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1] 최후의 대결 씬
[킹덤 오브 헤븐] 감독판 기 vs 발리앙
[라스트 듀얼] 결투심판 씬
리들리 스콧 영화의 냉병기 액션씬은
속칭 "뗑깡싸움".........이렇게 말하면 좀 없어보이긴 하는데
진짜 쇠붙이가 부딪히는 날것 그대로의 싸움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진짜 눈돌아가는 놈들의 기교, 합싸움으로 만들지도 않고
신박한 카메라워크로 그림을 만들어내지도 않는다.
문자 그대로 날것의 쇠들이 부딫히는 그 소리, 타격력에 집중시키는 투박한 액션씬을 연출하는게 특징.
심지어 어지간해서는 음악사용도 최소화하고 쇳소리에 집중을 시킨다.
이번 글래디에이터2 역시 이런 스타일의 연출인것을 확인할수 있다.
다 좋은데 영화가 중반부터 산으로 가더라... 주인공 감정선은 ㄹㅇ 말이 안 됨
근데 저런 싸움들이 처절함과 긴박감이 더 잘 느껴짐. 단순 눈요기거리가 아니라 "둘중 하나는 죽는다"라는 느낌이 강함
다 좋은데 영화가 중반부터 산으로 가더라... 주인공 감정선은 ㄹㅇ 말이 안 됨
ㅅㅂ 내가 어지간한 영화들은 다 자세히 보면 표현이 돼있다고 찾아서 쉴드쳐주는데 루시우스는 진짜 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공이 해결해야 할 갈등이 너무 많음. 그러다 보니 모든 상황이 되게 단편적으로 이어지고 감정선도 토막토막 나 있음.
아날로그
근데 저런 싸움들이 처절함과 긴박감이 더 잘 느껴짐. 단순 눈요기거리가 아니라 "둘중 하나는 죽는다"라는 느낌이 강함
할배 노망나셨나 요즘 영화 다 와이래ㅠ
주인공이 가져야 할 특성을 아카시우스랑 마크리누스가 반씩 잘라서 가져가버림