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걍 이바닥 디폴트가 최저시급으로 시작하는거임
이게 밑에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심하고
올라오면 조금식 낫고
특히 조선소는 옛날에 돈 많이 번다는 인식이 있어서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저짝도 원래 기본급은 낮고 야근, 주말특근으로 돈 벌던거였음
그나마 상여가 600% 1000% 되다보니 제조업 치고 낫긴했는데 요새는 이것도 없는걸로 알고
카르텔 만들어서 한국인 안 쓰고 따돌리는 문제가, 한국인 노동자가 진입할 수 없어서 안정적인 인력 공급이 어렵다는 점에서 문제인데, 그저 카르텔만 만들었다고 찍 써두면 노동자가 자기들끼리 뭉쳐서 권리 행사하는걸 욕 하는걸로 보일 수 있음. 아 물론 님이 이런 의도일지는 나는 모르겠고.
걍 이바닥 디폴트가 최저시급으로 시작하는거임
이게 밑에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심하고
올라오면 조금식 낫고
특히 조선소는 옛날에 돈 많이 번다는 인식이 있어서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저짝도 원래 기본급은 낮고 야근, 주말특근으로 돈 벌던거였음
그나마 상여가 600% 1000% 되다보니 제조업 치고 낫긴했는데 요새는 이것도 없는걸로 알고
좋은 직장 못 잡으면 오히려 학생때, 졸업직후가 가장 돈 벌기 쉬움. 대기업&제대로 된 중소기업 못 들어가고,
ㅈ소기업 루트 타고 제때 빠져나오지 않고 나이차면 직장 구해도 죄다 최저시급급인데..사람 장사하는 x들이 수수료 떼가고 포괄이니 그냥 너 말고 쓸 사람 많으니 쉬쉬하면서 노동법 어겨서
실제로 받는 돈은 휠씬 적어짐.
임금이 15년이상 정체됐는데 상대적으로 물가와 최저임금이 올랐음.
최저임금 4천원일때와 만원일때와 조선소임금이 차이가없음.
리만이후 불황겪으면서 배값은 안올랐는데 원자재가 오르고,
배값을 달러로 받는데 환율도 높지않아서 상당기간 인건비 올릴 여력이 없었음.
그때까지만 해도 지금 불황이니까 잘넘기자하며 이해하는 분위기였는데
고덕에 반도체공장지으면서 작업자 많이 빼감.
근데 건설쪽 일해보니 조건이 너무 좋아서 조선소에서 뼈빠지게 일하던 사람들이 눈이 트임.
최저임금도 조선소임금을 따라잡으니까 굳이 이걸왜하지 하는 분위기가 됨.
중국도 인건비가 오르는 추세라
중국보다는 건설이나 타업종과의 인력확보 경쟁이 더 컸다고 봄.
선진국 루트 고대로 따라가는거임
미국, 유럽이 조선업 포기한 이유가 인력을 갈아서 쓰지 않으면 단가가 안 나와서 포기한 거임
그걸 한,중,일 이 이어 받아서 만들다가 일본, 한국도 선진국 진입하면서
제조단가가 안 나오니 사람을 후려치고 후려치다가
이제 후려칠 사람마저 사라진 상황인거지.
사실 선후가 바뀐말임. 인건비를 후려쳐서가 아니라 인건비가 올랐기 때문에 망하는거임.. 기존 선진국들의 조선업이 다 몰락한건 우연이 아님. 애당초 조선업이라는게 인건비 싸움이라 후진국에서 경제발전으로 국민소득이 늘어나면 사라지게 될 수 밖어 없음. 그나마 핀칸티에리같은 초호화 크루즈 건조회사정도가 높은 인건비를 감당할수 있는정도.
인건비 타령도 웃긴게 안 그런 제조업이 어디 있음?
인건비가 오르는 과정동안 다른 산업들은 자동화 비율 올리고
기술개발에 재 투자하고 혁신하며 버텨왔음
다른 제조업 산업들도 선진국들은 인건비 때문에 진작에 포기한 부분들인데
한국의 제조업은 그걸 기술개발로 테크트리 올려서 버텼다고
한국이 제조업 자동화 비율이 세계 최고수준인게 다 그런이유임
근데 유독 조선업만 때되면 정부에서 대규모 지원금 받고 인건비 후려치면서 버텨온거임
조선업 호황인데 사람이 없다는게
이미 미국 일본 같은 한국 윗라인은 인건비 감당 못해서 산업이 멸망했고 한국도 그랬어야 하는데 '인건비는 후려치면 되지' 하고 물량 수주해서 그런거 아닌가?
그래서 조선사는 돈 낭낭히 받고 만들어야 할 물량은 많은데 사람값은 최저시급인거고
한달 월급 80만원 정도인 중국조선업계랑 경쟁하니 완전 죽을맛이긴하지.
인건비가 거의 전부인 조선업계인데 중국이 우리나라 30퍼센트라니...
미국, 덴마크, 영국도 다 포기 선언하고 크루즈 제조 최강자 이탈리아 핀칸티에리조차 가끔 휘청하는 거 보면 조선업은 선진국에선 불가능한걸까. 군함 제조 능력 때문이라도 유지해야한다는 딜레마는 있고.
망해봐야됨. 진짜 존나게 망해서 노동자 구하기가 별따기가 돼봐야하는데 외국인 노동자가 들어오네 하씨...
걍 이바닥 디폴트가 최저시급으로 시작하는거임 이게 밑에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심하고 올라오면 조금식 낫고 특히 조선소는 옛날에 돈 많이 번다는 인식이 있어서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저짝도 원래 기본급은 낮고 야근, 주말특근으로 돈 벌던거였음 그나마 상여가 600% 1000% 되다보니 제조업 치고 낫긴했는데 요새는 이것도 없는걸로 알고
수습기간으로 3개월 까는건 면접때 얘기함?ㅋㅋㅋㅋ
지금 최저임금이 9800원인데 200원 더 받자고 저기서 일하겠냐고 ㅋㅋㅋㅋㅋ
선박 용접공이 시급 1만원선에서 컷된다는게 거의 충격
인력이 한정되어 있는 나라가 인건비를 후려친다 ㅋㅋㅋ 망하는데 가속화지
그냥 윗대가리들이 미래는 신경 안쓰는지라 한국 사람은 공장지으러 다 빠졌고 그 자리를 외노자로 채우면서 임금동결하는중
수습기간으로 3개월 까는건 면접때 얘기함?ㅋㅋㅋㅋ
면접 가야 얘기함 ㅋㅋㅋㅋ 전화나 문자로 물어보면 말 안해줌 무조건 일단 한번 오라고 함
망해봐야됨. 진짜 존나게 망해서 노동자 구하기가 별따기가 돼봐야하는데 외국인 노동자가 들어오네 하씨...
이게 딱 조선시대 이방들 횡포 떠올리게 하는데, 저거 중간에서 배불리는 새:끼들 대가리 쳐내는게 뭐 어렵다고 이 꼬라지 나는지 모르겠음.
걱정마 걔들도 일 하다가 ㅈ같아서 빤쓰런 중임
외노자들이 슬슬 기수 쌓이고 지들 카르텔 만들어서 한국인 안 쓰고 따돌림
회사가 임금 후려치는게 문제라고 했는데 외노자 카르텔이 왜나오냐? 외노자들이 사람고용하냐? 회사가 사람 고용하는거지
고용자들이 외노자들만 쓰니까 경력 쌓인 외노자들이 카르텔 만들었다는 건데 어디에 화가 난 거임? 난 친척이 그쪽에서 일해서 들은 이야기임
그중에 일부는 중국가서 돈많이번다더라
카르텔 만들어서 한국인 안 쓰고 따돌리는 문제가, 한국인 노동자가 진입할 수 없어서 안정적인 인력 공급이 어렵다는 점에서 문제인데, 그저 카르텔만 만들었다고 찍 써두면 노동자가 자기들끼리 뭉쳐서 권리 행사하는걸 욕 하는걸로 보일 수 있음. 아 물론 님이 이런 의도일지는 나는 모르겠고.
한국인 유입이 나가는사람보다 많은 경우에나 그말이 성립되지 외노자들이 카르텔 만들어봤자 인사권은 회사에게있는데 뭔 우리나라 대형노조도 못한 인사권 개입을 외노자 카르텔이 성공했다고? 그냥 한국인이 많이나가서 그자리를 값싼 외노자로 바꾼거아님?
자기들끼리 뭉쳐서 권리행사하는 걸 노조라고도 하고, 카르텔이라고도 하고, 여러 가지로 부름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님이 내 의도를 뭐라 평하든 상관없음
상관없으면 그냥 욕 들으시면 되지 왜 발끈하세요.
인사권만 놓고 볼 문제가 아니라 현장 노하우가 중요한 업종에서는 물리적으로 쫒아내지 않는다고 문제가 없는게 아님. 공사현장에서 한국인끼리 시다만 시키고 절대 노하우 안가르쳐주는 문제랑 맥락이 같아.
평가하는 거랑 욕하는 건 명백히 다른데... 왜, 남 욕하고 싶어?
@_@! 가 한 말에 거품물고 지:랄을 하니까 한 말씀 드린겁니다. 내가 욕한게 아니라.
그냥 사실을 말한 겁니다. 그쪽이야말로 표현 천박하게 쓰시는 거 보니까 분노가 많으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화 좀 풀고 사세요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직접 대뜸 상관없으면 그냥 욕 들으시라, 거물 물고 지랄, 평소에 얼마나 화가 쌓인 겁니까?
그건 알긴한데 한국인이 많을때는 그런문제가 없었던것도 아니고 그저 국적만 바뀐건데 결국은 외노자의 문제가 아니라 인건비 후려치는 원청의 문제인데 외노자가 문제의 시발점인마냥 써서 하는소리임
자기말이 틀릴수도 있다는걸 인정하고 사셔야지 왜렇게 발작하십니까? 디시 쓰시는 분처럼요
나도 원인은 사측에 있다고 보는데 그건 네가 다 말해서 그 부작용으로 외국인 카르텔이 생겼다고 말한 거임 근데 누가 불같이 화를 내고 있네
내가 언제 발작을 했어 발작은 저 위에 댓글처럼 상관없으면 욕 들으시라, 거품 물고 지랄, 같은 험악한 표현 쓰는 친구가 그런 거지
외노자도 도망간다고 뉴스에 나왔던거 같은데...
그런데 삭제비율이 왜이렇게 높으십니까?
쫄보 분탕샊
나는 급발진하는 경우 자주 있어서 삭제 많이 하는 편이야 근데 왜 주제랑 상관없는 얘기를 꺼내? 논리에서 헛점을 못 잡고 지난 글이랑 내역 스토킹하는 거 취미야?
이야 급발진을 그렇게 많이 하셔서 그렇게 많이 지웠어요? 대단하시네 ㅎㅎ 혹시 취미가 급발진이에요? 어유 제가 할말은 없고 힘내라는 말밖에는 못하긋네요
자기가 한 말에 책임 못지고 싹다 지워버리신 분이 논리를 찾는 모습이 참 가관입니다 그려
내 말에 틀린 부분이 있으면 그걸 말해주라. 난 조선업 사측의 잘못이란 본문과 댓글에 그것 때문에 파생된 외노자 카르텔 한 마디 한 건데 왤케 화가 났고 주제를 벗어난 지난 내역을 뒤져서 사람을 조롱하려고 하는 걸까 너무 슬프다
누구를 변호하고 싶은거에요? 한국인 노동자들? 외국인 노동자들? 아니면 가격을 낮게 책정하는 발주자들?
내 글 보면 알겠지만 누구를 변호하고 싶은 거 없음 그냥 그런 일이 있었고, 저런 일이 있었다 이게 전부임 맘에 안 들면 비추 누르고 가주면 되는데 상관없으면 욕 먹으라, 거품 물고 지랄, 이런 말 있어서 계속 댓글 달은 것뿐임 왜 화가 나서 저런 말하는지 모르겠음
지금 최저임금이 9800원인데 200원 더 받자고 저기서 일하겠냐고 ㅋㅋㅋㅋㅋ
올해 인력모집은 아니겠지만
어허! 9860원이다. 200원이 아니라 140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내년엔 무려 1,4퍼센트 오른 10000원이라고?! 쓰발 거 경제 다 무너지게 생겼네!!!!!
선박 용접공이 시급 1만원선에서 컷된다는게 거의 충격
돈은 회사가 벌지 니가 버는건 아니구요
그냥 윗대가리들이 미래는 신경 안쓰는지라 한국 사람은 공장지으러 다 빠졌고 그 자리를 외노자로 채우면서 임금동결하는중
걍 이바닥 디폴트가 최저시급으로 시작하는거임 이게 밑에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심하고 올라오면 조금식 낫고 특히 조선소는 옛날에 돈 많이 번다는 인식이 있어서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저짝도 원래 기본급은 낮고 야근, 주말특근으로 돈 벌던거였음 그나마 상여가 600% 1000% 되다보니 제조업 치고 낫긴했는데 요새는 이것도 없는걸로 알고
인력이 한정되어 있는 나라가 인건비를 후려친다 ㅋㅋㅋ 망하는데 가속화지
시급 ㄷㄷ
니네 하나 알아야할게 저거는 정규직이 아니라 계약직 시급임 아 그럼 정규직은 좀 낫냐고? 딱 저거 1.3배하면 그게 정규직이다.
차라리 쿠팡한다 ㅋㅋㅋ
제일 간단한 신호수만 해도 하루 13만씩은 받아가는데 조선공이 시급 만원 ㅋㅋㅋㅋㅋ
대학교때 대치동 학원가에서 알바했는데 시급 12000원부터 시작이었는데...
좋은 직장 못 잡으면 오히려 학생때, 졸업직후가 가장 돈 벌기 쉬움. 대기업&제대로 된 중소기업 못 들어가고, ㅈ소기업 루트 타고 제때 빠져나오지 않고 나이차면 직장 구해도 죄다 최저시급급인데..사람 장사하는 x들이 수수료 떼가고 포괄이니 그냥 너 말고 쓸 사람 많으니 쉬쉬하면서 노동법 어겨서 실제로 받는 돈은 휠씬 적어짐.
너 없어도 아니여도 할사람많아 이러다가 진짜 할사람들없어지고있는중
최저시급이 9800원인가 그런데 저 시급이면 편의점 가는게 나은거 아니냐 ㅋㅋㅋㅋㅋ
하청 갯수 꼬라지들 보소 어떻게든 지는 중간떼기로 날먹하고 싶다는 못돼쳐먹은 새끼들
하지만 이사진은 차를 분기별로 바꾸겠지
외국인도 탈주함
뉴스에선 우리나라 조선업 최고라면서 칭송하던데 ㅋㅋ;;
1차 산업, 서비스업 제외 공업은 결국 기초과학에 투자해야 경쟁력이 있는데 그딴거 없던 나라에서 1위 하던 비결이 뭐겠음
자기들 탐욕 때문에 국가 기반 사업 말아먹는 저것들이야말로 민족반역자가 아닌지?
언론들은 트럼프 시대에 미국 수주 어쩌고 하면서 역대급 호황 이 소리 하던데 현실은 저러네
어차피 저가수주라 남는거도 없고 중간에 갑자기 원자재값 상승 같은거 튀면 적자 수주됨
조선업이 호황이니 뭐니 해봤자 높으신 분들 이야기지. 정작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있어서는 와닿지도 않는게 저런것때문이지. 죄다 떠나고 있고 빈자리는 외국인들도 대채할려고 하지만 걔네들은 금새튀어버리는 애들이 다수니 뭔.
경쟁력 이 있을수밖에없는게 경력 10년 넘는 사람들을 최저시급으로 후려처서 쓰니까 ㅋㅋ
삼전이 욕먹어도 공장짓는데 급여는 잘준다더라
삼전하닉이 공장 엄청 지으면서 제조업 급여 올라가게 만들게 한건 사실임 전국 인력 싹 끌어모아갔으니까 이게 조선소 폭망할때 용접공 인력 졸라 풀려서 용접공 최저시급이 당연할때가 있었음
뭐 중국이나 인도처럼 인구가 넘쳐나는 나라도 아닌데 인건비는 우습게 보는 게 참 신기해 ㅋ
좀 이상하긴 한게 보통 이렇게까지 말이 나오면 진짜 사람이 안모여서 스리슬쩍 조금이라도 임금이 올라가는데 저기는 별로 기미가 안보임. 나라에서 관심을 보일 수 밖에 없는 산업이라 배짱부리는건지...뭔가 믿는게 있는건지.
몸이 고되고 야근ㆍ특근 하다보니 다른일 신경쓸 겨를 없다가 해고되서 일이 없으니 그제서야 고덕과 아파트가 보였다 하시더라.
시발 노동강도나 기술에 비해 돈을 안주는데 누가 가냐고 ㅋㅋㅋㅋ 하여간
일은 일대로 힘들고 환경도 안좋은데 돈까지 안주면 대체 누가 함?
조선업 망한 서구권 국가 중에서 군함 건조 관심 커지고 있는데, 저런 분들 싹쓰리 하고 싶어 하고 싶어할걸
시급 만원이면 그냥 근처 공장에 일하지 돈은 같은데 산업 재해 가장 높은 조선소에 일할 필요가 없음 더군다나 조선소 용접할 정도 실력이 된다면 공장에선 돈 더 받으면서 일함
아 ㅋㅋ 해군 안 굴릴거야? 조선소 망하면 안된다고
제발 망해야하는 산업이 조선업 저임금으로 노동자 고혈빨아먹는 산업
저렇게 인력갈아서 수익내는거라 사장사업이긴해 괜히 선진국에서 안하는게아님
망하면 52시간 최저임금때문이라고 염병떨것지
별거없음. 인력없다고 말도 잘 안통하고 기량도 의심스러운 외노자들 단기로 쓰다가 한국산 배 몇척 하자때문에 침몰하면 저회사들 반절 날아감. 그러고나야 기술자를 대우를 하든 조선업이 망하든 방향이 잡히지
이미 외노자 비율이 과반을 넘었고, 한국은 품질이 점점 개판되는데 중국은 옛날 그 허접들이 짬밥좀 차면서 품질이 좋아짐 X됐음. LNG, PC 같은 특수선종 빼곤 일반상선은 다 무너지지싶네.
한국 조선업은 왜 경쟁력을 잃어가는 거임? 중국 조선업의 발전과 중국과의 인건비 경쟁 때문에 그럼? 옛날에는 돈 꽤주다가 지금은 아닌 이유가 있을거 아니야
임금이 15년이상 정체됐는데 상대적으로 물가와 최저임금이 올랐음. 최저임금 4천원일때와 만원일때와 조선소임금이 차이가없음. 리만이후 불황겪으면서 배값은 안올랐는데 원자재가 오르고, 배값을 달러로 받는데 환율도 높지않아서 상당기간 인건비 올릴 여력이 없었음. 그때까지만 해도 지금 불황이니까 잘넘기자하며 이해하는 분위기였는데 고덕에 반도체공장지으면서 작업자 많이 빼감. 근데 건설쪽 일해보니 조건이 너무 좋아서 조선소에서 뼈빠지게 일하던 사람들이 눈이 트임. 최저임금도 조선소임금을 따라잡으니까 굳이 이걸왜하지 하는 분위기가 됨. 중국도 인건비가 오르는 추세라 중국보다는 건설이나 타업종과의 인력확보 경쟁이 더 컸다고 봄.
선진국 루트 고대로 따라가는거임 미국, 유럽이 조선업 포기한 이유가 인력을 갈아서 쓰지 않으면 단가가 안 나와서 포기한 거임 그걸 한,중,일 이 이어 받아서 만들다가 일본, 한국도 선진국 진입하면서 제조단가가 안 나오니 사람을 후려치고 후려치다가 이제 후려칠 사람마저 사라진 상황인거지.
조선업이 좋건 싫건 인력을 많이 쓰는 직업인데 중국쪽은 인건비 100만원에 쓰니까 조선업이 선진국국가에서 보기 힘든 이유지
일본 조선업이 우리나라한테 따였던거랑 똑같이 따였는데 중국이 품질을 개판쳐놔서 아직 명줄이 붙어있는거
저돈이면 집앞에 있는 편의점이나 식당에서 일하지 뭐하러 힘들게 조선소까지 출근함
시급 만원 ㅎㅎ 당근에서 동내 알바 구해도 만원보다 더 쳐주는데 ㅋㅋ
정상화되는 과정임? 그동안 사람갈고 줘야될거 안주고 그걸 비용절감 효율성으로 포장하다가 이게 안먹히는 산업고도화 시기인데 그렇다고 그 아낀 돈이 다시 재투자된거같지는 않고 하는거보면 똑같이 인건비ㄸㅁ기수준
역대급 영업이익이라는데 왜 인건비 후려침 ㅋㅋㅋ
사실 선후가 바뀐말임. 인건비를 후려쳐서가 아니라 인건비가 올랐기 때문에 망하는거임.. 기존 선진국들의 조선업이 다 몰락한건 우연이 아님. 애당초 조선업이라는게 인건비 싸움이라 후진국에서 경제발전으로 국민소득이 늘어나면 사라지게 될 수 밖어 없음. 그나마 핀칸티에리같은 초호화 크루즈 건조회사정도가 높은 인건비를 감당할수 있는정도.
인건비 타령도 웃긴게 안 그런 제조업이 어디 있음? 인건비가 오르는 과정동안 다른 산업들은 자동화 비율 올리고 기술개발에 재 투자하고 혁신하며 버텨왔음 다른 제조업 산업들도 선진국들은 인건비 때문에 진작에 포기한 부분들인데 한국의 제조업은 그걸 기술개발로 테크트리 올려서 버텼다고 한국이 제조업 자동화 비율이 세계 최고수준인게 다 그런이유임 근데 유독 조선업만 때되면 정부에서 대규모 지원금 받고 인건비 후려치면서 버텨온거임
일자리가 부족한게 아니라 개ㅈ같은 곳밖에 없다가 정답
조선업 호황인데 사람이 없다는게 이미 미국 일본 같은 한국 윗라인은 인건비 감당 못해서 산업이 멸망했고 한국도 그랬어야 하는데 '인건비는 후려치면 되지' 하고 물량 수주해서 그런거 아닌가? 그래서 조선사는 돈 낭낭히 받고 만들어야 할 물량은 많은데 사람값은 최저시급인거고
천연자원이 없어서 사람이 자원이라는 나라에서 자원 알기를 우습게 아니 망하는 건 필연이지
저러면서 오히려 최저시급이 문제라는 것들이 많아서
여기에 수당, 상여도 많이 붙는데... 조선소 일할 기술력이면 다른 곳 찾아 떠나겄다
아마 몇년전에 추적60분인가 거기서 보니.. 숙련공들이 다른 기술직으로 돌리거나 평택으로 몰려갔다는거봤는데..
용접하러 평택으로 많이 간거 맞음 거기 가스공단 만들고 있음 아무나 받아주지 않고 A급 되야되고 시험도 통과 해야됨 조선소보단 돈이 좀 되긴한데 퇴직금 안주려고 꼼수쓰고 지랄하는 사장들은 있음
부서이름이 동반성장부 사패들인가.
와.. 여전히 기술자를 아직도 ㅈ으로 보는거보면.... 참... 답이없네....
한달 월급 80만원 정도인 중국조선업계랑 경쟁하니 완전 죽을맛이긴하지. 인건비가 거의 전부인 조선업계인데 중국이 우리나라 30퍼센트라니... 미국, 덴마크, 영국도 다 포기 선언하고 크루즈 제조 최강자 이탈리아 핀칸티에리조차 가끔 휘청하는 거 보면 조선업은 선진국에선 불가능한걸까. 군함 제조 능력 때문이라도 유지해야한다는 딜레마는 있고.
지금 조선업 자체는 활황임. 저가수준해서 조졌다 했는데 중국이 상상이상으로 조져버리는 바람에 그쪽 산업에서 소비못한 철강재를 개덤핑해서 수입해서 한국 조선업에서 쓰는중임. 포스코가 열받아서 반덤핑조사 해달라고 하는중.
재료가 싸져서 호황이 온거구나
활황이라는 사업치곤 인건비가 계속 저러면 설득력이 없지. 재료비에서 굳은 돈이 죄다 윗분들 주머니로 간다는거니까. 용접공 착취를 전제조건으로 한 활황임.
여기도 꼴에 선진국이라 인건비가 많이 비싸졌다는거지. 예전엔 사람값이 개똥값이라 굴러가던 산업들이 뒤져가고 있잖어 ㅋㅋㅋ
조공을 나가도 저거보다 더받는데 누가 최저 받으려고 용접하겟냐고 ㅋㅋㅋ
요즘 외노자들도 일 잘함 ㅋ 새로오는 애들도 빠구미 아닌가 할정도로 일을 잘하드라... 몇년 짬좀 찬 외노자들은 한국말도 잘하고, 이놈들을 관리자로 올려주니 새로온애들도 말 잘듣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