌려주는 티배깅과 쿨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것은 덤.
포션 뺏어먹는거 씹간지네
그야말로 원산지(?)에서 만들 수 있는 연출과 뽕이야
빈 육첸데 생전 손오공이 할 법한 짓을 그대로 다 하는 게 참 ㅋㅋㅋ 저거 강시 아니냐고 ㅋㅋㅋ
진엔딩이후 긴고아를 쓰지않고 천계에 다시 올라가는것은 천명자의 의지인가... 오공의 의지인가...
나도 개빡치는 보스 많아서 아 ㅅㅂ 게임 ㅈ같네 하다가 저 막보 보곤 와 ㅅㅂ 개잘만들었다 라고 느낌
빈 육첸데 생전 손오공이 할 법한 짓을 그대로 다 하는 게 참 ㅋㅋㅋ 저거 강시 아니냐고 ㅋㅋㅋ
포션 뺏어먹는거 씹간지네
그야말로 원산지(?)에서 만들 수 있는 연출과 뽕이야
와 진짜 연출면에서 뽕 제대로 채워준다.
진엔딩이후 긴고아를 쓰지않고 천계에 다시 올라가는것은 천명자의 의지인가... 오공의 의지인가...
나도 개빡치는 보스 많아서 아 ㅅㅂ 게임 ㅈ같네 하다가 저 막보 보곤 와 ㅅㅂ 개잘만들었다 라고 느낌
아니 그럼 어떻게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